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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아침 YTN-R  출연 김 위원장 방중 관련 분석
박지원 전 대표, 아침 YTN-R 출연 김 위원장 방중 관련 분석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미국 허들 높이는 상황에 김정은 재방중... 비핵화 단계적 동시적 조치 과시 및 관철 시키겠다는 의도” “김정은 방중 후, 중국 트럼프 통화, 폼페이어 북한 재방문 등 북미정상회담 장애요소 제거 중, 김정은 방중 나쁘게 볼 이유는 없어”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몽골 가능성 살아 있어” “국회 정상화 위해 드루킹 특검, 추경 분리 대응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대련 방문에 대해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튼 보좌관 등 미국이 협상 허들을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이미 밝힌 비핵화를 향한 ‘단계적 동시적 조치’를 다시 확인하고 관철시키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5.9)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서 “저는 지난 5월 7일 SNS를 통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재방 가능성을 밝혔다”며 “미국이 CVID에서 PVID로, 그리고 생화학무기의 폐기 및 인공위성발사까지 제재를 하겠다고 하니까 북한은 다시한번 비핵화는 단계적 동시적 조치를 하겠다는 것을 확인하러 간 셈”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협상 허들을 높이고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방중 후 북한으로 돌아가는 몇 시간 만에 중국이 트럼프와 통화를 하고, 폼페이어 장관이 북한에 다시 들어가는 것을 보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협상의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을 꼭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중국은 차이나 패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북한과 보조를 취하기 위해 김 위원장을 만나는 측면도 있다”며 “중국은 휴전 당사국이고 북한의 비핵화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이 꼭 장애요소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빅터 차 등 미국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여러 가지 부정적 예측이 나온다는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이나 트럼프 대통령도 대화에 나올 수밖에 없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저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국이 주장하는 CVID, 완전한 핵 폐기나 PVID, 영구적인 핵 폐기는 비슷한 의미”라며 “핵 무기 및 핵 시설 폐기는 물론 생화학무기 폐기, 핵 관련 과학자, 기술 종사자 등 모든 관계자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북미 간에 신뢰가 구축되면 가능하지만 지금은 높은 수준의 핵 동결이 바람직하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의 대련 방문에 대해 “김정은은 후계자 수업을 포병학교에서 받아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고 아버지와 달리 고소공포증도 없어 북한 내부에서도 비행기를 자주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방중이 세계의 이목도 집중을 시키면서 판문점 회담 성공에 이어서 북미정상회담을 자신이 이미 제시한 단계적, 동시적 방법으로 관철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회담 장소와 관련해서 “저는 아직도 판문점이나 몽골에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판문점은 김정은과 트럼프 모두 출퇴근 회담이 가능하고, 몽골 울란바토르는 트럼프는 비행기로, 김정은은 열차로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공전 사태와 관련해서 “드루킹 특검은 특검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분리 대응해야 한다”며 “심각한 민생 문제를 생각할 때 추경 예산은 반드시 통괴되어야 하는데, 드루킹 특검 문제로 민주당, 한국당이 합의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분리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 북미정상회담 관련 전망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 북미정상회담 관련 전망
“북미정상회담 판문점이 가장 무난... 북미 높은 단계 핵 동결 합의하고 1,2년 내 완전한 비핵화 할 것” “정치 9단,남북관계는 10단?트럼프 당선 노벨 평화상 예언, 판문점 회담 등 예측 대부분 맞아.. 615 특사로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 “김정은 아버지 판박연설은 더 잘해, 이설주 미소와 공손함 몸에 베...친동생처럼 미소로 예우한 김정숙 여사도 백미, 김여정 기분 좋게 만드는 장점” “김정은 언론 및 기자에 관심 많아.. 북한 언론관 변하고 개혁 개방되고 있다는 증거” “남북정상회담 시작부터 환송까지 형제여서 훈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가능” “북한, 종전, 평화협정에 중국 참여 원할 것... 배제해 분란 일으킬 이유 없어” “손학규, 바미당 선대위원장 수락... 정치 9단 예측 빗나가?... 