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마이스터 4명 지정

기사입력 2020.01.13 19:51 조회수 94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농촌교육훈련사업

농업 분야 최고의 장인(匠人) ‘농업마이스터’, 경남 농업인 4명 선정 쾌거

 

최신 고급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김현미)이 농업분야 최고의 전문농업경영인 ‘농업마이스터’에 경남 농업인 4명을 배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 전국 농업마이스터 44명(22개품목)이 농업마이스터 인증 현판과 지정서를 받았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 장인을 의미한다.

 

이번 경남지역 마이스터 지정자는 함안 이수형(파프리카), 창원 박성현(시설고추), 진주 한기웅(한우), 거창 김문조(양돈) 등 4명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박성현 산에들에농장 대표는 3번째 도전하는 열정으로 30대 나이에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합격자 중 30대는 2명 뿐 이다. 박 대표는 온라인 거래로 소득성을 높이고 풋고추 양액재배 기술로 타 농가보다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법 사용하여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재배 하고 있다.

 

농업마이스터 지정은 2013년으로 시작하여 2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발표 하고 있다. 영농경력 15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3차례 심사(필기시험, 역량평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있으며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는 만큼 농업분야 최고 권위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면 후계농업인 지도(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 귀농자 등), 농업경영컨설팅 컨설턴트, 현장교수(WPL) 등의 자격을 부여받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경남지역은 청년농업인의 농업마이스터 지정으로, 우리 도의 미래 선진 농업을 책임질 주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