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 ‘전문가 재능나눔 통해 영세기업 돕는다.’
기사입력 2020.03.28 13:40 조회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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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1대 1 매칭
영세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 기대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이하 전남센터)가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혜자와 기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은 도내 지식재산 경쟁력이 약한 개인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전남센터는 지난 3년간 17명의 전문가를 통해 47건의 맞춤형 재능 나눔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 많은 수혜자와 기부자를 발굴하여 재능을 지속적으로 나누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식재산상담 ▲지식재산교육 ▲선행조사▲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사업이며, 개인, 예비창업자, (예비)사회적기업, 소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원하는 기부자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재능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이면 가능하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개인, 예비창업자 등이 이번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변리사, 디자이너, 대학교수 등 지식재산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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