답변할 필요성 못 느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과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판문점이 가장 체면이 설 것”이라며 “북미정상회담에서 높은 단계의 핵 동결이 합의되고, 이 과정에서 북미 신뢰가 쌓이면 1,2년 내로 완전한 비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5.3)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폼페이어 국무장관 청문회가 인준되자,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동 사진을 공개하는 등 미국이 북한과 사전 대화에서 원하는 것을 거의 얻는 셈”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비핵화는 현재ML 모라토리움에서, 동결, 완전한 비핵화 단계를 거쳐 해결될 수밖에 없고, 2년 내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전 세계가 축복하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위장쇼’라고 하는 홍준표 대표가 과연 같은 민족인지, 같은 세계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홍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막말을 계속 하는 것은 미국과 궤를 같이 해 온 보수의 입장도 아닌 ‘똘 보수’”라며 “만약 비핵화에 실패해 전쟁이 나면 홍 대표만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당내 선거 출마자들도 ‘선거에 도움이 안 되니 제발 입을 좀 다물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작년 트럼프 당선, 트럼프 노벨평화상 예측, 이설주 정상회담 참석, 김정은 방중, 폼페이어 방북을 예측해서 다 맞았고, 이제 판문점 북미정상회담 예측도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남북관계에서만은 정치 9단이 아니라, 10단’이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정상 회담 만찬 등 2000년 6.15 정상회담 특사로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현장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답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본 김정은 위원장은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과 판박이로 유머도 있고,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있다”며 “그런데 연설은 아버지보다 더 잘 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이설주 여사는 잔잔한 미소로 아주 공손하게 김정숙 여사에게 이야기를 하고 김정숙 여사께서도 영부인이지만 마치 동생 대하듯이 아주 따뜻한 미소로 감싸주시는 것이 백미였다”며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도 백두혈통이지만 독특한 미소로 누구에게나 잘 하고 술도 한잔씩 권하는 등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과거 2000년 6.15 정상회담 당시 북한은 문화관광부장관이었던 저에게 북한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왜 기사를 그렇게 쓰도록 하느냐고 비난을 했지만 이번에 보니 김정은 위원장이 기자, 언론에 관해서 대화를 많이 하고,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서 기자들에게 ‘잘 연출 되었느냐’고 묻는 등 북의 언론관도 많이 변했고, 개혁, 개방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장관 선생 덕분에 6.15가 있어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고 저는 이희호 여사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과거 김정일 위원장이 말했던 인민예술가 칭호를 증명해 달라고 하니, 올 가을 방북하면 훈령으로 주라고 김영남 상임위원장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남북 정상의 환송 장면을 보면 수행원들이 도열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이동 및 인사를 했다’는 질문에 “이미 남북 간에 좋은 합의를 했고, 만찬도 50명 정도가 술도 권하고 음식도 함께 먹는 등 가족 잔치 분위기였다”며 “또한 환송 행사에 대해서 의전 비서관이 사전에 동선을 철저하게 점검하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일을 아예 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만찬장에서도 북측 인사들은 김정은 위원장, 이설주 여사 앞에서도 매우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술도 마셨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격식 등을 잘 따지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남북이 서로 형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세계는 물론 우리 언론도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진심을 알고 싶었다는 점에서 두 정상이 공동기자회견을 할 때 남북, 그리고 해외 기자들의 질문 한 두개 정도를 직접 받고 답변을 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며 “북미정상회담에서 그러한 모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연내 종전협정, 그리고 그 이후의 평화협정은 북한도 원하는 바처럼 중국을 포함한 4국이 모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G1,G2 국가가 모두 협정에 참여하고 또 굳이 중국을 빼서 분란을 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박지원 전 대표의 예측과 달리 손학규 고문이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질문에 “우문에 답변하지는 않는 것이 현답”이라며 “답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대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최선
박지원 前대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최선
