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함평나비축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2008 마리 나비 하늘 높이

기사입력 2006.04.30 18:42 조회수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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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주최하는 제8회 함평나비 대축제 개막식이 29일 오후 2시 함평천 수변공원 주무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릴 함평나비축제는 이석형 함평군수와 이낙연 국회의원, 발레리우 아테니 루마니아 대사, 비헬름 돈코 오스트리아 대사, 아메드 보자임 모로코 대사, 다토하런 이스마일 브루나이 대사 등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 기자단, 중국 창현정부 장입당 부현장과 창현방송국 사덕정 국장, 독일 나비생태전시관 운영자 크리스티네 등의 외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 바람에 날리는 축제 후랑카드

 

▲ 개막식에서 2008마리의 나비떼를 날려보내고 있는 인사들

▲ 올 나비축제는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은 대형스크린(LED)을 활용한 영상미디어 쇼 형태의 차별화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축제현장 뒤 대형 나비동산에서 나비떼가 날아가는 영상 쇼, 오색연막․꽃가루 이펙트 효과 등과 함께 참석자들이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상징하는 2008 마리의 나비를 하늘 높이 날려 보내자 관광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울렸다.

 

▲ 여성현악 4중주 그룹 '코라'도 식전 행사에서 축하 연주를 했다.

 

▲ 페러글라이더도 이색적인 축하쇼를 하고 있다. 

 

▲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관람객들

 

▲ 전시관 내부의 모습

 

  관람객들은 함평천 수변공원과 친환경 농업지구 등에 마련된 생태 종합생태체험마당, 민속놀이 전시마당, 생태자연학습마당, 친환경 농업마당 전시마당 등지를 돌며 꽃과 나비, 자연과 인간, 옛고 현재를 비교관람하며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함평나비대축제만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 생태관을 관람하기 위해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 나비를 모티브로 한 대한민국 브랜드디자인 대상작
 

  광주에서 왔다는 한성일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과 함께 왔다.”며 “오늘 유난히 외국인 관람객이 많은걸 보니 어느새 함평나비대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로 가족 단위인 관람객들은 특히 나비 생태관, 누에체험관 등 함평나비 대축제의 특색을 맛볼 수 있는 관람관에 몰려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 했다.

 

▲ 나비디자인 전시관

 

 

  나비 생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정현자씨는 “준비과정부터 힘이 들었지만 이렇게 관람객이 많고 축제를 즐기는 걸보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오는 5월 8일까지 10일동안 계속되는 제8회 나비대축제 기간동안 약 2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작년 제7회 나비대축제에는 약 16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차범석 명예대회장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과학기술부, 농림부 등 정부부서와 전라남도, 전라남도 교육청 등 지방부서,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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