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 자원화센터 자연순환퇴비 농가공급 시작

기사입력 2012.02.17 16:05 조회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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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양질의 자연순환 퇴비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작년 준공된  부산물자원화센터는 최신 악취정화 시스템과 무방류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75일간의 3단계 발효교반과정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생산 공급한다.

 

특히  토양 물리성 개선을 통한 유기물 함량을 높여 환경보호는 물론 농림 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 뿐만아니라 토양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년 퇴비물량 832,748포/20kg 중 봄 공급 500,000포가 13일부터 시작되어 1일 20,000포 이상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외부지역에서 퇴비를 공급받아 사용한 데에 반해, 올해는 부산물자원화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우리지역에서 퇴비를 생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약 25억원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는 작년 10월 12일 석곡면 연반리 에서 허남석 군수와 군의회 이상철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부산물 자원화 센터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3년에 걸쳐 신활력사업비 5,960백만 원을 투입, 부지 21,848㎡에 건평 7,199㎡ 규모로 건물을 신축하였고 이를 통해 연간 20,000톤(1,000천포/20kg)의 자연순환형 퇴비 생산 시설을 갖추었다.

[박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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