-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지정 신청하고 경제부총리‧관계 장관 협력 확보 - 현장실사 등 지정절차에 적극 대응, 추경 등 예산확보에도 최선 다짐 민주평화당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는 1일, “목포시와 영암군이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및 전남도가 신청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에 따르면, 고용위기지역 지정 관련 지난 4월 23일 노동시장정책관 등 고용노동부 담당자들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실사단이 목포와 영암을 방문해서 시‧군 관계자, 조선업체 근로자, 지역경제단체 및 소상공인 대표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고, 대불산단과 목포고용센터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4월 30일, 산업자원부‧산업연구원 담당자들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이 전남도청에서 전남도‧목포시‧영암군‧해남군 관계자들, 조선 협력업체 대표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대한조선‧뉴텍(해남), 반도기계(영암), 목포신항만 현장방문을 진행됐다. 박 전 대표는 현장실사 전후로 관계 장관들에게 직접 협조를 구하고 보좌관을 현장에 파견해 꼼꼼히 챙기도록 했고, 국회 추경 심의가 본격화되면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해 지난 4월초에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협력을 약속 받았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박홍률 목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이번 주 예정된 고용정책심의위원회에서 통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도 백운규 산자부장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적극 협력하고 있고, 실사단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근로자·실직자의 생계부담 완화, 재취업 기회 확대 등 ‘종합취업지원대책’이 수립·실행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도 추진된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보조와 융자‧출연 등의 지원과 함께, 실직자와 퇴직자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진행되어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된 목포‧영암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원 前 대표, 4.27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토론회 발표문
박지원 前 대표, 4.27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토론회 발표문
“비핵화 합의 입구는 남북정상회담, 출구는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디딤돌 삼아 북미정상회담 성공 시켜야” ○ ‘완전한 비핵화’ 합의, 3차 남북정상회담, 4.27 판문점 선언은 성공 남북정상회담은 성공입니다. 4.27 판문점 선언으로 ‘완전한 비핵화, 연내 종전 선언’을 합의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로 가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는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과 미국인들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도 ‘성공’으로, 일본도 ‘어려운 이번 회담을 한국이 잘 이끌어 냈다’고 했습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원유, 철도사업 등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독일도 ‘한국이 내민 손을 북이 잡은 셈’이라고 했습니다. 전 세계가 4.27 남북정상회담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직접 말하지 않았다고 폄하합니다. 김 위원장이 합의문에 서명했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다음날 완전한 비핵화 합의를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 핵-경제 병진노선 완성을 선언했던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하고 보도한 것은 큰 결단입니다. 김 위원장이 ‘불가침을 약속한다면 왜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나’라고 분명히 말한 것, 이 이상 무슨 비핵화 합의가 있을 수 있습니까. ○ 완전한 비핵화는 남북미 대화의 산물, 실천 로드맵은 북미정상회담 의제 남북 정상의 첫 만남, 군사분계선 동반 월경(월·탈북), 공동기자회견, 만찬, 기념식수, 환송식 등 이번 정상회담은 풍성했습니다. 그러나 백미는 ‘도보다리 회동’입니다. 두 정상은 새소리, 바람소리만 들리는 도보다리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를 위해 서로를 설득, 설명하는 모습을 세계에 보여 주고 싶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 설득하면서 동시에 트럼프의 음성을 전달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비핵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대통령에게 설명하면서 동시에 트럼프에게도 전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작년 8.15 경축사(‘핵 동결’ 공식 첫 언급), 김정일 위원장의 신년사(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및 대표단 파견 의향 천명),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군사훈련 연기 요청’ 발언, 이후 대북, 대미 특사 파견으로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었습니다. 특히 이제 남북정상회담 성공으로 비핵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는 북미간의 문제입니다. 미국 폼페이어 국무장관(전 CIA국장), 북한 김영철 통전부장, 그리고 우리 서훈 원장, 이 트리오가 대화하며 모든 것을 조율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당시 북한에서 북미대화가 진행 중일 것이라고 예측 했습니다. 예측대로 김정은 폼페이어 회동이 있었고, 지금 이 시간에도 북미 간의 대화가 이뤄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대화의 1차성과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입니다. 남북 정상의 ‘완전한 비핵화’ 합의 이면에는 지금까지 남북미 당사자들 간에 진행된 대화의 중간 보고서입니다. 