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민단체 및 사회단체 수입쌀입고, 한미FTA저지 투쟁 선포 기자회견 열어...

기사입력 2006.04.20 11:21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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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순천농민단체 및 순천민중연대 소속 사회단체 일동은 수입쌀 입고 및 한-미 FTA 저지,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 회견을 시청 앞에서 열었다.

 


농민 대표자는 광주전남 지역 농민과 노동자들이 수입쌀을 저지하기 위하여 비타협적인 투쟁을 전개하고 있을 때 순천시의 행정적인 절차도 무시하고 전라남도와 곡물협회가 들여온 수입쌀을 순천에 배정하였고 이 지역 농민들을 더욱 분노케 하는 것은 대전지역으로 입고 될 수입쌀을 솔선수범하여 순천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이는 농도인 전라남도 도청이 반농민적이고 반도민적인 행위라며 도청과 곡물협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5년 5월 7일 발표한 순천역전에서  순천지역 농민과 시민에게 공문서로 발표한 수입쌀 반입 시 지역농민들과 협의 하겠다는 약속을 무시한 순천시의 반농민적인 행위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순천에 수입쌀이 반입되는 것은 농민들에게 쌀농사를 포기하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농민단체들은 요구사항을 발표하며 앞으로 입쌀 저지 및 한미 FTA 저지 투쟁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구사항

1. 전라남도 행정당국은 반농민적 반도민적 행위에 대하여 즉각

   사과하라.

2. 순천시는 수입쌀 청정지역을 선포하고 반입을 거부하라.

3. 공성창고와 대흥창고 업주는 민족적 양심을 걸고 수입쌀

   입고를 거부하라.

4. 노무현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한미 FTA를 즉각 거부하라.

5. 순천농민들의 자식들이 죽어가고 있다.

   현대자본은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를 즉각 복직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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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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