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부모학교’ 2020년 첫 막을 열다

다문화부모·자녀의 부모교육 및 설맞이 한국전통문화예절·음식체험 진행
기사입력 2020.01.21 15:12 조회수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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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1일(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시 야호 부모학교」 일환으로  다문화부모와 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첫번째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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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설예원 이림 원장을 초청하여 ‘설맞이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국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세배하는 법 △한복 입는법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다도예법 △다문화 특성에 맞는 부모역할 및 이해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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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출신의 한 결혼이주여성은 “부모의 역할과 한국전통문화을 이해하고, 음식을 통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 생활하면서 꼭 실천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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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복지환경국 민선식 국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한 소통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한국전통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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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해 명강사 초청, 예비부부・예비부모, 찾아가는 아파트・직장교육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총 290회 실시하여 10,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금년에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령별, 대상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와 상황에 맞는 통합 교육을 특색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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