비핵화 실천 방안과 로드맵, 최종 결론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판가름 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남북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 길잡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비핵화는 ‘핵 동결 입구로 들어가 비핵화 출구로 나올 것’이라고 한 것처럼 비핵화 합의도 ‘남북정상회담 입구로 들어가 북미정상회담 출구로 나와야 합니다. 이제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디딤돌 삼아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 북미정상회담 성공하면, 한반도는 도약과 상생의 땅 될 것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고, 비핵화가 실천되면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긴장이 완화되고,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평화가 정착되어 모든 것이 도약합니다. 첫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코리아 프리미엄이 됩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접경 지역 부동산 경기가 꿈틀거리고, 주가가 들썩이는 것처럼 시장은 즉각 반응합니다. ‘경제의 혈압’, 주가는 단박에 3천대를 돌파할 수 있다고 금융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둘째, 한반도에 투자가들이 몰려옵니다. 북미 수교에 이어 북일 수교가 되면 김정일 위원장이 저와 약속했던 대일청구권 자금(당시 100억불, 현재 200억불)을 비롯해서 중국, 러시아도 비슷한 규모의 보상 및 경제협력 투자를 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은행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것입니다. 셋째,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뀝니다. 최소 3,000조원(미 블룸버그 6천조원, 영 이코노미스트 1경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매장량 1위의 북한 희토류, 우라늄, 아연, 동, 석회석 등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력이 결합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납니다. 현재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의 에너지 및 지하자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연간 1조 7천억원(2015년 광업광산물통계연보)이나 됩니다. 넷째, ‘DJ’의 미완의 꿈, 철의 실크로드‘로 우리는 대륙과 해양의 중심이 됩니다. DJ는 2000년 6.15 귀국보고회에서 경의선 연결을 말씀하시면서 우리 철도가 중국, 러시아를 거쳐서 런던, 파리로 가고, 일본도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철의 실크로드’를 제안했습니다. 당시 러시아 푸틴은 두 나라 철도청장까지 회동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일본 신간센 관계자들도 문화부장관이던 저를 찾아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목포, 부산을 출발한 한반도종단철도(TKR)가 사람과 상품을 싣고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만주횡단철도(TMR)로 촘촘히 연결되어서 중국, 러시아, 유럽을 왕래하면 대륙은 우리의 안방이 되고, EU(유럽 연합)는 이웃이 됩니다. 값싸고 풍부한 러시아, 중국, 몽골, 북한의 천연가스, 원유 및 노동력이 한국, 일본의 기술 및 자본과 결합되면 동북아는 유럽연합(EU)에 버금가는 경제권역이 됩니다. 그 중심에 있는 우리가 대륙 경제, 해양 경제의 허브가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비핵화가 되면 민족이 상생합니다. 우리의 우수한 농어업 기술 및 비료 등을 북한에 전수, 전달해 북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는 남아도는 쌀, 감귤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미세먼지, 중국어선 불법 조업, 한강 북부 지역의 홍수 문제, 백두산 화산 문제 등도 공동으로 해법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한반도 운전자론, 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해서 단결해 국력 총동원해야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금처럼 남한 단독경제로 갈 경우, 2050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0.5%가 된다고 했습니다. 반면 2009년 골드만삭스는 남북이 평화경제공동체가 될 경우 2050년 세계 2위가 된다고 했습니다. 2014년 박근혜정부 통일준비위원회도 통일이 되면 1인당 국민소득이 7만불,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켜서 비핵화를 이룩해 한반도 평화, 번영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북한에서 일하고 북한에서 사업도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정치는 실패하면 정권교체하면 됩니다. 경제도 실패하면 회복하면 됩니다. 그러나 비핵화에 실패하면 전쟁, 모두 다 죽습니다. 4.27 남북정상회담 준비 때에는 문재인정부가 ‘위장 평화쇼’를 한다고 비판을 하고, 정상회담이 성공으로 끝나자 이제는 남북 합작 위장 평화쇼로 폄훼하는 세력들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도 부정할 것입니다. 이제 이성을 찾고 우리 민족의 웅대한 꿈, 희망, 도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고 거듭 호소합니다. ○ 615 남북정상회담 특사로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 위해 최선 다 할 것 남북정상 만찬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제게 ‘6.15 선언이 있어 만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6.15 특사로서 저는 그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하루 최대 16시간 방송 출연을 합니다. 