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위기청소년 상담 등 설 연휴에도 민생 안정 서비스 지원은 쉼 없이 계속된다

기사입력 2020.01.21 15:49 조회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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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위기에 처한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민생 안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계속 지원한다.

 

먼저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와 해바라기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또한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임신‧출산 갈등 등 고민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과 법률‧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3개국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

 

-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 상담) 여성긴급전화(☎1366) 및 사이버상담

 (www.women1366.kr), 카카오톡 상담(women1366)

- (한부모‧양육비‧임신출산 갈등 상담) 가족상담전화 및 문자상담(☎1644-6621)

-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 다누리 전화(☎1577-1366),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5개 청소년쉼터와 1388 청소년상담 전화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 복귀를 지원한다.

- (청소년상담) 전화상담 ☎1388(지역번호+1388) / 문자·카카오톡 상담 : #1388
사이버상담 : www.cyber1388.kr  

 

아울러 한부모 가정이나 설 연휴기간 근무 등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시간제로 운영)도 운영할 예정으로 23일까지 아이돌봄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설 연휴기간 이용이 가능하다.

 

 ※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정부 지원 시간 초과 시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이용 가능

 ※ (문의) 전화상담 ☎1577-2514 / 아이돌봄 누리집 : https://idolbom.go.kr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위기 여성이나 청소년을 위한 민생 안정 지원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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