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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 대통령 후보 되기 위해 진보로 위장 취업.. 측근들부터 보수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어”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 대통령 후보 되기 위해 진보로 위장 취업.. 측근들부터 보수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어”
“진보 제3세력 통합 민생당, 민생 속으로 들어가 문제 해결하겠다는 당명” “목포 등 지방정부 방역은 철저히 하고 있어... 정부가 과감한 추경으로 지역경제 살려줘야” “신천지 전국 신도 21만명 더 있을 수도... 방역 관계기관 철저한 전수 조사해야”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진보 세력 3당이 통합한 민생당은 민생 속으로 들어가서 민생 경제를 해결하자는 것을 최우선으로 표방 한다”며 “민생당이라는 당명이 지향점을 분명히 하고 간결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27)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출연해서 “진보 3세력의 3당의 통합 이후에도 갈등은 있겠지만 갈등을 지속할 여유도 없고 정당은 하루 이틀 분란이 있다가, 선거 때 공천이 되면 다 현장으로 간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당이 총선 일정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 게열의 의원이 잇따라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보수대통합은 없고 소통합만 있다, 황교안 대표는 등 떠밀려종로에 출마할 것이다, 안 전 대표는 대통령 후보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창당을 했다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보수와 함께 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다 맞아 들어 가고 있다”며 “안 전 대표가 보수 진영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 전 대표는 보수대통합으로 가려다가 중도 통합 기치를 들고서 창당을 했지만 결국 처음부터 보수의 길을 가려고 했다”며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서 진보로 위장 취업했다가 이제 측근들부터 보수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전국이 다 어렵고 특히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면서 “목포만 해도 김종식 목포시장이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잘 하시고 있지만 전통시장, 대형 마트,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사람이 없다”며 “시장 상인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붕어빵 가게 사장님도 고통을 호소하시는데 그 분들에게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지원이 있을 수 있을까 참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처음에는 추경을 반대했지만 이제라도 협조하는 것은 참 잘 한 일”이라며 “이제 추경 반대 세력은 없기 때문에 메르스 당시 11조 7천억원보다 훨씬 규모가 큰 추경을 시급히 편성해서 국민이 아 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돌아오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한 추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신천지 명단 확보 및 폐쇄 조치에 대해 “가장 잘 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에 대해 국민이 높이 평가하시고 그래서 대통령 후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라남도만 해도 신천지 신도가 3만 9천명이라고 하지만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라남도에 그 정도 신도라고 한다면 전국 21만 신도보다 더 많은 신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찰, 검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서는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코로나 정국 발언에 대해서 “저도 처음부터 중국 출입국을 차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모든 책임을 정부로 넘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정부도 국회도 과감한 추경으로 방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대표 해수부-근해안강망업계 어업자협약 체결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누락된 목포 어선 4척 추가지원도 확보
박지원 前대표 해수부-근해안강망업계 어업자협약 체결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누락된 목포 어선 4척 추가지원도 확보
박 前대표 “휴어기(음력1월, 양력 7월) 등 목포 안강망업계 의견 적극 수용해주도록 해수부에 요청... 문성혁 장관이 '어업계 의견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목포 안강망어선 4척 지원 건의... 해수부가 추가지원 결정”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민생당)는 26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해안강망업계에 대한 해수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이끌어낸 데 이어, 새로운 어업자협약 체결과 관련해서도 안강망 조업의 특성을 감안해 휴어기 등 합리적인 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근해안강망업계가 협의 중인 어업자협약은 총어획량 제한을 하지 않는 대신 자율휴어기 확대와 망목(그물코) 확대, 모니터링 및 위반 시 제재 강화 등을 통해 안강망 조업의 특수성을 감안하면서 어족자원도 보호하려는 것이다. 박 前대표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께 어업자협약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현재 7월 금어기에 한 달 휴어기를 더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농사와 어업은 음력이 맞고, 중국인 선원의 춘절 휴가문제도 있으니 음력 1월을 휴어기로 해달라'고 건의했고, 이에 문 장관이 '어업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인 선원이 복귀하지 못해 조업을 못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안강망어선에 대한 긴급지원을 해수부에 요청했고, 이에 지난 17일 안강망어선 1척당 2천만원씩 총 12억 4천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결정됐다”면서, “그런데, 목포의 경우 목포수협에는 가입했지만 근해안강망조합에는 가입돼있지 않은 4척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수부에 건의해 척당 2천만원씩 추가지원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전 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박지원 전 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정부 최선 다 하고 있지만 결정 조금씩 늦어.. 