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원봉사단체 코로나19 성금 전달

서로 사랑하는 모임 500만 원 기부…도내 의료취약계층 등 지원
기사입력 2020.03.16 20:08 조회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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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자원봉사단체 ‘서로 사랑하는 모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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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서로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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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해부터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는 모임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과 의료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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