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장 33km 새만금방조제 15년 대공사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06.04.22 03:08 조회수 264
-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가 공사 시작 15년 만인 21일 최종 연결됐다.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이날 오후 가력도 개방구간(1.6㎞)을 성공적으로 연결했다
.
이번 끝물막이 공사는 초속 7m의 빠른 유속에 맞서 신시도쪽 개방구간(1.1㎞)과 가력도쪽 개방구간에서 바닷물을 동시에 차단하는 간척사상 유례없는 난공사로, 위성추적시스템 등을 활용한 최신공법 등이 총동원됐다.
.
새만금 방조제의 최종 연결로 전북 군산∼김제∼부안 서해안의 4만100ha의 바다가 내해로 바뀌고, 2011년까지 2만8300ha의 토지(간척지)가 조성된다. 또 담수호 1만1800ha가 새로 생겨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와 부안, 정읍, 익산 등지의 홍수 피해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6월 나올 예정인 새만금 내부개발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안에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고 2011년까지 내부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계
선거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5·31지방선거는 사이버선거 운동 결과에 따라 당락을 좌우합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법적으로 후보자 홍보를 대행하며,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전액 보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