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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YTN-R 에 출연 북미회담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YTN-R 에 출연 북미회담 관련해...
“폼페이오-김영철 회동, 미국 즉각적이고 완전한 비핵화 vs 북한 단계적 동시적 조치로 종전선언 및 경제 제재 해제 요구 충돌” “디테일에서 충돌했지만 파국은 아냐... 한꺼번에 모든 것 해결하려고 하면 안 돼... 북한에 시간 줘야” “긍정적 모멘텀 살려 북미접촉 재개 및 문재인대통령 물밑 지원과 안전운전 해야” “김정은, 폼페이오 안 만난 것 큰 실수, 김영철 방미 때 트럼프 못 만난다면 북한 입장은 어떠했을까 생각했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폼페이어-김영철 회동에 대해 “미국은 즉각적이고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했을 것이고, 북한은 단계적 동시적 조치로 종전 선언과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해서 서로 충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9일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서 “제가 수없이 강조한 것처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서 트럼프믄 말과 종이로 보장 하지만 김정은은 핵 시설 및 핵무기를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디테일로 가면 악마가 있고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그래서 이번 회담이 큰 진전이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이제 6.12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지 24일밖에 안 되었는데 모든 것을 한꺼번에 요구하고 해결하려고 하면 되지 않는다”며 “미국도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 동시적 조치에 대해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 어느 정도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 간에 서로 말싸움이 있었지만 미군 유해송환,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실험장 폐기를 위해 판문점 회담과 실무 워킹 그룹을 구성하기로 했고, 폼페이오가 이번에도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했다고 하고, 북한도 미국에게 줄 것이 있었는데, 우리의 선의의 인내심을 잘못 파악한 것 같다는 등의 말을 양국이 깔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은 파국이 아니라”며 “북미가 인내심을 가지고 다시 접촉을 하고 문재인대통령도 상당한 물밑 지원과 안전운전, 조정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조명균 장관이 통일농구단장으로 방문했을 때 김정은과의 만남이 없는 것을 보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폼페이오를 만나지 않은 것은 큰 실수”라며 “만약 김영철 부장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가 만나지 않는다면 북한의 반응이 어떻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평화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 “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해서 국민과 당원이 새로운 인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고, 당원으로서 역할만 할 것이고, 당분간 남북관계와 개혁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 민주평화당 제62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발언
박지원 전 대표 민주평화당 제62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발언
6일 국회 정문을 들어서며 ‘제헌 70주년’ 설치물을 보았다. 박 전대표는 국회의원인 것이 많이 부끄러웠다. 산적한 국정 현안을 두고 아직도 원구성이 지연되는 것은 1차적으로 민주당 책임이다. 민주당은 우리 민주평화당이 제안한 원구성 및 개혁 벨트, 개혁 입법연대 등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원구성을 마치는 리더쉽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 박 전 대표는 법제사법위원인데, 이번까지 감사원이 네 번째 4대강 감사를 했다. 제가 세 번째 감사가 나왔을 때도 지적했지만 감사원은 권력에 맞춤형 감사를 전문으로 하는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또 감사원장이 바뀔 때마다 동일한 감사에 대해서 그 해석이 바뀌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감사원장에게도 “이번만은 예산을 낭비하는 감사원 되지 말고 철저히 감사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서 국민이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감사원이 그렇게 철저히 감사를 했고, 환경이 파괴됐다고 하면 그 결과만으로도 반드시 형사처벌을 받도록 고발조치를 해야 하는데 도대체 왜 감사원은 감사를 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저는 감사원 감사를 국회가 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또한 박 전 대표의 신상발언은 회의 끝나면 기자 분들께 설명 드리겠다. 