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훈, 정의신 감독 작품 ‘용길이네 곱창집’ 12일 개봉 소식 알려
기사입력 2020.03.07 19:24 조회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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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이 정의신 감독의 작품 ‘용길이네 곱창집’ 개봉 소식을 알렸다. 신성훈은 정의신 감독과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인연을 맺었다. ‘용길이네 곱창집’는 3년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신성훈 자신의 SNS에 정의신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개봉 소식을 알렸다. 신성훈은 ‘너무너무 좋은 감독님이자 감동을 주는 감독님이다. 매너도 좋으시고 참 훌룡한 감독.. 용길이네 곱창집 대박’ 이라며 의리를 과시 했다.
'용길이네 곱창집(정의신 감독)'은 1969년 고도성장기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이정은 김상호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양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상호와 이정은은 각각 오사카 공항 근처 작은 동네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가는 용길과 영순으로 분해 현실 부부 케미는 물론 1960년대 전쟁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 간 재일교포 1세대의 삶과 애환을 깊은 연기로 표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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