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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구할 것인가?’세미나 개최
주승용 국회부의장, ‘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구할 것인가?’세미나 개최
국회자살예방포럼 2019 5차 정책세미나 개최 청소년 자살 사망자 2015년 93명에서 2018년 144명으로 55% 급증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 편성 예산은 ‘0원’ 국회교육위원회 자살예방예산 68억 증액, 예결위 통과해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주승용, 원혜영, 김용태)은 11월 20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2019 5차 정책세미나 – 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구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인 청소년 자살에 대해서 살펴보고, 법과 제도, 예산을 마련해 아이들이 힘들다는 위기의 신호를 보낼 때 도움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자살 사망자가 2015년 93명, 2016년 108명, 2017년 114명, 2018년 144명으로 급증하고 있고, 자살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 역시 2015년 8,613명에서 2018년 2만 3,324명으로 크게 늘고 있음에도 정부의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예산은 몇 년째 0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국회교육위원회가 내년도 교육부 예산에 학생자살예방지원사업을 위한 예산 63억원을 증액했다.”면서 “증액 예산을 반드시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자살이나 자해시도 학생, 정신건강 위험군 학생 등에 대해 초기 치료비를 지원하고,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 운영 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 예산에 청소년 자살예방 예산이 반영되고 있지 못하는 것은 당사자나 보호자가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이러한 점을 널리 알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이상 자살로 내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은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학생 5명중 1명은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10명중 1명은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실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82.69%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실제 받고 싶어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부모의 동의가 없으면 만날 수 없는 현실을 학교장 권한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신건강 치료가 학생들의 장래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극복해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국회자살예방포럼은 매일 34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나서 우리의 소중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2018년 2월 27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여야를 막론한 39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실련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댐 방문
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댐 방문
남북 협력을 통한 ‘물-에너지 Trade’ 제안 실현 시 남북 Win-Win 효과 및 한강 물 문제 해소 기대 끊어진 물길 복원되면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날 것 주승용 국회부의장(국회물포럼 회장 겸 국회물관리연구회 대표)은 11월 18일 월요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댐을 방문해 북한강의 「물–에너지 TRADE」 방안을 제시했다. 북측의 임남댐 물을 북한강 본류로 복원하면 남측은 수량과 전력이 증가되는데 일정부분의 전력을 북측에 보존해주는 방안으로 남북이 상호 Win-Win하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강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흐르는 대표적인 남북 공유하천으로 유역 면적의 약 23%가 북한에 속한다. 그런데, 북측에서 2000년에 북한강 상류에 임남댐을 건설하여 본류 물길을 차단하고, 남측이 아닌 유역 밖인 동해안(안변, 원산지역)으로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측 북한강 본류로 유입되던 유량이 연간 약 10억톤 정도가 감소하여 우리 쪽 북한강은 최근 물 부족과 수질악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 부의장은 북측에서 임남댐 물을 북한강 본류로 복원하고 이로 인하여 북측에 줄어든 만큼의 전기를 우리측 댐에 복원된 수량과 댐들 간 효율적 운영으로 확보된 전력을 안정적으로 보존해 주는 방안인 「물–에너지 TRADE」를 제안했다. 이는 도로 또는 철도와 같은 신규 인프라 건설을 통한 남북 경협에 비해 低 비용으로 한강수계가 처한 다양한 물 문제를 신규댐 건설 없이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롭고 현실적인 방안으로 남북간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북측에서 임남댐의 물을 남측으로 흘려보내면 화천댐 등 하류 5개 수력발전용 댐에 일시적으로 저류시켰다가 발전방류를 통해 적정량을 하류로 공급하여 수도권 2천 5백만 시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과 팔당호 수질개선이 가능하다. 국회물포럼 회장 겸 국회물관리연구회 대표이며, *
주승용 국회부의장, 오는 11.26(월), 「워터데탕트 대토론회」 개최
주승용 국회부의장, 오는 11.26(월), 「워터데탕트 대토론회」 개최
주승용 국회부의장(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은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콘래드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2018 워터데탕트(Water Detente)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터데탕트’는 삶의 필수재인 ‘물’과 국제관계에서 ‘긴장완화’ 의미인 데탕트의 합성어로, 물을 통해 긴장완화와 평화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말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 남북이 함께 협력한 바 있는 남북 공유하천 협력방안을 포함하여, 최근 한반도 정세, 북한의 수용성 등을 고려한 실현 가능한 수자원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의 급진전으로 남북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시점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채널A, 동아일보, K-water 통일물연구회, (사)북한물문제연구회와 공동개최하여 남북협력에 