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뒤에 숨어 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배신하지 마라

“일부 시민단체의 노골적인 선거개입행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2020.03.17 18:50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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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석형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17일(화) "시민 단체라는 조직을 앞세워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2020광주시민행동’의 행위에 대해 모든 법적대응을 18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2020광주시민행동의 두 차례에 걸친 기자회견은 특정후보의 단수공천을 목적으로 불·탈법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혼란을 조장하고 언론의 관심과 중앙당을 압박한 행위에 속한다.”며 “2020총선광주시민모임의 명칭을 유사하게 복제해 ‘2020광주시민행동’유령 시민단체를 조직하고 이를 동원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민주당과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명백한 범죄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 2020광주시민행동 사무원들이 이용빈 전 예비후보 선거 캠프 조직원들로 속속 확인되고 있다”며 “이들은 거듭된 경선불복 조장과 공정해야 할 선거에 오직 나 아니면 안 된다는 불복의 정치에 함몰돼 ‘아니면 말고’식 황당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말했다.

 

선대본부는 이어“이 방법 저 방법으로 해도 경선후보자 확정 번복이 안 되니 이제는 금품제공 설을 만들어 선관위에 신고하고 언론에 제보하고 있다.”며 “주민화합을 목표로 그동안 아름다운 경선 승리를 위해 참고 이해하며 버텨온 세월이 너무도 힘들었던 만큼 이 모든 음모에 대한 배후세력들을 끝까지 찾아내 법의 심판을 받도록 모든 대응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대본부는 또한 “참으로 지독하고 고약한 음모가 횡행하고 있는 작금의 실태에 대해 그 당사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며 “더 이상은 참고 인내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선대본부는 이와 함께 “이석형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원으로 민주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당하는 마음으로 후보 간 진흙탕 싸움을 피해왔다.”며 “이용빈 전 예비후보 측은 더 이상 음모와 비방 흑색선전 등과 같은 소모적인 논쟁을 즉각 중단하고 당원과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패배를 인정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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