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운남~송정역 지하철2호선 4단계 강력 추진하겠다”

최우선 과제 빅(Big)3 중 첫 번째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0.01.14 12:44 조회수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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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광주 지하철 2호선 노선도에 운남역에서 출발, 월곡, 하남(광주여대), 소촌, 선운지구(호남대학교), 송정역을 주박기지로 하는 4단계 사업을 꼭 확정시키겠다”며 최우선 과제 빅(Big)3 중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크기변환]이석형 프로필사진.jpg

 

이석형 예비후보는 “철도는 사회간접자본(SOC) 중 핵심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작용한다”며 “4단계 사업은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하철 2호선 3단계 사업은 백운광장에서 효천역까지 여섯 곳의 정거장으로 운행된다”며 “북구 일곡, 양산, 광산구 첨단, 수완, 운남지구 주민 약 40만명이 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감안하더라도 3단계 사업보다 운남역에서 송정역까지 운행하는 4단계 사업이 더 필수적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2019년 기준 광주여자대학교 재학생수는 4천여 명, 호남대학교 재학생수는 1만여 명에 달하고 소촌공단, 평동공단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도 많다”며 “지하철 2호선 4단계 사업을 확정해 대학생들의 통학, 근로자들의 출·퇴근길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4단계 사업이 확정되면 시민과 물류운송이 용이해지는 교통서비스가 제공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역세권 경제가 붐을 이룬다”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가와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들어서 정주여건을 높이는 선순환이 일어나 신규창업과 일자리도 발생된다”고 설명했다.

 

또 “4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철도2호선 기본계약을 변경하면 가능하다”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기필코 받아내 역세권 경제를 살리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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