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중·고등학교 겨울방학 캠프 학습열기 ‘후끈’

기사입력 2012.01.12 16:25 조회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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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중·고등학교에서 방학기간동안 운영하는 ‘겨울방학 캠프’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학습열기가 뜨겁다.

 

 

담양군에 따르면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한 창평고등학교와 담양고등학교를 비롯 올해 실업계 고등학교의 위상을 확립하려는 담양공업고등학교가 예비 입학생들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 실력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학습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권)은 지난 9일 담양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영어·수학 아카데미를 개강해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 동안 관내 중학교 1·2학년생 92명이 영어와 수학 실력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 학년별 영어,수학 보충·심화학습과 함께 독서토론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대학에 진학한 지역 선배들을 초청, 진학과정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담양중학교는 ‘송죽겨울학교’를 열고 예비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현 교사진을 활용해 영어와 수학 수준별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 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교장과 교사들이 적극 앞장서서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관리 능력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교육지원 업무담당자는 “지난해 명품교육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 20억원 이상의 적극적인 교육 투자를 통해 명문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창평중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농어촌 전원학교’에, 고서초등학교가 한국교육개발원의 ‘미래학교’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공교육이 살아있는 미래 ‘명품교육도시담양’을 만들기 위해 담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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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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