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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 대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질의_2
박지원 前 대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질의_2
박지원, “수사 검사, 기소 검사 분리한다면 공판 판사, 선고 판사도 분리해야 하나?“, 노태악, ”바람직하지 않아, 공판 판사, 선고 판사 다를 수 없어“ 박지원, “5.18, 5.16, 12.12에 대한 견해는?”, 노태악, “5.18은 민주항쟁, 5.16은 불법 쿠데타, 12.12는 군사 반란” 박지원, “사형제 폐지, 군대 내 동성애자 처벌, 동성애 동성혼에 대한 견해는?”, 노태악, “사형제 폐지 원론적 찬성, 동성애자 처벌은 합헌, 동성애는 국가가 간섭할 수 없고, 동성혼은 현행법상 안 돼” 박지원,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 종교인 과세, 형사 미성년자 연령 하향 조정에 대한 견해는?”, 노태악,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은 인정, 종교인 과세 예외 될 수 없어, 형사미성년자 연령 하향 신중하게 접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2.19) 열린 국회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검사를 분리한다면 공판 판사, 선고 판사도 분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하자, 노 후보자는 “공판, 선고 판사가 다를 수는 없다‘며 ”검찰 기소권 남용을 통제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수사, 기소 검사 분리 방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긴급조치 9호가 위법, 위헌이면 국가가 배상을 해야지 고도의 정치 행위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그렇게 따지만 5.16 군사쿠데타, 12.12 군사 반란, 5.18 폭력 진압도 고도의 정치행위냐”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만약 대법관이 되시더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다”며 “법사위원으로 있는 날까지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5.18, 5.16, 12.12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노 후보자는 “5.18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민주화운동이며, 5.16은 민주적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불법 쿠데타, 12.12도 하극상에 이는 군사반란”이라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사형제도 폐지, 군대 내 동성애자 처벌, 동성애, 동성혼에 대한 노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고, 노 후보자는 “사형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 군대 내 동성애자 처벌은 헌재의 합헌 결정, 동성애는 국가가 간섭할 수 없고, 동성혼은 현행 법 체계로는 안 된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종교인 과세에 대한 입장”을 묻자, 노 후보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은 인정, 종교인도 과세에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서 박 전 대표는 “주로 헌법재판소가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들이지만 만약 구체적 사건들이 들어 왔을 때 이 점을 유념해서 판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묻자”, 노 후보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 대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질의_1
박지원 前 대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질의_1
“노태악 후보자 긴급조치 9호 국가 손해배상 부정 판결,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해야” “노태악 후보자, 한양대 출신으로 서울대, 오십대, 남자, 즉 ‘서오남’ 아닌 ‘한오남’으로 대법원 구성 다양화” 박지원, “퇴임 후 한양대 대법관 출신 ‘시골판사’ 박보영 길 갈 것인가”, 노태악, “변호사 개업 보다 그 쪽으로 더 생각 많아” 박지원, “제가 주장해 실시 중인 기소검사실명제처럼 재판장 명패 견해는?”, 노태악, “좋은 지적, 전적으로 찬성”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2.19) 열린 국회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긴급조치 9호는 그 자체가 위법이고 법원의 판결로 당시 피해자들이 무죄를 선고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국가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5번이나 한 것은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법사위에서 억울한 죄를 수십년동안 뒤집어쓰고 복역하다 나중에 무죄를 받고 국가가 손해 배상을 하고 또 그것을 나중에 잘못 계산했다며 돌려 달라는 진도 간첩단사건 판결의 부당함을 수없이 지적해 왔다”며 “긴급조치 9호로 인한 국가의 잘못으로 피해자들이 무죄를 받았다면 당연히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위키리스크 한국’에도 단독 보도하고 어제도 jtbc에서 보도하고, 지금 피해자들이 이 청문회장 주변에서 저에게 오늘 청문회에서 억울함을 호소할 기회를 주라고 하소연하셨지만 제가 증인 참고인 채택이 안 되었기 때문에 국회법상 어렵다고 했다”며 “후보자는 자신의 판결에 대해 피해자들과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후보자가 대구, 한양대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야당 일부에서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추천설을 제기하지만 지금까지 대법관, 헌법재판관은 늘 ‘서오남’, 즉 서울대 오십대 남성이라는 천편일률적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저는 한양대 출신 ‘한오남’으로 대법원 구성의 다양성을 가져 온 인사로 평가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만약 후보자가 대법관에 