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원장 ‘기자 간담회’ 기자들 기립 박수

기사입력 2019.12.26 11:44 조회수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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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락 교수는 긴장한 여력 없이 유정숙 본부장의 MC의 진행대로 잘 이끌어줬다. 이날 정정란 교수는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한 기자는 ‘정작가님의 뷰티 철학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뷰티를 어렵게 얘길한다면 전문가적으로 나타내는 거라 보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자기 모습에서 보여지는 자연스러움을 조금 더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것이 진정한 뷰티가 아닐까 합니다. 그 사람의 모습에서 개성을 더 찾아내주면서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끄집어내주는 것. 그것이 뷰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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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매체는 ‘이 책은 10대부터 50,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 맞게 아름다움을 찾아주려고 하시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뷰티 관련 도서를 찾아보면 메이크업의 종류와 방식 등 기술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저는 그보다 매일매일 세수를 하지만 어떻게 가꾸고 어떻게 실천을 할까?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 관리하고 또 어떻게 하면 더 젊고 아름답게 변화가 될까? 습관적으로 하는 메이크업의 방식이 이렇게 하면 맞을까?

 

여러 궁금증들의 답을 제시하는 뷰티 책들은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도 생각해야 하는데 건강의 기초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구상 했습니다’ 라고 속시원하게 답했다.

 

B기자는 서문을 보면 ‘잘 나가던 학원 강사 일을 그만 두고 메이크업을 시작했다’라고 되어 있는데 강력한 이끌림은 무엇이었나요?‘ 라는 질물을 던졌다.

 

이에 정정란 교수는 ’소수는 ’메이크업 분야가 누구나 배울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하는 직업은 아니더라고요. 적성에 맞지 않는 이상 제 나이가 될 때까지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거든요. 학원에 있을 때 고민이 많았어요. 일이 즐겁고 행복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일이 뭘까 오래 고민했어요. 그러다 잠재 의식 속에 늘 하고 싶다라는 로망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메이크업이더라구요 과감히 이직했어요.‘ 라며 말끔하게 답했다.   

 

이어 한 매체는 [뷰티인싸:설레이는 여자] 책을 반드시 추천 해야 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말하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첫째는 매일 보는 상식 뷰티 해설서이고 두번째는 지금부터 읽기 시작하면 나이가 더 들어가도 계속 볼 수 있는 생활필독서이기 때문입니다. 부담없이 술술술 읽다보면 너도, 나도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화장대에 두고 매일 따라하기 쉽고 설명이 간결해서 어렵지가 않아요 한마디로 부담되지 않게 보는 필독서로 보시면 됩니다. 라고 답했다.

 

이어 정정란 교수는 마지막으로 ‘이력이 화려합니다. 가수, 배우, 뷰티 아티스트, 작가, 끝이 보이지 않는 정 작가님의 질주 본능이 궁금합니다. 제 3회 cbs창작복음성가제에서 은상을 받았어요 그러면서 복음성가 가수로서 활동을 하다가 또 학원 강사 일을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먹고 사는데 더 초점이 맞춰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이직하였고 꿈을 펼쳐나가는 와중에도 나이가 들어가도 하고 싶은 일은 계속 마음 속에서 끓어올랐지요.

 

그래서 성악도 배우고 뮤지컬 발성도 조금 배우고 그러다 여기까지 왔어요. 질주 본능의 시작이 아마도 초등 3학년 때인 것같아요. 학교 끝나고 나오는 길에 트럭에서 책을 팔더라고요. 동화책 전집이라 거의 100권이 넘었어요. 벌컥 책을 주문하고 집으로 가는데 당시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부모님께 혼 날 줄 알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어머니가 저를 격려해시더라고요.’ 라며 마지막으로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한편 정정란 교수의 메이크업북 [뷰티인싸:설레이는 여자]는 각 종 온라인과 오프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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