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농지전용부담금 47억원 감면 받아

기사입력 2012.02.09 15:22 조회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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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 설립 운영으로 인한 예산절감과 기부 이어져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운영으로 농지전용부담금 감면과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되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주 박람회장을 비롯하여 수목원, 습지센터 등에 부과될 농지전용부담금 47억을 감면받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 별도정원 42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고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되어 22개 단체와 기업으로부터 4억3000만원의 기부금이 답지하는 등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부도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주거래 은행 선정을 통해 15억원의 수익 사업을 비롯하여 입장권 판매사업, 휘장사업 등 경영 수익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편, 정원박람회 조성공사는 조성에 필요한 토사 반입이 완료되고 큰나무가 4000주 이상 식재되는 등 주박람회장 50%, 국제습지센터 50%,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 4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박람회장에 들어설 70개의 국내외 정원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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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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