임명되어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다면 한양대 출신으로 대법관을 역임하시고 여수 ‘시골판사’로 재직하시는 박보영 전 대법관의 길을 가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노 후보자는 “변호사 개업 보다는 그 쪽으로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줄기차게 제안해서 판결문에 기소 검사의 이름이 들어가는 소위 기소검사 실명제가 실시되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우리 피고인이나 방청객은 재판장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법정에 재판장의 명패를 놓고 재판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 후보자는 “좋은 지적이고,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저도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후보자의 조부, 그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숱한 가난과 어려움을 겪어 오신 부친, 그리고 박근혜 정부에서 탄압받은 후보자의 형 노태강 차관 등 후보자의 가족들과 후보자의 삶에 대해서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    대표,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올해 기본설계 시작해 신속히 진행, 총사업비 증액도 적극 추진할 것”
박지원 前 대표,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올해 기본설계 시작해 신속히 진행, 총사업비 증액도 적극 추진할 것”
해경 장비관리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 받고 신속한 사업진행 독려, 유류저장고 등 필요시설 설치 위한 총사업비 증액 추진 약속 올해 예산 81억원 배정 받아 9월까지 기본설계 완료,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 시작해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 신항만 허사도에 약 2천억원 투입하는 국책사업으로, 해경 300명 포함 2,337명의 고용창출효과 및 3,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기대 박 前대표,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국제여객터미널 추가확충 및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사업도 김종식 시장과 협력해 적극 지원” 약속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17일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총사업비 증액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지난 주말에 신임인사차 목포를 방문한 해양경찰청 본청 장비관리과장(이종욱 총경)으로부터 정비창 신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면서, “해경의 신속한 사업진행을 독려하면서, 유류저장고 등 필요시설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 前대표에 따르면, 해경에서는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에 필요한 예산 81억원을 배정받아 1월말에 기본설계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 2월초에 해상교통안전진단 용역을 각각 발주했고, 올해 9월까지 기본설계, ‘21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1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4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 前대표는 “7~8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해경 서부정비창을 목포에 유치했고, 작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으며, 한국당의 반대를 뚫고 예산을 지켜냈기 때문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해경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도록 독려하면서, 특히 해경·해군 함정 정비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유류저장고와 환경오염저감시설 등도 필요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총사업비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사업은 2024년까지 국비 1,994억원을 들여 신항만 허사도에 해경함정 수리정비창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으로, KDI 등에 따르면 해경 300명을 비롯한 2,337명의 고용창출효과 및 3,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돼 중소수리조선업체 등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 前대표는 “총사업비 증액은 타당성재조사가 필요치 않은 15%(약 300억원) 이내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前대표는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추가 확충 및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목포시 해양항만과(과장 김충)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면서, “김종식 시장과 잘 협력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前    대표, “교육투자가 목포발전의 핵심. 교육 관련시설 늘려야 인구 유입되고 지역발전 가능.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할 것”
박지원 前 대표, “교육투자가 목포발전의 핵심. 교육 관련시설 늘려야 인구 유입되고 지역발전 가능.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할 것”