원구성을 하면서 민주평화당에서 부의장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원내대표나 지도부에서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부의장 후보로 자꾸 거명되고 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어떤 국회직도 맡지 않겠다. 언론인 여러분께도 부의장 후보로 저 박지원을 거명하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연석회의 후 기자 부리핑에서 박 전 대표는 당대표 1번, 비상대책위원장 3번, 원내대표를 3번 했고, 국회직으로는 남북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것이 전부이다. 지금 특수활동비가 공개된 2011~2013년 기간 동안 박 전 대표는 당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2번, 남북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사위 청원심사소위위원장직이 겹치면서 국회 특수 활동비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제가 받은 특수활동비는 교섭단체 대표로서 받은 것으로 국회 정책개발 지원비, 교섭단체 활동비 등에 쓴 것이지 제가 그 돈을 수령해서 휘발유 값 등, 제 개인적으로 쓴 것은 전혀 없다. 제가 지금 공개된 기간 중에 국회의원 중에서 특수활동비를 제일 많이 받은 이유는 원내대표 2번 등의 국회직을 많이 맡고 있어서 그런 거 같다. 특수활동비가 문제가 된다면 법과 제도를 고쳐 국민이 요구하시는 대로 시대정신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박 전 대표는 국회가 국민 요구에 맞는, 시대정신에 맞는 개혁을 철저히 해서 특수활동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완전히 불식시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박 전 대표는 기자 질의 응답에서 기자: △ 아예 폐지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지원: ▲ 폐지가 필요하다면 폐지해야한다. 제 경험에 의하면 청와대 비서실장, 장관 등을 역임하면서도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 필요한 예산을 필요한 곳에 적법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 무조건 폐지해서 정책 활동을 위축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국회에서 논의해서 폐지하자고 하면 저는 반대하지 않겠다. 기자: △ 원구성에 관해 한 말씀해주십시오. 박지원: ▲ 제헌절 전까지 원구성은 어려울 것 같다. 지금 한국당은 내부 사정 때문에 원구성에 임할 여력이 없다. 어떤 원내대표든 원 구성을 완료하고 나면 의원총회에 가서 의원들에게 왜 협상을 그렇게 했느냐고 많은 비난을 받는다. 지금 한국당에서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장, 정보위원장 중 한, 두 석이라도 양보를 하면 한국당 원내대표가 살아남겠습니까. 그래서 강한 야당으로 원구성 협상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원구성이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북미 등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북미 등 관련해~
“폼페이어-김영철 라인 계속 가동되어야 성과 나.. 7월 1일 판문점 앤디 김-김영철 회동에 볼 때 김영철 폼페이어 3차 방북 파트너로 나올 것” “폼페이어 3차 방북, 미군 유해 송환 마무리, 경제 제재 및 ICBM 문제 일정 등 진척된 입장 나올 수도” “김정은 9월 UN 총회 연설 가능성 높아... 미국 7월부터 9월초까지 휴가기간으로 빅 이벤트 없어” “김정은 미국 11월 중간 선거 이전 트럼프에게 ICBM 문제 해결 선물 줄 것” “한국당 비대위원장 인선, 이상형 월드컵? 이국종 교수까지 거론되는 것은 노벨 아이디어상 수상감... 인적 청산 몇 명하고 큰 변화 없을 듯” “바미당 일부 한국당, 일부는 민주평화당 올 수도... 안철수 당 대표 출마 및 한국당과의 통합 정당 대표도 생각하고 있을 것” “청와대 집권여당 민주평화당의 개혁벨트, 개혁입법연대 제안 수용해야... 민주당 전당대회 후 본격 논의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폼페이어가 이제 CIA 국장이 아니라 국무장관이기 때문에 내일 방북하게 되면 북한의 파트너로 리용호, 리수용 외교 라인이 나올 수도 있고 그것이 정석이지만 외교는 한 다리를 걸치기 보다는 실력자들끼리 직접 만나야 성과가 난다”며 “지금까지 파트너인 김영철 부장이 나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5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지난 7월 1일 판문점에서 앤디 김이 김영철 부장과 만났고 당시 성 킴 최선희도 만났다”며 “그 라인이 살아 있다고 한다면 폼페이어 장관의 이번 평양 방문 파트너는 김영철 부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방북에서 미군 유해 송환 문제가 마무리되고, 이에 대한 답례로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 그리고 ICBM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것에 대한 진전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그래서 트럼프도 지금 현재 북미 대화가 잘 되고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폼페이어의 방북이 늦어지고 북미관계가 좀 뜸해졌다는 질문에 대해서 “6.12 싱가폴 회담이 끝난 지 3주밖에 지나지 않았고, 그 사이 김정은 위원장도 중국을 방문하고 민생 탐방 광폭 행보를 해 왔다”며 “미국으로부터 체제보장도 받고, 중국의 경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강조하면서 민생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은 인력 