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패트롤잼버리 발대식 ‘성공개최 다짐’

기사입력 2006.04.20 13:55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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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오는 8월 열릴 제2회 국제 패트롤잼버리 발대식과 잼버리 지원협의체 회의, 부서별 추진상황 현장 보고회를 잇따라 가지면서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잼버리 발대식과 전국 훈육지도자 워크숍이 4월 22일~23일 2일간에 걸쳐 순천 청소년수련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천시 유창종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 직원들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원희 총재, 전국 스카우트지도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패트롤잼버리 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할 계획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잼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Creating a better world)'란 주제로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영구 사무총장의 연설과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민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잼버리 운영 방안에 대한 분과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잼버리 대회장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원희 총재가 잼버리 야영장인 최종규 중앙훈육위원장에게 국제패트롤잼버리 대회기를 전달하고, 분단 야영장 및 지원단장 35명에게 운영요원 임명장을 수여한다.

순천시 잼버리추진팀장은 그 동안 국제패트롤잼버리 추진사항 및 야영장 조성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잼버리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23일에는 잼버리 운영 방안에 대한 워크숍 결과에 대해 분과별 발표를 듣고, 청소년들이 행사 기간중 생활하게 될 자연친화적인 숙영지와 대집회장, 회차로, 과정활동터미널 등 잼버리 야영장을 둘러본 후 과정활동이 진행될 낙안읍성 답사로 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21일에는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13개 유관기관․단체장과 실무팀장 등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잼버리 지원 협의체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유창종 시장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잼버리 행사를 위해 순천시 기관.단체별로 교통소통 대책을 비롯 소방, 통신, 전기, 인력, 우편물, 의료지원 등 다양한 행정, 인적, 물적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두 번째로 20일 열린 잼버리 부서별 추진사항 현장 보고회에서는 유창종 시장권한대행 주재하에 야영장조성 공사를 비롯 정보통신망 구축, 교통대책, 쓰레기 처리, 진입도로 정비와 상수도 시설 및 방역소독, 자원봉사자 모집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 실무팀장 회의를 매월 개최해 세부 지원사항을 협의키로 했다”며 “이번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구촌 청소년들이 순천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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