정상회담을 전후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스웨덴, 홍콩 등 인터뷰도 닥치는대로 합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북측 인사들에게 금년 익산 전국체전, 내년 광주세계수영대회, 2022년 목포 전국체전 등에 북한의 참가 등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6.15 특사로 DJ의 이념을 지키는데 미력이나마 보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살려고 핵을 개발했지만, 이제 살기 위해 핵을 버려야 하는 북한, 북한 핵을 해결해야 살 수 있는 트럼프, 모두 임계점에 왔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이어가야 합니다. 딴지걸고 고춧가루를 뿌리면 북미정상회담, 결국 비핵화가 파탄 납니다. 그 손해도 전쟁도 고스란히 우리 몫입니다. 북미정상회담에 북미 두 정상만 테이블에 앉지 않습니다. 두 정상의 귀를 붙잡고 그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향후 4주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단결해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킵시다. 그것이 진정한 ‘한반도 운전자’론이고, 길잡이인 우리의 역할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전 대표,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 출연 안전한 비핵화 관련해 밝혀
박지원 전 대표,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 출연 안전한 비핵화 관련해 밝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성공의 길잡이로 아주 좋은 메시지 던져”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에 강한 의지 보이고 북한 언론관도 많이 변해” “도보다리 회담, 트럼프 숨소리 전달하고, 김정은은 트럼프 진의 탐색했을 것” “폼페이어 청문회 인준 직후 김정은 회동 사진 공개, 김정은, ‘나와 배짱이 맞는 사람은 폼페이어가 처음, 트럼프 ‘좋은 일이 진전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 잘 되어 가고 있는 징조”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으로 국가적 효과 내어야.. 국회도 당연히 비준해야‘ “홍준표, 대통령 단독회동에서 정상회담 반대하지 않는다는 약속 지켜야... 트럼프도 북미정상회담 성공에 열의 보이는데 ’위장쇼‘ 발언은 잘못”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비핵화는 트럼프의 결단, 김정은의 실천, 문재인의 안전운전 3박자가 맞아야 하고, 비핵화 합의도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입구로 들어가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출구로 나오는 것”이라며 “이번 판문점 선언은 북미정상회담 성공의 길잡이이고, 아주 좋은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4.30) 아침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 “남북정상회담은 두 정상의 ‘동반 월경(동반 월북 및 탈북), 합의문 공동 발표, 최초로 퍼스트레이디가 함께 자리를 하는 등 감동적인 모습이 많았다”며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를 한 후 열린 만찬도 가족 잔치처럼 훈훈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2000년 6.15 정상회담 때 북측이 당시 문화부장관이던 저에게 북한을 비판하는 글을 당장 중지시켜달라는 무례한 요구도 했지만 이번에는 김 위원장이 언론 및 기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카메라 기자를 의식해서 사진 촬영 후에는 ‘연출이 잘 되었습니까’라고 하는 등 북한 언론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두 정상이 합의문을 공동 발표할 때,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 내용을 얼마나 진지하고 성의껏 발표하는가 유심히 보았다”며 “김 위원장이 ‘과거 합의를 하고도 지키지 않았다. 원점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을 통해 강한 의지를 보았다”며 “또한 두 정상이 배석자 없이 도보다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도 상당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비핵화 필요성, 그리고 미국의 생각과 트럼프의 숨소리를 김 위원장에게 그대로 전달했을 것이고, 김 위원장도 트럼프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노력했을 것”이라며 “두 정상들의 진지한 대화의 결과가 결국 처음으로 완전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완전한 비핵화’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과거, 현재, 미래의 핵을 폐기하는 완전한 비핵화로 가야 하지만 핵 모라토리움, 동결, 비핵화의 수순으로 단계적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지금 남북정상회담이 낮은 단계의 모라토리움이라고 하면 북미정상회담에서는 높은 단계의 핵 동결 합의가 이루어지고, 양국 간 상주 대표부와 같은 기구가 설치되고, 북미 간에 신뢰가 쌓이면 완전한 비핵화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핵 모라토리움, 동결, 완전한 비핵화를 트럼프는 말과 종이로 보장하지만 김정은은 핵 시설 및 핵무기를 폐기해야 한다”며 “미국은 지금 그 시간을 6개월, 1년으로 최대한 단축하려 하고 있고, 북한은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 위원장이 ‘미국이 종전 불가침을 약속한다면 왜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보아 완전한 비핵화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국이 폼페이어 국무장관의 상원 청문회 인준 직후 CIA 국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 회동한 사진을 공개한 것, 그리고 김정은도 ‘폼페이어만큼 나와 배짱이 맞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언급하고, 트럼프도 ‘좋은 일이 진전되고 있고 잘 