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소외계층 160세대에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으로 훈훈함 더해
기사입력 2020.01.16 17:01 조회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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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형조)는 지난 14일~15일 이틀간‘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운날씨에도‘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모둠전(산적, 돼지고기완자전, 동태전, 표고버섯전), 나박김치, 사과, 떡국떡 등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 음식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60세대에 전달됐으며 그 중 거동불편세대 18곳은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들이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회장(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정성으로 만든 명절음식이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명절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펴봐 달라.”부탁하며“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 세대를 선정, 명절음식 나눔행사 및 밑반찬 지원사업, 경로당 어르신 떡국나눔잔치․영양중식 지원, 김장 김치 나누기 사업, 홀로어르신 효자·효부 되어드리기 행사 등을 실시해 따뜻한 사회, 자원봉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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