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 대표, “정부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소상공인·어업인 특별지원 요청... 중기부는 중소상공인에 2,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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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표,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 맞은 중소상공인 특별지원 요청... 박 장관, “중소상공인에 2,500억원 저리융자로 지원하겠다” 밝혀
박 前대표,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중국인선원 미복귀로 안강망 어선 등 출어 못하는 실태 설명하고 신속한 지원 요청... 문 장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출어자금)을 지원할 것”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14일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중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특별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박 장관은 ‘중기부가 2,500억원을 저리융자로 중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박 前대표는 또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코로나19로 중국인선원들이 복귀하지 못해 출어조차 못하고 있는 안강망어선 등 어업인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에 문 장관은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출어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박 前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경 편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우선 중기부와 해수부가 앞장서서 중소상공인과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지원 방침을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하고, 기재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지원예산 반영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