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국가 재난기본소득으로 국민 1인당 100만원 지급하자”

기사입력 2020.03.28 12:46 조회수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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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국가가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 소비 진작하고 취약계층 생계도 지원해야”

“목포시처럼 재정형편 안 좋은 지자체는 엄두도 못내. 국가가 나서도록 정부ㆍ여당의 책임있는 분들과 협의해 반드시 관철하겠다”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박지원 의원(기호3번, 민생당)는 28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가 재난기본소득으로 국민 1인당 100만씩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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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은 “지난 2월 13일부터 코로나에 대응한 ‘신속ㆍ과감한 추경’을 촉구했고, 필요하다면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면서, “3월 17일 11조 7천억원 규모의 정부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 급한 불을 끄고 있지만, 그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추경안 통과 후에도 ‘추경에 추경을 더 하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긴급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정부ㆍ여당에서도 총선 후 2차 추경을 검토하고 기업 도산을 막기 위해 100조원을 풀겠다고 하는데, 저는 재난기본소득으로 국민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처럼 재정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국가가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면 소비진작도 되고, 취약계층의 생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부ㆍ여당의 책임 있는 분들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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