풀, 맨 파워와 능력이 한정되어 있는데 김정은 방중 외교 및 민생 탐방 광폭 행보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지금 남북 간의 철도, 도로, 이산가족, 농구 등 체육회담, 산림회담 등이 연쇄적으로 열리고 있어 여기에 집중을 하느라 북미 관계를 조율한 인력과 여유가 없었던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과거 문재인대통령께서 남북정상회담을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라고 하면서 안전운전을 해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켰던 것처럼 우리 정부가 여러 회담과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것보다 좀 속도 조절을 해 줄 필요가 있다”며 “방송에서 이러한 내용을 지적했더니 최근 만난 미국 인사도 공감을 하더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의 9월 UN 총회 연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은 7월 4일 독립기념일부터 9월 3일 노동절까지가 완전히 휴가기간으로 사실상 정부나 민간에서도 빅 이벤트가 없다”며 “11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9월 유엔 총회라는 빅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김정은을 초청해 UN총회에서 연설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또 두 정상이 회담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1월 중간 선거 이전까지 김정은도 트럼프에게 어떤 선물을 줄 것”이라며 “그 선물은 아마 미국 본토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ICBM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것이 아닐까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비대위원장 인선 및 전망에 대해서 “참패한 당은 싸워서 망하게 되어 있는데 아무리 외과 수술을 잘 한다고 해서 이국종교수까지 거론하는 것은 노벨 과학상, 노벨아이디어상 수상감”이라며 “비대위 체제로 가더라도 인적 청산 몇 명하고 현역의원들이 다시 중심에 설 것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바미당에 대해서도 “일부는 한국당으로 가려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일부는 민주평화당에서 주장하는 개혁 벨트에 찬동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올 수도 있다”며 “안철수 전 대표 주변에서 전당대회 출마의 군불을 떼고 있고, 또 안 전 대표는 가만히 있어도 당이 자연스럽게 한국당으로 가면 보수 통합 정당의 통합 대표가 될 생각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촛불혁명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는 문재인정부가 성공해야 하는데 지금 문재인정부 1년 동안 평화와 적폐청산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민생과 개혁이 하나도 되지 않고 있다”며 “제가 문재인정부 출범 이전부터 제안했던 190석의 개혁벨트가 무산되었지만 이제라도 집권 여당과 청와대는 저와 민주평화당이 주장하는 157석 개혁 벨트, 개혁입법연대 제안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제안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 디자이너가 없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 것”이라며 “결국 잘 될 것이고 아마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난 후에야 이러한 일이 논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원 전 대표, 제59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박지원 전 대표, 제59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박지원 전 대표는 4일 제59차 최고위-의원 연석회의에서 요즘 대북 문제, 민생경제 문제 특히 노사문제가 우리 사회를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국회가 몇 달 째 공전하고 있는 것은 ‘국회가 촛불혁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의를 갖자고 말했다. 우리 당은 국회를 빨리 개원시킨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자세를 갖도록 촉구한다. 지난 20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평화당이 의장 경선제를 제안해서 실시되어서 이틀 미기하고 30년 만에 최초로 빠른 국회 개원시켰다. 민주당은 무엇을 망설이는가? 그런 제안을 우리 당이 먼저하고, 또 정의당이 따라오고, 바미당 일부에서도 찬성하는데도 민주당이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대북문제나 민생경제 특히 자신들 내부에서도 갈등을 가지고 있는 노동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의지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따라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에서 빨리 개원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7월 1일 판문점에서 美 성 김과 北 최선희가 회동을 가졌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앤드류 킴 코리아센터장과 김영철 북한 통전부장도 접촉을 했다. 6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제 