박 前대표, “여수·광양은 산업적으로 발전했지만 인구 줄었고, 순천은 교육 때문에 인구 늘어. 목포도 교육에 투자해야 살 길 열릴 것”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 졸업식도 약식 진행... 초등 돌봄교실 강화 요구 국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대학부지 활용 관련 부주동 주민과 간담회 통해 의견 청취...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해 목포발전의 획기적 전기 마련할 것”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15일 “교육투자가 목포발전의 핵심”이라면서 초등 돌봄교실 강화, 교육 관련기관 증설,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박 前대표는, “유아문화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 관련시설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된다”면서 “목포는 교육에 투자해야 하고, 목포교육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고 말했다. 박 前대표는, “여수와 광양은 산업적 발전에도 인구가 감소한 반면에 순천은 늘고 있다”면서, “여수는 국회의원 둘에서 하나로 줄 수 있고, 순천은 하나에서 둘로 늘어날 수도 있다. 저는 이것이 교육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박 前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초·중·고 졸업식이 학부모 출입도 금지하고 교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은 돌봄교실 강화를 요구하시는데, 국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최근 대학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부주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히면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해서 목포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前    대표, “정부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소상공인·어업인 특별지원 요청... 중기부는 중소상공인에 2,500억원 저리융자 지원, 해수부는 어업인 출어자금 저리융자 곧 발표
박지원 前 대표, “정부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소상공인·어업인 특별지원 요청... 중기부는 중소상공인에 2,500억원 저리융자 지원, 해수부는 어업인 출어자금 저리융자 곧 발표
박 前대표,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 맞은 중소상공인 특별지원 요청... 박 장관, “중소상공인에 2,500억원 저리융자로 지원하겠다” 밝혀 박 前대표,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중국인선원 미복귀로 안강망 어선 등 출어 못하는 실태 설명하고 신속한 지원 요청... 문 장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출어자금)을 지원할 것”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14일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중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특별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박 장관은 ‘중기부가 2,500억원을 저리융자로 중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박 前대표는 또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코로나19로 중국인선원들이 복귀하지 못해 출어조차 못하고 있는 안강망어선 등 어업인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에 문 장관은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출어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박 前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경 편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우선 중기부와 해수부가 앞장서서 중소상공인과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지원 방침을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하고, 기재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지원예산 반영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 “정부 ‘코로나 19’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만시지탄이지만 잘 한 일”
박지원 전 대표, “정부 ‘코로나 19’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만시지탄이지만 잘 한 일”
“지만원 실형선고에도 법정구속 안 시킨 것 유감... 한국당 이종명 징계는 미래한국당 보내려는 것으로 분노 금할 수 없어” “선관위 미래한국당 등록 허가, 승복하지만 꼼수 정당 국민이 지지할지는 의문” “손학규, 바른미래당 지킨 것 평가, 감동적으로 통합 물꼬 터주면 진심 빛날 것” “제3지대 진보 개혁 통합, 디테일로 지체될 수는 있지만 통합은 될 것” “진중권 발언 소이부답, 총선은 경쟁, 대선에서는 힘 합쳐 진보정권 재창출해야” “진보정권 재창출해 김대중 정신 이어가는 것이 저의 정치, 지금 민주당으로 갈 일도 없고, 민주당도 부를 일 없어” “민주당 임미리 교수 및 언론사 고발은 과유불급”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남대문시장을 방문하시는 등 민생경제가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잘 한 일”이라면서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는데 정부가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4) 아침 BBS-R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국당 이종명 의원 징계에 대해 “어제 법원이 지만원 씨의 5.18 왜곡 폄훼에 대해 실형을 선고했지만 법정구속을 시키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며, 이 의원 제명도 5.18 왜곡 폄훼에 대한 징계가 아니라 미래한국당으로 보내기 위한 것으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황교안 대표의 1980년도 무슨 사태 발언과 함께 한국당의 역사 인식과 시대인식을 단적으로 보여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미래한국당 등록 허가 선관위 결정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사법부의 최종 결정에 승복하고 정치인들도 선관위의 결정에 승복한다”면서도 “그러나 미래한국당이 꼼수 정당 그 자체인데 과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선관위의 국민당 명칭 불허에 대해서도 “이미 국민새정당이 존재하기 때문에 혼동이 올 수 있다는 