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어둠의 세월을 용서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우리의 품에 돌아왔다.

기사입력 2005.10.02 10:56 조회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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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청계천에 콘크리트 뚜껑을 덮은 이래 47년만인 10월 1일, 청계천이 열리면서 서울은 한층 푸른 모습을 되찾았다.

 

 

오페라가수 조수미와 어린이 합창단의 청계천 축하공연

 

청계천은 축제 분위기 속에 전국에서 20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를 지켜 보았으며,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제 청계천에는 맑은 물과 눈부신 햇살, 시원한 바람, 갯벌들과 창포가 되돌아 올 것이라고 했다.

 

 

공연중에 서울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명박시장 내외...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서울은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질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자고 했다.

 

 

47년만에 열리는 청계천을 축하하기 위해 한밤을 수 놓은 불꽃놀이 , 고층 빌딩 사이로 아름다운 불꽃놀이....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를 맞아 축하도 하고 기업도 알리겠다는 멘트

 

 

 

광장에 마련된 꽃밭이 더욱 청계천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청계천 열림과 축하공연을 관람하기 위하여 많은 서울 시민들이 청계천을 가득 메웠다.

 

 

서울시청앞 광장에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축하공연을 하였다.

 

 

시청앞 공연장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청계천주변은  이날 행사를 중심으로 수많은 인파로  다시태어나는 청계천을 보기위해 통행이 잠시 불편했다.

 

복원된 청계천을 둘러본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하였으며, 한 시민은 "자연친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이런 공간이 있어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라고 도심속 삭막함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자료제공 : 강남서초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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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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