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40년간 활동담은 책자 발간

기사입력 2014.03.06 11:46 조회수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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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연합회

책자 지자체에서 최초 발간!

 

담양군이 농촌지도자의 역사와 활동을 담은 책자를 지자체 중 최초로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업현장에서 과학영농과 선진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국자현)의 40년사를 책자로 발간해 농촌발전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책은 1970년 녹색혁명으로 ‘통일 쌀’ 확대 재배를 통한 쌀 자급 달성과 1980년도 백색혁명 시대 농가 소득증대에 동참한 것, 1990년대 식량 공급 안전기반 구축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2000년대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 등 역사적 활동을 담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시대적으로 변화한 여러 가지 활동모습의 아련한 기억을 되살려 역사 속에 묻힐 흔적들을 모아 다시 되돌아 볼 기회를 만들어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책자는 군과 읍면 임원들뿐만 아니라 전체 회원들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특히 농촌지도자회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노력한 김해곤 전임 회장의 남다른 열정이 담겨있다.

 

국자현 회장은 “21세기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역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푸른 농업과 농촌을 지켜오고 있으며, 1965년 전국적으로 선진농업의 기술선도 실천을 위해 자발적 참여의식을 가진 234개회 1만3464여명이 농촌진흥회로 활동해 오다 1967년 8월 국무총리의 지시로 리,읍,면,군단위 농민조직으로 통합돼 농촌자원지도자회와 새마을영농기술자회 등으로 바꿔 발전을 거듭, 1975년 각 읍면지소 설치로 농촌지도자회가 활성화돼 지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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