선관위의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다음 주까지 통합하기로 했는데 손학규 대표의 퇴진 문제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그래도 손 대표가 유승민의 새보수당, 안철수 전 대표에게 바른미래당을 넘겨주지 않고 버텼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이 결과적으로 한국당으로도 가지 않았고, 안철수 신당 쪽으로도 가지 않은 것은 높게 평가해야 한다”면서 “이번에 감동적인 통합을 해 주기를 바랐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 대표는 자신이 접촉해 온 청년 그룹과 통합을 마무리 짓고 사퇴하겠다고 하는데 대안신당은 3당이 통합할 때 당 대표와 중진들은 2선으로 후퇴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러나 손 대표도 통합을 해도 28일 이후에는 사퇴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잘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새보수당과 한국당도 통합을 하기로 했지만 지분, 공천 등의 문제로 아직도 황교안 유승민 두 분이 만나지 않고 있는 것처럼 정당 통합은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빨리 움직이지만 디테일에 가면 늦어지기 마련”이라며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통합도 디테일에서 지체는 있지만 결국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진보 정당의 통합을 통해서 호남에서는 일대일 대결 구도를 만들고 비호남에서는 연합 연대해 분열된 보수에 맞서 진보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보수가 분열된 상태에서 지금처럼 분열된 진보로 선거를 치르면 그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 입당, 진중권 교수의 이낙연 전 총리 킹 메이커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이 전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을 같이 모신 인연도 있고 저도 지지를 한다”며 “이 전 총리가 대선 후보가 되기를 바라지만 만약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나왔을 때는 다른 이야기로 제가 이 전 총리 킹메이커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을 하고 따라다니고 그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의 정치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통해 진보정권을 재창출해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고 호남의 발전을 이끄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총선에서는 경쟁하고 대선 때는 연합하고 만약 그때 통합이야기가 나오면 그것은 그때 생각할 문제이지 제가 지금 민주당으로 갈 이유도, 민주당에서 저를 부를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의 임미리 교수 고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 제가 할 일은 아니다”면서 “본래 학자들의 평론은 제한 없이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래서 신문 칼럼은 게재하는 신문의 논조와 사시와는 다른 것인데 임 교수는 물론 해당 언론사 관계자까지 고발한 것은 과유불급”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제10차 최고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박지원 전 대표, 제10차 최고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저는 지역구 목포에 있었는데 서울에 올라와 보니 다른 나라에 온 것 같다. 목포는 코로나 방역에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심지어 악수를 90% 이상 하지 않는데 서울은 100% 악수를 청하고 있다. 우리 목포가 지나친 과잉 대응을 하고 있는지 서울이 지나친 소홀 대응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목포는 제가 지난 1월 29일, 악수 대신 핑거 악수(손하트 인사)를 제안해서 전부 그렇게 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 저의 손을 덥석 잡는 분에게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제가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서 그분에게도 뿌리고 저도 뿌리면서 “앞으로는 악수하지 말자”고 하는데 서울이 조금 느슨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민생경제가 엉망이다. 최경환 대표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이 얼어붙었습니다. KTX 이동은 물론 특히 목포의 경우는 중국 어부들이 춘절에 중국으로 휴가를 갔다가, 또는 금어기에 휴가를 갔다가 재입국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선원들이 없어출어를 못하고 있는 이런 지경까지 왔다. 저는 계속 “경제가 무너진다 정부가 철저히 대책을 강구하라”는 얘기를 했지만 정부는 아무런 개선도 없었다. 다행히 어제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이 세 분께서 추경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무너져버린 경제를 재건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반드시 추경을 편성해 민생경제를 돌보는 선제적인 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박지원 전 대표, “코로나 19로 민생경제 엉망,  추경 등 특단의 대책 세워야”
박지원 전 대표, “코로나 19로 민생경제 엉망, 추경 등 특단의 대책 세워야”