국민께 최선 다하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사과하면 국민 위로 받을 것” “우리는 책임 문화, 미국은 수습 문화, 지금은 수습에 만전 기해 이겨내야” “중소기업, 대기업은 물론 붕어빵집 사장 등 국민 전체가 힘들어...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쓰인다고 감동할 정도로 과감한 추경 편성해야” “중국 입출국 제한 조치, 적극 검토해야”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2.26)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복지부장관에게 “정부가 최선을 다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물론 전 국민이 불안해하고, 확진자,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총리, 장관께서 ‘최선을 다 했지만 사태가 이렇게 되어가고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해 주시면 국민이 위로를 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장관은 “의원님 지적대로 정부가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죄송하다”며 “감염병이 끝난 후 의료 취약 계층 및 사각지대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의 정치 문화는 책임 문화이고, 미국은 수습 문화로 9.11과 같은 세기적인 사태가 났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줄리아니와 같은 영웅이 탄생했다”며 “정부도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다 함께 노력하고, 정치권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IMF 외환 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님 옆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전 과정을 다 지켜봤는데 당시는 우리 경제만 나빴지만 지금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도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에 정말 IMF 보다도 더 큰 진짜 6.25 이후 최대 환란이 올 수 있다”며 “정부가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 대책, 그리고 경기를 살릴 강력한 추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중국 입출국 제한 확대, 그리고 과감한 추경 편성 집행을 진작부터 제안했고, 홍남기 경제부총리께도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야 정부의 추경 이야기가 나온다”며 “정부가 어쩐지 조금씩 늦게 결정하는 것 같다”며 “박근혜 때 메르스 추경 11조원 7천억원을 집행했는데 지금은 그 보다 위기이기 때문에 예비비도 지출하고, 추경을 더 확대해 달라고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때 강력하게 말씀해 주시라”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중소기업, 대기업은 직격탄을 맞았고, 제가 목포의 붕어빵집을 가보면 정말 어렵다고 하시는데 이 분들에게 정부가 어떻게 지원을 할 수가 있는지 참으로 난감하다”며 “국민이 ‘아, 내가 낸 세금이 이런 때 정부에서 도와주는구나, 국가가 이럴 때 쓰려고 내가 세금을 냈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감동적이고 선제적인 추경, 정부의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중국 입출국 제한 조치는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해야 한다”며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지원 전 대표, “중국 출입국 금지, 위기 경보 상향, 추경 등 정부 대처 조금씩 늦는 것 같아” “신속 과감한 추경으로 IMF 보다 더 큰 진짜 환란 막아야”
박지원 전 대표, “중국 출입국 금지, 위기 경보 상향, 추경 등 정부 대처 조금씩 늦는 것 같아” “신속 과감한 추경으로 IMF 보다 더 큰 진짜 환란 막아야”
“신천지, 모든 자료 및 사실 있는 그대로 방역 당국에 제공하고 협조해야” “전광훈 목사 구속, 코로나 정국에서 잠시 격리되어 있으셔야” “민생당, 민생 최우선 표방한 당명... 부르기도 기억하기도 쉬워” “민주당, 오만해서 총선 후 국회 제1당 빼앗길 수 있는 상황 안중에도 없어”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방역과 민생경제를 위해서 추경을 꼭 해야 하고,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가 그 동안 비교적 대처를 잘 해 왔지만 중국 출입국 금지, 위기 경보 상향, 추경 편성 등에서 판단이 조금씩 늦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25)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저는 IMF 때 김대중 대통령님 옆에서 위기 극복 과정을 다 지켜 본 사람”이라며 “당시에는 우리 경제만 나빴지만 지금은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경제가 나쁘기 때문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큰 환란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래서 제가 추경을 맨 먼저 이야기했고, 이후 김부겸 의원 등이 말씀하셨다”며 “방역도 더욱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하고, 민생 경제도 신속한 추경 편성 및 집행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신천지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는 질문에 “자신들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숨기고 심지어 의료인 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나왔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신천지는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밝히고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전광훈 목사 구속에 대해 “어떠한 사람이든 구속되면 마음이 좀 짠하지만 국가와 지방정부가 모든 집회를 취소하고 자발적으로 소모임도 취소하는 상황인데 전 목사 등은 서울시에서 금지한 집회를 강행했다”며 “코로나 정국에서 잠시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합당에 대해 “어제 합당을 했고 당명을 민생당이라고 했다”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아주 좋은 당명이고, 우리는 그 동안 줄기차게 정쟁보다는 국민과 민생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을 해 왔기 때문에 이러한 당명이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생당은 호남에서 민주당과 일대일 구도로 경쟁하고, 비호남지역에서는 진보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라도 연합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러나 민주당이 4+1 때는 몰라도 지금은 오만해 그러한 말을 듣지 않는 것 같고,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미래한국당이 생길 때 민주당도 비례 민주당을 만들었어야 한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 당시는 그렇게 비판하고 이제 와서 비례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것은 명분도 시간도 잃은 것”이라며 “원내 제1당을 넘겨 줄 경우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걱정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대표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에 전남(목포, 순천) 선정 환영, 소외∙좌절 없도록 함께 노력해야”