3차 방북을 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北 비핵화 시간표가 없다”고 말하고 존 볼튼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1년 내로 비핵화를 마쳐야한다”고 채근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가 잘 진전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제 경험으로 보면 큰 이벤트를 하려고 할 때 인적자원과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현재 김정은 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후 중국방문 등 최근 민생현장을 방문하면서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물론 우리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철도 등 여러 회담을 하고 진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은 북미회담이 성공해야만 유엔안보리 제재나 미국의 제재가 풀려서 해나갈 수 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맨 처음처럼 “판문점회담도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다. 모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다.”는 겸선한 자세로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미회담이 성공되어야만 남북관계가 개선되는것이 지금 현재 상태이다. 따라서 우리 정부가 지나치게 광폭행보를 남북 간에 하는 것을 조절하고 북미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정부의 조금 더 성숙한 대북관계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에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에 출연해....
개혁벨트 구성해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 및 민생 매진해야” “157석 개혁벨트로 원구성 압박하고 협상 불발 시 원구성 바로 해야”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 욕심 없어.. 그러한 생각가지고 개혁벨트 연정 제안하면 설득력 없고 국민 비난” “민주당 결단 없으면 원 구성 장기화될 수도 있어... 대통령 결단과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리더십 중요” “폼페이오 방북 일정 미정, 김정은 3차 방북, 남북 각종 후속 회담에 김영철 등 북한 한정된 인적 자원 집중해야 하는 측면도 있어... 우리 정부 각종 후속 회담 속도조절해서 지원하는 것도 필요” “트럼프 ICBM 북한 반출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얻어 낼 수도... 미사일 문제 해결 시급한 일본은 전전긍긍”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정부가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1년 남짓”이라며 “국회에서 평화당, 민주당, 정의당, 일부 무소속 등을 합한 157석의 개혁 벨트를 구성해 하반기 원구성을 조속하게 끝내고 개혁과 민생에 매진해 촛불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28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전인 20대 국회 초반부터 민주당 120석, 국민의당 40석, 바른당 20석, 정의당 6석, 무소속 등이 힘을 합치면 국회 선진화법을 뛰어 넘는 190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할 것을 주장했다”며 “이러한 개혁벨트를 통해서 문재인정부가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추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러한 개혁벨트를 끈끈하게 만들기 위해서 연정을 하자고 했지만 당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결국 문재인정부 1년 동안 남북관계 등 대북 평화 정책과 적폐청산은 성공했지만 개혁과 경제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가 발목을 잡은 측면도 있겠지만 국회는 엄밀히 말하면 갈등, 대립을 해서 국민의 판단으로 조정과 화합이 되는 곳”이라며 “190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하고 연정을 했더라면 지금은 평화 정책 및 적폐청산 성공에 플러스로 개혁이 되었을 것인데 아쉽다”며 “그러나 한번 실수는 이해하지만 두 번 세 번 반복하면 바보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157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해서 그런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원구성에는 국회 선진화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157석으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고, 국회 전 상임위에서 과반을 확보 할 수 있다”며 “이것은 한국당, 바미당에게 함께 하자는 유인책과 압박이 되고, 만약 안 된다면 당장 원구성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이러한 이야기를 민주당의 책임 있는 분들과 했고, 자신들은 국회 운영에 책임을 져야하는 여당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제가 먼저 그 이야기를 했고, 지금 천정배 대표도 개혁입법연대를 통해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자고 하고 있고, 민주당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영삼, 