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회장 육대수) 회원들은 1월 15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삼천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그동안 한부모·장애인아동 등과도 꾸준한 돌봄과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왔으며, 이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해주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광수 삼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훈훈한 인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사회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단체와 함께 소외된 불우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1동은 평소 외롭고 소외당한 이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 주변에 소외된 어린이·어른신 및 긴급지원 대상자를 매월 발굴하여 관내 봉사단체와 결연, 적기에 생필품 지원등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