박지원 前대표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에 전남(목포, 순천) 선정 환영, 소외∙좌절 없도록 함께 노력해야”
삼성 지정기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선정돼... 사업비 최대 50억원 지원 예정 목포∙순천에 자립생활관 건립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교육 및 주거지원과 자립체험 기회 제공 박 前대표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뜻깊은 사업에 감사. 불우한 아동∙청소년이 소외받고 좌절하는 일 없도록 사회가 함께 보호해야”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민생당)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에 전라남도가 선정돼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은 삼성이 지정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전남을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도에서는 목포와 순천에 자립생활관을 건립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주거지원과 자립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前대표는 “작년 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과의 건의를 받고 저도 적극적으로 측면 지원을 했다”면서,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장 예종석)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시는데 감사드리고, 불우한 아동·청소년이 소외받고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문재인 정부, 방역은 비교적 잘 해 왔지만 최악의 국란 경제 대책은 의문”지적
박지원 전 대표,“문재인 정부, 방역은 비교적 잘 해 왔지만 최악의 국란 경제 대책은 의문”지적
“사스 메르스 때도 추경... 국민이 세금 내는 의미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한 추경 신속하게 편성 집행해야” “코로나 사태 정치권 유불리 따져서는 안 돼... 총선 연기론 시기 상조이고 그 때까지 가서도 안 돼” “민주당, 비례민주당 창당 명분도 잃고 시간도 놓쳐... 호남에서 일대일 경쟁, 비호남에서 연합해야 보수 소통합에 맞설 수 있어” “보수 총선 140석 이상 가능할 수도... 수도권은 미래통합당, tk 비롯 pk, 충청 일부에서 미래통합당 공천 탈락 친박 세력 선전할 것” “총선 이후 보수대통합 되어 박근헤가 보수 후보 지명할 정도로 영향력 커질 것”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방역은 비교적 잘 대처해 왔지만 경제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사스, 메르스 때도 추경을 했고, 이번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추경해야 하고 규모도 훨씬 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24)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서 “저는 6.25 이후 최대 국란이라는 YS 정부의 IMF 외환위기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극복하는 과정을 옆에서 다 지켜봤다”며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한 국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전 대표는 “외환위기 때는 우리경제만 안 좋았지만 지금은 중국, 일본 등 우리수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들이 다 어렵고 지방은 거의 죽을 지경”이라면서 “국민들이 내가 낸 세금이 이럴 때 쓰라고 국가로부터 혜택을 돌려받기 위해 내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한 추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총선에서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지금은 선거의 유불리를 따질 때도 아니고, 그 때가지 코로나를 잡지 못해 총선이 연기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며 “총선 연기론은 조금 빠른 이야기이고 지금은 방역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합당에 대해서 “어제도 하루종일 실무자들이 통합 관련 회의를 했다”며 “3당이 통합해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일대일경쟁하고 비호남에서는 소통합을 이룬 보수에 맞서 연합해야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의 이런 주장에 민주당이 비호남에서 연합 연대를 안 한다고 하는데 지금 보수가 대통합은 아니더라도 소통합은 되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영향력이 클 것이고, 민주당은 비례 민주당 창당의 명분도 잃고 시기도 놓쳤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면서 “여기에 오늘 조간에도 민주당이 오만해 혁신 공천도 못 하고 오히려 미래통합당이 더 잘 하고 있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 그리고 박근혜신당 등을 합치면 일부의 전망처럼 보수가 140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고 민주당은 이제 비례 민주당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제1당도 놓치고 국회의장까지 잃을 수 있다”며 “민주당이 지금까지 제1당이었지만 대안신당 등 4+1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만약 총선 이후 선거 결과가 그렇게 나오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2년이나 남았고, 정권을 재창출을 해야 할 대선 국면에서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는 소통합을 해서 수도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고 또 영남에서는 박근혜 신당이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김형오 위원장이 지금 감동적으로 잘 하시고 있는데 역으로 TK 물갈이에 반발하는 의원들이 나아서 박근혜 신당에 합류하거나 새롭게 당을 만들면 TK는 물론 PK, 그리고 충청권 일부에서도 선전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렇게 되면 대선 국면에서 박근혜 신당 세력들과 미래통합당이 합당을 할 것이고, 박근혜가 보수의 후보를 지명할 만큼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며 “지금도 코로나 정국에 광화문 집회에 나오는 극렬한 보수단체들이 있는데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지면 보수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기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가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해찬, 황교안 두 대표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두 대표가 안 전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일 일도 없고, 안 전 대표도 이것을 알면서도 제안했을 것”이라며 “안 전 대표는 호남에서 이미 철수해서 홈 베이스가 없고 현재는 현역의원이 단 한 분도 없는 당 대표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대표, 목포시와 협의해 삼향동에 농업기술센터 설치 추진