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이번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합의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언제쯤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북한이 핵 실험장을 5월에 대내외에 공개해서 폐기하기로 하고, 오늘 5월 5일부터 표준시를 우리 기준으로 통일하겠다고 발표하고, 확성기도 우리가 먼저 중단하니까 바로 다음날 중단 조치를 취하는 등 모든 것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그러나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해야 4.27 판문점 선언 등 모든 것이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에 대해서도 “좋은 합의에 대해서 국회가 비준을 해야 국가적인 효과가 날 수 있다”며 “당연히 국회 비준을 추진해야 하고, 국회도 비준을 해야 하는데, 그 시기는 북미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판문점 선언이 ‘위장 평화쇼’라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제가 청와대 정상회담 자문단회의에서 대통령께 건의해 홍 대표가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했고, 그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했으면 그러한 입장을 지켜야 한다”며 “특히 보수는 미국과 궤를 같이 하는데 보수를 표방하는 한국당이 미국도 판문점 선언을 높이 평가하고 트럼프도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자신하며 북미정상회담을 3,4주 내로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때에 그러한 막말을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문재인대통령 위대한 결단, 김정은 위원장 화답 남북관계 10년 복원 정상회담 열려”
박지원 전 대표, “문재인대통령 위대한 결단, 김정은 위원장 화답 남북관계 10년 복원 정상회담 열려”
“김대중 대통령은 신중, 김정일 위원장은 호탕, 문재인 대통령도 더 신중 및 배려, 김정은 위원장도 더 호탕해 두 정상 ‘캐미’ 잘 맞을 것” “비핵화는 핵 모라토리움, 동결, 비핵화 3단계 진행될 것...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요구에 김정은 위원장이 진실성 있게 답변 하는가가 관건” “홍준표, 일본 아사히 TV 인터뷰 남북정상회담 좌파만 지지?, 문재인 대통령 만나 정상회담 반대하지 않는다는 발언 뒤집은 일구이언, 대한민국 국민, 제1야당 대표 자격 있는지 한심”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 아침, 역사적인 615 정상회담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화답으로 잃어버린 남북관계 10년이 복원되고 민족의 희망을 다시 보게 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조화, 소위 ‘캐미’에 대해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도 김대중 대통령은 신중하고, 김정일 위원장은 호탕했다”며 “마찬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더 신중하고 배려하시는 분이고, 김정은 위원장은 아버지보다 더 호탕하기 때문에 서로 잘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비핵화 합의가 어떤 수위까지 될 것이냐는 질문에 “북핵 문제는 남북이 아니라, 북미 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오늘 두 정상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선언적, 의지적 표현을 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요구에 김정은 위원장이 얼마나 진실성 있게 비핵화 답변을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핵 포기 문구가 합의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 “핵 포기는 명문화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핵 동결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하며, 핵 동결 단계에서 한미간의 신뢰만큼 북미간의 신뢰가 구축되면 2020년까지 완전한 비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것이 미국의 완전한 비핵화와는 좀 다르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국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완전한 비핵화, 즉 CVID, 과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나, 김정은의 단계적 동시적 조치,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작년 8.15 경축사에서 처음으로 밝힌 핵 동결, 최근에 언급한 비핵화 로드맵 발언을 종합하면 비핵화는 핵 모라토리움, 동결, 완전한 비핵화 3단계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핵 동결에서 완전한 비핵화로 가기 위해서는 한미 간의 신뢰만큼 북미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트럼프의 결단, 김정은의 실천, 문재인 대통령의 안전 운전 이 3박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홍준표 대표가 일본 아사히 TV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것은 좌파들밖에 없다, 대부분의 국민은 지지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전 세계가 찬성하고 있는 회담이고,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께서 홍준표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했을 때 모든 설명을 듣고 ‘남북정상회담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일구이언을 한다”며 “도움은 못주고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제1야당의 대표로서 자격이 있는지 참으로 한심하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전남도-전남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모두 발언