“한국당도 지역경제 어려운 상황 잘 알 것... 정치적 고려 없이 추경 협조해야” “진보 개혁 3당 통합, 통합되기는 하겠지만 디테일 문제로 당분간은 공전” “3당 통합 모든 것 내려놓아야 국민 감동하지 기존 체제로는 미동도 없을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지키고 새보수당, 한국당, 안철수 바치지 않은 것 높이 평가... 이제 감동적 통합 물꼬 터주면 진심 알아 줄 것” “황교안-유승민 만남 늦어지는 이유는 공천, 지분 문제 때문... 유승민, 보수 통합 압박 견딜 수 없고, 시간은 황교안 편” “보수대통합, 중통합 어렵고 새보수당 일부 한국당 입당, 복당으로 결론 날 것”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코로나 19 때문에 식당 등 자영업자는 물론 민생 경제가 엉망”이라며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빨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경제는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3)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출연해서 “한국당도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있기 때문에 추경에 협조해야지 정치적 고려를 해서는 안 된다”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경제가 어렵고, 국가적 위기가 닥쳐오면 오히려 집권 여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통합의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 “진보 성향의 3당이 통합하지 않으면 다 죽고, 진보정권 재창출도 어렵다”며 “당 대표들이 모든 것들 다 내려놓아야 하는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미래세대와 통합,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소상공인과의 통합 등을 먼저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디테일의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 대표가 어찌되었던 바른미래당을 유승민 의원에게 넘기지 않아서 한국당으로 가지 않게 하고 안철수 전 대표가 귀국했을 때에도 넘기지 않아서 보수 반문연대로 가지 않게 한 것은 결과적으로 잘 한 일”이라며 “이제 감동적인 통합을 해서 진보 세력을 강화해 주어야 하는데 잘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박주선 통합추진위원장은 통합당의 대표를 현재의 3당 공동대표 체제로 하고, 2월 28일까지는 사퇴하도록 당헌당규에 명시하자는 안을 내었다”며 “그러나 지금 3당의 통합도 국민의 감동을 얻기 어려운 상황인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똑같은 대표들이 전면에 나선다고 하면 감동은 물론 호남에서는 미동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은 3당 통합은 물론 미래세대든 소상공이든 새로운 사람들이 당으로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지만 단,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통합을 하자, 그리고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유성엽 등 중진 의원들은 나서지 않겠다고 이미 결의를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손학규, 정동영 대표도 지도부에 나서지 않겠다고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통합해서 지역을 대변하고 국회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 즉 중진들이 들어가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민주당과 일대일 경쟁을 하는 것이 1년 반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일색, 4년 전 총선에서 국민의당 일색에서의 일당 독점 체제 보다는 훨씬 낫다, 단 진보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여론”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유승민 두 대표 만남이 늦어지게 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유 전 대표가 불출마를 하고 지분 공천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자신의 측근과 의원, 당직자 인사 등이 문제가 있다”며 “이 문제가 정리되지 않기 때문에 황 대표가 만나주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유 전 대표도 대선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아무런 지분 보장 없이 그냥 들어 갈 수는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버티고 있지만 보수통합을 바라는 보수 세력과 보수 언론의 압박을 견딜 수 없을 것”이라며 “결국 시간은 권력이 있고 또 다수인 한국당 황 대표의 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따라서 보수통합은 제가 이야기 한 대로 대통합은 물론 중통합도 어렵고 새보수당 국회의원 몇 명이 한국당으로 입당, 복당하는 것으로 결론 날 것”이라며 “이처럼 정당 통합은 디테일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우리 대안신당 등을 비롯한 진보 성향의 3당 통합 역시 되기는 되겠지만 당분간은 시간이 좀 걸리고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前 대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목포시 선정...‘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박지원 前 대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목포시 선정...‘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 투입해 각종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안전통합센터와 112, 119 상황실 연결시스템 구축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동 경찰관·소방관에게 제공해 신속·정확한 현장조치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박 前대표 “작년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와 법무부 ‘스마일센터’ 목포 유치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 거둬. 김종식 시장과 협력해 ‘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1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각종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안전통합센터와 112, 119 상황실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동 경찰관·소방관에게 제공하는 것으로서, 더욱 신속·정확한 현장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공모에는 총 62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전남에서는 전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여수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1곳당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으로,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 前 대표는 “작년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선박검사 및 선원실습훈련 기관)와 법무부 ‘스마일센터’(범죄피해자보호시설)를 목포로 유치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서, 앞으로도 김종식 시장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 “황교안 518에 대해 ‘1980년대 무슨 사태’  발언, 정신 상태 의심케 해”