이명박, 그리고 박근혜 등 어떤 정부도 집권 1년차까지는 잘했지만 문제는 집권 중반 이후부터“라며 촛불혁명의 산물로 태어난 문재인정부가 앞으로 개혁과 민생을 챙기지 않으면 매우 어려워질 것이고, 일할 시간도 사실상 1년 남짓 남았기 때문에 개혁 벨트 구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의장단은 어차피 경선을 해야 하고, 우리가 한국당 국회의장투표에 손을 들어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국당에서 적당한 인물을 내거나 또 우리 평화당에서도 국회의장 후보를 내 당선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저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정치를 하지 말고, 또한 원구성 협상도 이제 시작은 되었지만 당장 쉽게 성사되기 어렵기 때문에 157석 개혁 벨트를 통해서 원구성 문제를 압박하고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장 또는 부의장, 법사위원장을 맡으려고 그런 주장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는 그런 자리에 관심도 없고, 맡지도 않을 것”이라며 “제가 무엇을 하기 위해서 개혁벨트, 연정을 제안한다고 하면 국민에게 설득력도 없고, 국민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께 정치를 배웠다는 사람들이 왜 그 모양이냐 하시면서 김 전 대통령을 비난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0대 국회 전반기 원내대표 당시 국민의당과 제가 원구성을 주도해 30년 만에 가장 빨리 국회를 개원시켰는데 지금 개원 협상이 늦어지고 또 한국당 내부 사정을 보아도 원 구성에서 양보만 할 수 있는 녹록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이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7월 8월, 심지어 9월 개원도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과 홍영표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폼페이오의 방북 일정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6.12 싱가폴 정상회담이 끝난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당장 대단한 조치를 기대하는 것도 좀 성급하고, 특히 북한은 인적 자원이 한정된 나라인데, 그 사이 김정은 3차 방중, 남북철도회담, 체육회담, 도로회담, 이산가족상봉회담, 군사고위급 회담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며 “이 모든 업무가 폼페이오의 카운터 파트인 김영철 부장이 관장하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고해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한정된 인력 및 자원을 가진 북한으로서는 미국과의 협상 준비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그 동안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리 운전도 안 되지만 우리 욕심만 앞세우는 과속 운전도 안 된다고 수없이 이야기 하면서 안전운전 중요성을 언급했다”며 “지금 논의되고 있는 남북 교류 협력 및 경협 사업도 결국 북미관계가 풀려야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과속 운전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회담을 좀 정리 또는 속도 조절을 해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 ICBM 반출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아메리카 퍼스트주의를 주창하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ICBM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금년 11월 중간 선거 전에 그러한 일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며 ”그래서 지금 일본은 자신들에게 정작 가장 급한 미사일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ICBM이 해결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CBS-R ,광주KBS-R 에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CBS-R ,광주KBS-R 에 출연해~
“157석 개혁벨트로 원 구성하고, 개혁 입법 연대로 개혁 법안 처리해야” “민생 서민 경제, 남북 관계 등 산적한 현안 두고 국회 원 구성 미뤄서는 안 돼” “김종필 전 총재 훈장 추서 논란, 문재인대통령 고심 끝에 내린 결정 인정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국회에서 민주평화당, 민주당, 정의당, 그리고 일부 무소속까지 합쳐 157석의 개혁 벨트를 구성해 독자적으로라도 원구성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이제 한국당, 바미당이 협상에 나서게 되었다”며 “국회선진화법이 있기는 하지만 개혁 벨트는 개혁 입법 연대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7일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과 광KBS-R <출발 무등의 새아침>에 출연해서 “남북관계, 민생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데 국회가 마냥 놀 수는 없다”며 “그러나 다당제 국회에서 각 당이 자신의 요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내고 조정해 조속하게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20대 