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후보, 지역ㆍ세대 맞춤공약(6) : 부주동 대학부지에 국립목포대 의과대학ㆍ병원 설립, 명품 교육특구 만들 것

기사입력 2020.03.27 23:13 조회수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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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과대학(정원 49명)ㆍ병원(500 병상) 설립 시 7년간 약 1조 726억원의 재정지출로 생산유발효과 2조 4,335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 3,355명 예상(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 박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용역 결과 상반기 중 나올 것. 타당성조사 통과 예상되지만, 그 후부터가 문제... 교육부ㆍ복지부ㆍ행안부ㆍ기재부 등 정부 관계부처 조율해 추진하려면 ‘힘 있는 국회의원’ 필요”“의대 유치 확정되면 고교 신설도 쉬워져... 대학부지 활용해 부주ㆍ옥암동 일대를 명품 교육특구로 만들 것”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박지원 의원(기호3번, 민생당)은 27일 ‘부주동 대학부지에 국립목포대 의과대학ㆍ병원 설립, 명품 교육특구 조성’을 여섯 번째 지역ㆍ세대 맞춤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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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작년 11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보고서(용역 결과 중간발표)에 의하면, 정원 49명의 4년제 의과대학원과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설립ㆍ운영하면 7년간 약 1조 726억원의 재정지출로 2조 4,33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 3,355명의 고용유발효과 기대된다”면서, “이렇게 경제성이 충분하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중 타당성조사 통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온 후부터가 문제”라면서, “의과대학과 병원을 설립하려면 교육부(교수ㆍ학생 증원), 보건복지부(의대ㆍ병원 신설), 행정안전부(국립대학 교원 증원), 기획재정부(예산 책정) 등 관계부처를 조율해서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하는데, 이럴 때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의대 유치가 확정되면 우수인재가 몰리기 때문에 고교 신설도 자연스럽게 가능해질 것”이라며, “십여 년간 유휴지 상태로 있는 대학부지를 활용해 부주ㆍ옥암동 일대를 명품 교육특구로 만들면 인구도 늘고 목포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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