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맞춤형 시회복지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2.02.09 14:49 조회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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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 시책 추진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는 올해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소외계층의 사회보장 수혜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 시책을 펼쳐나간다.

 

먼저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영ㆍ유아의 건전한 보육을 위하여 0세~만2세, 만5세 아동에게 무상 보육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서도 양육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정, 한 부모가정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금 등 9개 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개소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ㆍ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건강ㆍ문화교실 등 3개 분야 13과목을 연중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여 프로그램에 5,700만원을 지원하여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관내 156세대 다문화가정에 대하여도 조속한 사회․문화적응을 위하여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실 등 9개 시책에 2억9,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촌총각장가보내기(국제결혼) 사업은 1인당 5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구례군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민의 최저 생계보장 및 소외계층의 생계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계주거비등을 3,334명에게 지원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정부양곡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생활 안정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수급자 중 근로능력자 및 차상위계층 235명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과 집수리사업, 의료급여 진료비지원, 장애인보장구 구입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6,900만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3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클럽 8개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억원을 들여 경로당 38개소를 신ㆍ증축 또는 개보수 하고, 274개 경로당에 운영비와 난방비 648백만원을 지원한다.

 

생명체험학교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90세 이상 노인에 대하여는 장수수당과 생일떡 공급하는 한편 100세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생신상 챙겨드리기 사업도 추진하는 등 장수구례에 걸 맞는 시책들을 추진한다.

 

아울러 노후한 현충시설을 이전하고 보훈대상자 명예 선양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다양한 주민복지 시책을 추진하는데 사업비 264억원이 소요되며 이는 군민 1인당 복지비가 약 100만원 가까이 되는 셈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복지수혜가 매우 높은 자치단체로서 올해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복지 정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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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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