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시 대피요령은 이렇게

기사입력 2012.03.07 14:43 조회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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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방심 과 예고 없이 발생하며 대부분 사람들은 화재발생시 경험이 없어 당황하거나 겁을 먹게 되고 이성을 잃어 우왕자왕 하게 되므로 그 건물구조에 익숙한 사람의 적절한 피난유도 지시에 따르거나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피해야한다.

 

화재발생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이다.

 

화재가 발생하여 실내에 고립되면 당황하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빠르고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하며 문에 손을 대어 뜨겁지 않은지 확인하고 뜨거울 때에는 절대로 문을 열어서는 안된다.

 

연기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한다.

 

건물 내에 화재발생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하여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 등을 통하여 대피하기 보다는 문틈을 물에 적신 수건으로 막는 등 안전조치를 취한 후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린다.

 

연기가 새어들어 오면 낮은 자세로 엎드려 담요나 타올 등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짧게 호흡을 한다.

 

일단 실내에 고립되면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 등을 창 밖으로 던져 갇혀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린다.

 

실내에 물이 있으면 불에 타기 쉬운 물건에 물을 뿌려 불길의 확산을 지연시킨다. 그리고 화상을 입기 쉬운 얼굴이나 팔 등을 물에 적신 수건 또는 두꺼운 천으로 감싸 화상을 예방한다.

 

요구조자는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려야하며 창밖으로 뛰어 내리거나 불길이 있는데도 함부로 문을 열어서는 안된다.

 

평소 화재시 대처법을 잘 숙지하여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비상시에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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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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