박지원 前대표, 목포시와 협의해 삼향동에 농업기술센터 설치 추진
박 前대표, “전남 22개 시·군 중 목포만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 없어. 목포농협과 농업인들 건의 받고 지난 1월 법사위에서 농식품부 장관에게 지원 요청... 센터 설치와 도시농업육성 적극 지원 약속 받아” 박 前대표, “기존 농업지원센터 활용하고 市 농업정책과 개편하면 가능... 김종식 시장 및 시의회와 협의해 적극 추진할 것”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24일 “김종식 시장 및 시의회와 협의해 목포시 농업기술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목포시는 약 2,100세대, 3,300여명의 농업인구와 513ha(약 155만평)의 농지를 갖고 있지만,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과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 설치를 건의해왔다”면서, “지난 1월 9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에게 목포시 농업기술센터 설치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장관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데 이어, 1월 16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센터 설치 지원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운영, 도시농업 육성사업(공업도시농업공장 조성 및 민영교육기관 운영지원)과 연계지원 등 구체적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박 前대표는 “목포시의 경우 농업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로 개편(명칭변경 및 직렬조정)하면 되는데, 이러한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김종식 시장과 우선 협의를 하고, 조례개정 등 시의회의 협력도 얻어야 한다”면서, “대안신당 소속 시의원들이 중심이 돼서 시장께 건의하고 시의회에서도 조례 개정을 논의하면 저도 함께 협력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지자체 중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시·군은 13곳이며, 목포시는 1998년 농업기술센터가 폐지된 이래 아직까지 미설치 지역으로 남아있다. 2015년 6월에 삼향동주민센터에 농업지원센터가 설치됐지만 기능과 역할이 미진하고, 그나마 작년 1월 이후 지원센터의 농지업무가 본청(농업정책과 친환경농정팀)으로 이관돼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지원 전 대표.“미래통합당 출범,  소통합이지만 수도권에서는 위력 발휘할 것.. 민주당 정신 차려야”
박지원 전 대표.“미래통합당 출범, 소통합이지만 수도권에서는 위력 발휘할 것.. 민주당 정신 차려야”
“총선 남은 변수는 진보 개혁 제3세력 통합 및 미래통합당 tk 공천... 낙천자들 뭉쳐 박근혜 당으로 갈 수도” “이혜훈-유승민 문자, 통합 과정에서 공천, 지분 등 디테일 노출된 것” “코로나 19 대책, 경기 활성화 및 철저한 방역 동시 추친 해야.. 추경도 반드시 편성해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앞으로 남은 총선의 가장 큰 변수는 미래 통합당의 tk 공천”이라며 “물갈이 공천을 하면 낙천한 의원들이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이고, 서로 뭉쳐서 결과적으로 박근혜 세력이 더 큰 영향력을 발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영남은 앞으로 시끄러워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20)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출연해 “보수대통합은 안 되었지만 그 동안 박형준 위원장이 잘 해 왔고 그래서 소통합은 성사가 되었다”며 “소통합으로도 수도권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이고 민주당도 앞으로 정신 차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통합에 대해 “통합은 결국 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내가 당 대표가 되고 우리 당이 중심이 되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어렵고 우리는 더 망해야 더 좋은 후배, 더 좋은 인물을 찾아보자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통합 후 3당 대표들이 공동대표, 손학규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당이 중심이 된다는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우리의 통합은 진보 정권 재창출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유승민 전 대표와 이혜훈 의원 간의 문자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서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알겠지만 왜 문자가 공개되고 보도되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지금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께서 잘 하고 있고, 공천 면접 심사 전에 많은 의원들에게 불출마 이야기를 하고 tk에게 칼을 대는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 모두가 풍전등화”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사람의 이동이 없고 심리적인 불안과 공포가 더욱 커지는 것이 문제”라며 “저도 경기 회복을 위해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일찍이 주창해왔고 지금 김부겸 의원 등이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번 임시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의 방역 시스템은 일본 미국과 비교해도 뛰떨어지지 않는 세계 초일류”라며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모임이 취소되고, 경제가 안 된다는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 정부가 동시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