OK 3번 박지원 후보, 방송연설에서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지지 호소

기사입력 2020.04.09 12:10 조회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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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정치, ‘씨종자론’ 설파하며, 문재인정부 지원 및 진보정권재창출 의지 밝혀”

“박지원의 정치는 위기 때는 힘을 모아 국민 구하고 대통령 지원하는 것... 재난기본소득(코로나전투수당) 1인당 1백만원, 4인가족 4백만원 관철 의지 거듭 밝혀”

 

 

전남 목포 박지원후보는 9일 저녁 7시20분 목포MBC에서 방송될 후보자 연설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목포를 위해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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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후보는 “호남에서 민주당이 싹쓸이 한다고 한다. 그러나 김대중대통령을 만들어낸 목포에서만은 저 박지원, 하나만이라도 꼭 살려달라”며 “호남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하면 김대중대통령께서 평생을 바쳤고 저 박지원이 반평생 걸어온 호남정치는 없어진다”고 말했다.

 

 

박지원후보는 “문재인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두 번 만났다. 대통령께서 저에게 ‘TV 잘 보고 있다, 진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도와달라’고 했다”며 “문재인대통령의 성공을 누구보다 지원하고 전남대통령을 다시 만들 수 있는 저 박지원이 ‘진짜 민주당’이다”고 문재인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박지원 후보는 특히 “춥고 배고픈 한겨울에도 먹을 것 없는 보릿고개에도 ‘씨종자’는 먹지 않고 남겨둔다” 자신이 김대중대통령의 ‘씨종자’임을 강조한 뒤 “저 박지원 만큼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뒤를 잇는 진보정권, 호남정치를 위해 ‘씨종자’로 살려달라”며 특유의 ‘씨종자론’을 펼쳤다.

 

 

박지원 후보는 자신의 정치 스타일에 대해 “박지원의 정치는 위기 때는 통 크게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박지원의 정치는 호남차별에는 끝까지 싸우며 전남대통령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후보는 미래 목포 비전 관련, “정치1번지 목포의 자존심은 지켰지만 경제 1번지 목포로 가야한다”며 “4대 관광거점도시, 국립수리조선소, 수산식품수출단지, 목포신안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문재인정부에서 목포시민과 저 박지원이 함께 성과를 이뤄냈다”며 “목포를 소비도시에서 생산, 교육, 문화도시로 바꿔 ‘50만 목포신안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는 “코로나로 힘든 목포, 대한민국을 위해서 재난기본소득 1백만원, 4인 가족 4백만원 지급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IMF 외환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여야를 아울러서 박근혜 탄핵안을 국회에서 가결시킨 정치력을 갖춘 저 박지원이 총선이 끝나고 국회에서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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