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 경계분쟁 해소 기틀 마련

순천시는 GPS기기를 활용한 최첨단 인공위성 측량인 3차원 지적측량 기준점을 설치 마을단위 지적측량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도화 기준점이 없는 544개 자연마을에 지적측량 기준점 2000점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 추가로 500점을 설치하여 지적 측량시 적기에 활용 각종 공사 발주시 공기 단축은 물론 일관성 있는 성과 결정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방지할 계획이다.

3차원 기준점은 기존의 측량 방법과 달리 GPS기기를 활용한 최첨단 인공위성 측량으로 기준 평면 직각 좌표 성과에 높이를 포함한 3차원 입체적 성과 제시로 세계적 추세인 세계측지 좌표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오는 2013년까지 도비 50%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6월까지 설치 완료하고 7월부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마을과 마을사이에 추가로 설치하여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