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회원들이 정성들여 모금한 성금, 전주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1.17 15:00 조회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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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여성 공인중개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선금)는 17일 전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지부 여성위원회 직원들이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실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정성들여 모금한 돈이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층이나 복지시설·기관에 사용될 계획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희망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저소득가정을 생각하는 기관의 관심이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는 부동산중개업 육성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지난 12월에는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에 희망나눔 이웃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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