박지원 전 대표, “황교안 518에 대해 ‘1980년대 무슨 사태’ 발언, 정신 상태 의심케 해”
“유승민, 대구 여론 및 tk 물갈이 요구 등 고려해 보수대통합 명분에 거취 정리한 것... 2년 후 대선 준비 행보” “손학규, 비난 받으면서도 바른미래당 지켜 보수로 가는 것 막아” “이정현 종로 불출마, 보수 분열 막았지만 호남 표 얻어야 하는 이낙연 전 총리에게도 도움” “홍준표, 김태호 수도권 출마는 좀 늦어.. 한국당 고향 공천 줄 것 같은 예감”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제3지대 중도 개혁세력 통합, 통합 선언 무난하겠지만 디테일에 악마 있어 조금 시간 걸릴 수도”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980년도 무슨 사태가 있어 당시 대학을 다닐 때 휴교했다’는’ 발언에 대해 “뼈속까지 5.18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역사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정신 상태를 의심케 하는 발언 ”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1)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제1 야당 대표가 설사 당내에서 5.18에 대해서 그러한 사람들이 있더라도 역사 인식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에 출마하고 대선을 바라보는 사람으로서 어떻게든 5.18을 입에 올리기 싫으니까 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 종로 출마, 유승민 전 대표 불출마로 보수대통합을 위한 나름 의미 있는 조치가 있었다”면서도 “유 전 대표가 불출마하면서 지분과 공천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당 대 당 통합, 신설 합당이기 때문에 결국은 지분과 당내 인사 등을 요구하는 것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황교안, 유승민 두 분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유 전 대표는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야기한 대로 tk 50% 공천 물갈이, 대구 여론조사 등을 보고 보수대통합의 명분하에 자신의 거취를 정리한 것”이라며 “2년 후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손학규 대표가 유승민 전 대표의 보수통합을 강력하게 비판했다는 질문에 “역설적으로 손 대표가 그렇게 비난을 받으면서도 당을 지켰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이 보수로 통합되지 않았다”며 “마찬가지로 손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에게도 당 대표 자리를 넘겨주지 않아서 바른미래당이 보수 중도 정당으로 가는 길을 막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대표의 국민당과 보수통합신당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 “보수 진영이 대통령 후보를 내기 어려울 때는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안 전 대표가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 국민의당에서 ‘의’자 한자를 빼고, 국민당을 창당하는 것은 호남을 빼고 당을 만들려고 하는 것으로 호남에서는 전혀 공감과 동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정현 후보가 종로 출마를 접은 것에 대해 “보수의 분열을 막기 위해 황교안 대표에게 양보한 선의도 있고 보수통합의 예를 지킨 것” 이라면서도 “황 대표에게 득이 되지만 동시에 비록 보수이지만 상당한 호남 표를 얻을 수 있는 이 전 대표가 출마를 접어 이낙연 전 총리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의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지사 공천과 관련해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직접 내려가 설득도 했지만 좀 늦은 것 같다”며 “두 분모두 고향에서 출마를 하겠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수 있다고 보도하는 것을 볼 때 어쩐지 한국당에서 결국 공천을 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한국당 영입 및 지역구 출마에 대해서 “태 공사와는 방송도 같이 많이 해 보고 잘 아는 사이”라며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는 분으로서 결국 판단은 유권자가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합당에 대해 “오늘도 각당 통합추진위원장과 위원들이 만났다고 하는데, 통합 선언까지는 무난하겠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면서 “대안신당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만약 지분, 지도 체제 문제 등이 불거지면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3지대 통합당 목표는 호남을 기반으로 전국정당을 하는 것이고,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일대일 구도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비호남 지역에서는 분열된 보수에 맞서 연합해 확실하게 승리하고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통한 정권재창출마중물을 놓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영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데 만약 보수 진영이 대통합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러다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