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동 ‘사랑의 좀도리 쌀’로 사랑나눔 독지가·단체 참여 이어져

기사입력 2006.04.07 14:04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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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동장 김점태)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영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으로 약 2개월만에 1톤이 넘는 쌀이 모아지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단이 마당밟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을 기증한 것을 비롯, 자치위원, 관내 유지, 청년회와 시내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도 쌀을 보내오는 등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에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동사무소 입구 쌀독에 모인 쌀은 복지상담 등을 위해 찾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동사무소 직원과 자치위원들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쌀을 받은 주민들은 “이제 끼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고 입을 모으며 이웃들의 뜨거운 정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조곡동에서는 이같은 나눔의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책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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