있어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차수 채널A 대표이사, 이학수 K-water 사장, 남궁은 통일물연구회 위원장, 김승현 (사)평화물문제연구회 회장, 허준행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등 국회의원, 언론, 물과 통일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전문가 3명이 북한의 물 이용실태, 공유하천과 수자원 협력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정부, 학계 및 관련 전문가 패널의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남북간 물 협력방안은 주민생활의 근간이자, 국가 경제발전의 기본 인프라인 ‘물’을 통해 남과 북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정부부처, 공공기관, 학계가 중심이 되어 실현가능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공감을 얻는 노력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일에는 국회도 한 목소리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암 제2 도수터널 공사현장 점검
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암 제2 도수터널 공사현장 점검
현재 운영 중인 도수터널은 잦은 낙반사고로 붕괴 우려 주 부의장, 전남 동부 지역의 급수 대란 예방 위해 제2터널 설치 주장해 총사업비 1,727억원, 15년에 착공해 내년도 완공 눈앞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11월 8일 주암 다목적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사항과 전남 동부 물 부족 지역 대책을 점검한다. 주암 다목적댐 도수터널은 물이 부족한 전남 동부지역으로 하루 약 54만㎥의 생·공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댐(주암본댐)과 댐(조절지댐)을 연결하는 터널(길이 11.5㎞)이다. 이 터널은 ‘86년 12월에 착공, ‘90년 12월에 준공하여 약 30년간 전남 동부권에 물을 공급중인 시설이다. 그런데 공사 준공 이후, ‘91년과 ‘92년 2차례 낙반사고가 발생하여 3차례의 보수공사를 실시한데다가, ‘94년부터 수십 년간 추가 낙반사고 우려로 터널 안전진단도 못한 채 운영해 와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지역의 우려가 컸다. 만약 이 터널의 붕괴사고로 물 공급이 어려워질 경우, 전남 동부지역 여수시, 순천시, 보성군 등 주민 약 70만 명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국내 제2의 국가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약 300여개 업체의 공장가동에 차질이 불가피하여 하루 피해액만 수 천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암댐 도수터널은 터널의 특성상 수문조작도 어렵고 잠수부 투입이나 무인진단장비를 통한 터널 안정성 조사는 터널 내 탁도와 유속으로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안전점검 실시와 보수·보강을 하지 않을 경우 장기간 물과 접촉하는 터널 내부구간은 암반 지지력 저하 등 ‘구조적 취약성 및 사고 개연성이 높아’ 특단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주 부의장은 주암댐 도수터널의 중요성과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강조하는 한편, ‘13년 8월 여수에서 국토부와 학계, 환경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암도수터널 시설 안정화 사업 예산 확보는 물론, 신속한 추진을 위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K-water가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공사’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현재는 기존 도수터널에서 약 3~500m 가량 떨어진 곳에 11.2㎞에 달하는 제2 도수터널 공사를 총사업비 1,727억원을 투입해 ‘15년 착공하였고, 올해 2월 관통식을 가졌으며 ‘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주 부의장과 전문가들은 주암댐과 이 도수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완공때까지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주암 다목적댐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사업 외에도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전남 동부 지역 물 문제 해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여수 산단 입주 기업들의 고충 해결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 부족으로 공장 신·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산단 입주 기업을 위해 주 부의장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정치권의 지원과 K-water, 전라남도, 여수시 등 다수의 관계 기관 간 협조를 이끌어내 광양 1단계 노후관 개량사업과 광양 2단계 복선화 사업 등 단계별 용수공급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대표 발의, 「도서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주승용 국회부의장 대표 발의, 「도서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대표발의한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의 1차 소속기관으로 변경하는 「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문체부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속돼 있는 2차 소속기관으로, 1차 소속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예산을 마련하고 인력을 확충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특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내 공간만을 활용하고 있어 장애인도서관의 공간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소속이 문체부로 변경돼,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조직 및 운영 독립성이 강화되어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의 서비스가 향상되고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수집과 제작,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부의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1차 소속기관으로 변경하는 것이 꼭 필요했는데 법이 통과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들이 공감하는 정책과 법률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부의장은 세계 최초로 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을 발급하는 내용의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17년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으며, 해당 법안은 여권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시각장애인들의 여행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대표 발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주승용 국회부의장 대표 발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홍수와 폭염을 포함시키고 적극적인 빗물관리로 물순환 체계를 정비하고 수해를 예방하도록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대표 발의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수정 없이 원안 통과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홍수와 폭염을 포함시키고, 적극적인 빗물관리로 물순환 체계를 정비하고 수해를 예방하도록 하는 개정안이다. 