박지원 전 대표, 전남도-전남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모두 발언
박지원 전 대표는 24일 전남도와 도내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남지사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전남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도는 우리 전남도 출신 의원들과 낙후된 전남도의 농업과 SOC예산, 수산식품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경험으로 보면 늘 전남도에서 일찍 서두르고, 일찍 의원들과 협의해서, 저희에게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저희들이 국회에서 국비 예산 확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금년도에도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똑같이 더 부지런히, 더 빨리 제공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또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전남이 탈락된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다. 지금 현재 노동자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런 작은 것 하나라도 챙겨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늦게라도 준비를 해서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전남 도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문제도 지금 현재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만 더욱 관심을 가져서 전남 각 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우리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KTX가 송정역에서 무안공항 경유 목포로 가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확정됐지만 우리가 앞으로 준비할 것은 익산에서 여수까지의 노선이 일반 노선이라 굉장히 늦다. 이러한 것도 개선하기 위해 지금부터 시작하고, 또 언젠가는 성취될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 문제도 꾸준하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광주에서는 민간공항 과 군사공항도 함께 넘기려고 하지만 무안에서는 민간공항만 받고, 군사공항 역할은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현재의 무안공항에서 군사공항까지 받으면 인근 목포 지역은 견딜 수 없다. 무안 내 제2의 지역을 군사공항으로 제공하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2-3천명의 공군이 주둔하고 상당한 부가가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도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여러 가지 여건에서 우리가 어렵지만, 이 이상 낙후된 전남을 만들지 않도록 전남도에서 많은 자료를 주셔야 국회의원은 움직인다. 국회의원이 행정권이 없기 때문에 정보의 부족으로 할 수가 없다. 꼭 도와서 함께 발전시키는데 노력하자고 말하고 다시 한 번 이재영 대행을 중심으로 끝까지 뭉쳐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희들과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광주 MBC-R 에 출연 민주당 비판
박지원 전 대표, 광주 MBC-R 에 출연 민주당 비판
“민주당, 대통령이 잘 한 것은 잊고 자신들이 잘하고 있다는 착각과 오만에 빠져.. 6.13 지방선거에서 큰 코 다칠 수도” “민주당, 김기식, 청와대 행정관 부인 일탈, 김경수 드루킹 등 정국 현안 대처 못하고 호남 무시 공천” “민주평화당 선거 전략, 오만과 착각에 빠진 민주당 틈새 파고들어 호남 가치 지키고 호남 발전 노력할 것” “전남 지사 출마설 지속 이유, 중앙 정치 무대 존재감 및 호남 예산 확보 노력, 금귀월래 의정활동 높이 평가해 주시고 전남 동서 선거구도 때문일 것” ”공동교섭단체 유지 및 아내 건강 문제 해결되면 출마 마다할 이유는 없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취해서 자신들이 정말 잘 하는 줄 아는 착각과 오만에 빠졌다”며 “이렇게 가면 6.13 지방선거에서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23일 광주 MBC-R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해 “지금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당은 천막을 치고 있고, 민주당은 청와대에서 드루킹 특검을 수용하라고 해도 이를 거부하고 한국당이 국회에 들어오려면 들어오고 들어오기 싫으면 말라는 태도”라며 “최근 민주당이 정국 현안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노력해 왔다”며 “김기식 사태가 났을 때에도 금융개혁의 적임자이기는 하지만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했지만 국회의원 외유활동을 전수조사한다,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고 해서 결국 물러났고, 김경수 의원 문제도 드루킹에게 코를 꿰인 억울한 점이 있을지라도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특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지방선거도 전국적으로 친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특히 호남에 대해서는 ‘호남은 자동적으로 우리를 지지하니 PK에서 승리해야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는 인식 하에 호남 공천 기준은 원칙도 없다”며 “호남 민심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중앙당 마음대로 경선, 전략 공천을 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러한 모습은 호남을 주머니 속 공기 돌로 취급하는 것으로 필요할 때만 빼내서 이리 치고 저리 치는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 적폐청산, 5.18 등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해서 얻는 높은 지지율을 민주당 