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골프 관광상품 개발 운영 서울 강서구 JC회원 첫 골프관광객 순천 찾아

기사입력 2006.04.25 14:52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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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최근 골프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승주컨트리클럽 골프장과 파인힐스 골프장을 연계한 골프 관광 상품을 개발,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민 여가 패턴 변화에 맞춰 관내 2개 골프장에서 골프와 순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형, 숙박형 등 관광상품을 개발, 전국의 관광여행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당일형 관광상품은 오전에 골프를 하고 오후에 관광을 하거나 오전에 관광을 하고 오후에 골프를 하는 코스로 진행하게 되며 가격은 관광지에 따라 17,500원과 26,000원 2종류가 있다.

1박2일 숙박형 골프 관광상품은 첫날 오전과 오후에 각각 골프를 하고 관광을 하는 상품과 첫날 오후와 둘째날 오전 한 번씩 두 번의 골프를 하는 관광 상품이 있으며, 가격은 62,000원선이다. 당일형, 숙박형 모두 골프 비용은 별도로 관광객들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문화 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안내와 해설을 맡게 하는 한편 골프 관광객들에게 프리패스 증표를 발행, 관광지 입장시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단체 20인 이상이 골프와 숙박을 순천에서 할 경우 여행사에 1인당 3,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1~22일 서울 강서구 JC회원 40명이 1박2일로 순천을 방문, 승주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고 SBS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 순천만,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날 골프 관광에 참여한 양모씨(48세)는 “순천시에서 관광지 안내와 해설을 해주는 등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친절함을 체감했다”며 “골프관광 프로그램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많은 골프 관광객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관광객 800만명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3월 대구광역시와 관광 협약식, 대구 순천간 관광상품 운영은 물론, 전남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시·군청을 방문, 현장학습과 수학여행단을 순천으로 유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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