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태권도문화교류 관광객 방문

믿음여행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한-중 태권도 문화교류단 관광객은 이날 KTX를 이용하여 곡성에 도착해 대표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을 방문했다.

특히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즐기면서 한겨울이지만 곡성의 아름다운 섬진강의 자태는 숨길 수 없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종권 독도사진전시관이 있는 섬진강문화학교와, 태안사를 방문한 한-중 문화교류단 관광객은 곡성 맛자랑에 빼놓을 수 없는 흑돼지 숫불갈비를 맛보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여수 엑스포 기간 중에도 한-중 태권도 문화교류단 300여명이 우리군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섬진강 따라 사계절이 아름다운 곡성이 관광객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아 또 다시 잊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