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강풍 예보…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도 농업기술원, 강풍 피해 예방 위한 철저한 시설 점검 강조
기사입력 2020.03.18 20:38 조회수 1,03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도내 시설하우스 농가에 강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최대 순간풍속 30∼45㎞/h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시설하우스는 강풍 피해 방지를 위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비닐 끈 등으로 견고히 묶고,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즉시 보수·교체해 시설 내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난방기나 부직포, 보온 덮개 등을 활용해 하우스에서 육묘·재배 중인 고추·오이·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 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태풍급 강풍이 예보된 만큼 피해가 없도록 농가마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