현행법에서의 자연재해에는 가뭄과 같은 물 부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홍수와 폭염 같은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빗물은 저류를 통해 홍수를 저감시킬 수 있고 땅속으로 침투하여 지하수 충전 및 증발산으로 폭염을 저감시키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이 가능한데, 이번에 법이 통과됨으로써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뭄과 홍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주 부의장은 “21세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전쟁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된다.”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법 통과를 계기로 빗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효율적인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재난에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부의장은 ‘국회 물관리연구회’와 ‘국회물포럼’의 대표로서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물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물관리 패러다임 확립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5월 ‘물관리기본법’을 제정하였는데, 우리나라 물 관리 체계가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사업 간 상충, 예산낭비, 규체 중첩 등의 문제가 있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기본법 제정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부처 간의 이견 때문에 기본법을 제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주 부의장이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며 논란을 종식하고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관리 기본법 제정안」과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킨 바 있으며, 빗물저장·처리·이용 시설의 설치·보급을 장려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키기도 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새로운 선거제 개편안, 22대 총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새로운 선거제 개편안, 22대 총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국회 일 년 농사 중 가장 중요하다는 국정감사가 끝났으니,국회는 내년도 예산심의만 제대로 하면, 아쉬운 2019년 한 해가 또 저물어 갈 것입니다. 이제 국회는 21대 총선을 준비해야 합니다. 국회가 해야 할 총선 준비는 선거제개편과 선거구 획정입니다. 이번 20대 국회의 마지막 과제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새로운 선거제를 만들고합의하는 것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4당이 합의한 선거제 개편안은 의원 정수 300석을 유지하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서 현재 253석인 지역구 의석에서 28석을 줄이고, 비례대표는 기존 47석에서 75석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외의 내용은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설명을 하자면 오늘 안에 끝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지금의 개편안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의견이 많아 앞으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국회부의장으로서 여당과 야당에게 제안합니다. 앞으로 국회가 합의해야 할 선거제 개편안의 시작은 다가오는 21대 총선이 아니라, 22대 국회부터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에 나섭시다. 선거제개편 논의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어떻게 다느냐보다, 방울을 언제 달 것인가’ 부터 논의해야 합니다. 21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들에게 21대 총선 ‘룰’을 정하라고 하면 ‘졸속으로 만들거나, 합의하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또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선거제 개편안의 핵심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려면 의원정수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의원정수 확대에 부정적인 이유는 근본적으로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회가 제 역할을 잘하고, 국민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한다면, 국민들께서도 의원정수를 늘리는데 동의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신뢰를 잃어버린 20대 국회가 선거제를 개편하고, 21대 국회에서 ‘신뢰를 되찾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논의 할 선거제개편안의 시작이 22대 국회가 된다면, 20대 국회가 국민께 반성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위한 공정한 선거제 개편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선거제 개편 논의는 정쟁을 이어가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변화 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선거법으로 개편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통과 환영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통과 환영