자신들이 잘해서 얻은 것으로 착각하는 오만에 빠져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호남에서 다수당인 민주평화당도 후보를 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현명한 호남인들은 민주평화당이 있어야 작년처럼 인사 및 예산에서 성과를 내고 문재인대통령이 호남에 더 잘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며 “이번에도 목포 영암지역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제가 문제를 제기해서 현재 추가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처럼 민주평화당이 민주당의 착각과 오만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호남의 가치를 대변하고 호남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주변에서 전남지사에 출마하라는 권유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전남은 동서부 지역 쏠림 현상이 강한데 민주당 후보가 서부에서 나왔기 때문에 저도 서부 출신으로 승산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무게감 및 호남 예산 확보 활동과 성과, 지난 11년 동안 외국 출장을 단 한 번만 나가고 일 년 52주 중 50번 이상을 금귀월래 해 온 성실함을 높이 평가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며 “그러나 정의당과 공동교섭단체 문제, 5개월째 아내 병간호 문제가 겹쳐서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 두가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출마를 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출마를 한다, 안 한다를 아직 이야기 한 적은 없다”면서도 “두 가지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출마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발언
박지원 전 대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발언
다스의 주인은 찾았습니다. 느릅나무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드루킹 문제에 대해서 김경수 의원과 청와대 해명이 자꾸 꼬입니다. 그래서 의혹이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3개월 간 수사를 하면서도 발표도 하지 않고 미진한 수사를 했습니다. 만약 민주당 실세들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경찰 수사가 이렇게 적용되었을까, 야당을 수사했다면 경찰의 수사가 이렇게 부실했을까 의문입니다. 국민은 국정원 댓글, 국방부 댓글, 민주당의 댓글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생각합니다. 댓글 공화국입니다. 저는 김경수 의원을 잘 압니다. 특히 김경수 의원은 오랫동안 봉하마을에서부터 일했고, 저는 동교동을 대표해서 많은 업무를 협의했기 때문에 김경수 의원을 잘 압니다. 김경수 의원이 이번 드루킹 사건에 개입했다고는 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선거, 즉 선거에 누가 도와준다고 하면 거절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마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에게 코를 꿰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왜 김경수 의원은 오사카 총영사를 청와대에 추천 하겠습니까. 우리가 청와대에 아무나 추천을 합니까. 민주당에서는 자신들도 피해자다, 청와대도 피해자다 주장하지만 저도 피해자입니다. 드루킹이 저한테 간첩 박지원이라고 하는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이희호 여사도 많이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한 사례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피해자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국민 전체가 피해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한다고 하면 민주당 스스로가 엄격한 수사를 요구하고 특검을 오히려 민주당이 제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 대표가 국정조사와 특검을 하지 않으면 국회를 닫아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홍준표 대표의 주머니 속 공기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한국당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곳이 아닙니다. 몇 개의 정당이, 몇 개의 교섭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장병완 원내대표, 이용주 수석에게도 건의했습니다만 우리 국회가 이렇게 한없이 홍준표 대표의 주머니 속 공기돌이라는 비난을 받는 상태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당을 빼고 우리 몇 개의 정당, 교섭단체가 협의해서 이번 임시국회를 바로 바로 가동시키고, 추경을 심의하자고 제안합니다. 저는 비공개회의에서도 우리가 김기식 전 금감원장 문제에 대해서 평화와 정의 의원 모임에서 먼저 해결을 하자는 것을 촉구하자고 요구했습니다만 우리 지도부 뭐하고 있는 것입니까. 항상 뒷북입니다. 다 지나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하니까 우리는 사라집니다. 언론에서 취급하지 않습니다. 왜 못합니까. 설사 틀린 일이라도 우리가 먼저 주장을 해야 존재감이 나옵니다. 이번에 홍준표 대표의 의회주의를 무시한 발언에 대해서 지도부에서 절대 끌려가지 말고 빨리 국회를 정상화해야 합니다. 추경은 찬성할 수도 반대 할 수도 합의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방송법에 대해서도 우리가 논의해서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국회를 무시한 정당치고 잘 된 정당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도부가 제발 현안에 대해 먼저 치고 나가는 선제공격을 해서 국민 앞에 존재감을 확인시켜주어야지 밤낮 생각만 하고 어물어물하고 남의 당을 따라가면 우리는 2중대를 영원히 면치 못한다는 말씀을 공개적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