10월 21일, 주 부의장실에서 해양기상과학관 사업 관련 기관 협의 후 3일 만에 통과 국회에서 예산 반영 위해 적극 지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은 여수시의회가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여수시의회가 부지매입에 지방재정을 투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결시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유치가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지난 10월 21일 주 부의장은 국회부의장실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집행위원장 등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시에서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이에 해수부는 “부지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 부의장은 “여수시 발전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은 건립되어야 하고, 2015년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0년 설계비 예산 배정을 받기 위해 이 부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하기 때문에 여수시와 시의회가 논의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논의가 있던 이틀 만에 시의회는 '무상 제공 불가'라는 해수부의 입장이 확고하다고 보고 이날 본회의를 열어 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주 부의장은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장 내 과학관 건립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주 부의장은 “사업 관련 기관이 직접 만나 논의한지 3일 만에 부지 문제가 해결됐다.”며, “향후 국회에서 건립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블록포장으로 생활도로 속도저감 위한 세미나 개최
주승용 국회부의장, 블록포장으로 생활도로 속도저감 위한 세미나 개최
안전속도 5030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생활도로에서 속도저감을 위한 포장방안 제시 차량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블록 포장이 필요 특히, 조치원 차도블록 설치사례를 통해 생활도로의 미래 방향 제시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4선)은 10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전속도 5030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부제:『생활도로 30 블록이 답이다!: 블록포장으로 속도저감 필요성』)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국회교통안전포럼 부대표 김관영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교통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포장을 통한 생활도로 속도저감 방안과 이것을 어떠한 방식으로 제도화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실과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패널토론, 종합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중앙대학교 조윤호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외국의 다양한 적용사례와 블록포장의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 경제성, 심미성 등 장점을 소개하며, 차량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블록포장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로는 조치원상가번영회 변영일 회장이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사례로, 블록 인지성 향상에 따른 차량속도 저감효과와 차도 광장화에 따른 주민화합과 상권활성화, 겨울철 블랙아이스 방지는 물론 염화칼슘의 불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권수안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동일기술공사 등 교통안전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활도로에서 보행자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후진적인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교통사고와 관련된 지표들은 여전히 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 수준이고, 회원국 평균의 1.6배에 달하고 있어, 후진국형 교통사고 유형인 보행사망자 저감을 위한 생활도로 포장재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 도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23일 범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도심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도시부내 주택가 등 보행안전 강화가 필요한 도로는 30km/h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 부의장은 제20대 국회가 시작한 이래로 생활도로 속도하향(30구역),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보호 강화,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보행자우선도로 도입 등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행안전법․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2월 발의한 바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통과 환영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통과 환영
10월 21일, 주 부의장실에서 해양기상과학관 사업 관련 기관 협의 후 3일 만에 통과 국회에서 예산 반영 위해 적극 지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은 여수시의회가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여수시의회가 부지매입에 지방재정을 투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결시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유치가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지난 10월 21일 주 부의장은 국회부의장실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집행위원장 등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시에서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이에 해수부는 “부지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 부의장은 “여수시 발전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은 건립되어야 하고, 2015년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0년 설계비 예산 배정을 받기 위해 이 부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하기 때문에 여수시와 시의회가 논의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논의가 있던 이틀 만에 시의회는 '무상 제공 불가'라는 해수부의 입장이 확고하다고 보고 이날 본회의를 열어 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주 부의장은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장 내 과학관 건립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주 부의장은 “사업 관련 기관이 직접 만나 논의한지 3일 만에 부지 문제가 해결됐다.”며, “향후 국회에서 건립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