전반기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할 때는 당시 우리 국민의당 의 노력과 중재로 30년 만에 가장 빠른 원 구성을 했다”며 “지금 원구성과 관련해서 아무것도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57석 개혁 벨트 구성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현재 문재인정부가 대북정책과 적폐청산에는 성공을 했지만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은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고, 국회에서 개혁 법안이 잠자고 있다”며 “제가 말한 157석의 개혁 벨트는 추후 개혁 입법 연대로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개혁 벨트, 개혁 입법 연대를 통해서 법안을 통과시킬 수가 없다고 하지만 일단 과반수를 넘겨서 법안 처리를 압박하고, 또 국민 여론이 지지하면 한국당도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개혁 벨트가 연정까지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와 대화를 했던 민주당 인사들은 연정에 대해서도 먼저 이야기를 했고 또한 청와대 관계자와 만나서도 그러한 의견을 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서도 “한국사에서 영욕의 역사, 빛과 그림자가 있는 고인이 작고하셨기 때문에 이제 3김 시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며 “문재인대통령께서 고심 끝에 훈장을 추서하셨기 때문에 그 자체로 받아 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 제54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 제54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장병완 원내대표 등 여러분이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저는 청와대와 정부에서 이번에 도출한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대체적으로 지지하고 꼭 그대로 통과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과거 18대 국회에서 소위 경찰은 검찰의 명령을 복종해야한다는 명령복종 조항을 삭제하고 내사단계에서의 수사개시권을 확보하는데 당시 많은 야당 의원, 심지어 여당의원까지도 희생됐다. 검경의 날카로운 의견대립으로 인해서 현역국회의원마저도 희생되는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철저히 국회에서 심의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문재인정부 1년간 평화와 적폐청산은 성공했지만 개혁, 민생, 경제는 실패했다. 국회에서 통과가 불가능한 개헌안을 개혁 차원에서 국회로 넘겼지만 불발됐다. 이번 검경수사조정안도 이제 정부와 청와대에서 국회로 공을 넘겼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반응을 보면 이 역시 상당히 국회 통과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방금 최경환 의원도 지적했지만 대통령은 국회와 사전에 많은 조율을 하고 개혁 법안을 국회로 보내야지, 법안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통과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은 어려워진다. 그래서 우리는 모처럼 합의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서 국회가 촛불혁명의 산물, 또 개혁차원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20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할 때 우리당이 국회의장 경선제를 제안해 이틀 동안 이야기해서 30년 만에 가장 빠른 원구성을 조기에 하게 되었다. 이제 하반기 국회 원구성은 거의 25일이 지나갔지만 원내대표 간 협상이 진척되지도 않고, 진행되지도 않는 것 같다. 20대 국회 초반,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 했을 때 우리는 190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해서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완수해야한다고 했지만 청와대와 민주당에 의해서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국회 원구성에서 민주당, 정의와평화 교섭단체, 무소속을 합치면 157석이 된다. 따라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원구성에 조속히 협조하지 않으면 단독 개혁벨트를 구성해서 원구성을 마쳐야한다고 제안한다. 원구성이 차일피일 미뤄져 7~8월로 넘어가면 민생법안과 개혁입법을 처리할 수 있는 국회의 기능이 상실된다. 언제까지 국회 원구성, 개혁입법의 발목을 잡는 분들과 꼭 대화만 해야 하는가. 박 전 대표는 157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해서 원구성을 하루속히 마치는 것이 좋다고 거듭 말씀드린다. 대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시한을 줘서 그 분들의 결정을 지켜보고 157석의 개혁벨트 국회라도 소집해 원구성을 하고 민생 및 개혁 입법 처리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출연 문 대통령 러시아 방문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출연 문 대통령 러시아 방문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19년만의 러시아 방문, 6자회담 당사국 및 러시아 철도 연결 등 경제협력 때문” “폼페이어 방북 일정 미확정, 주말 또는 내주 해결 될 것... 북한 김정은 방중에 집중한 탓” “검경 수사권 조정, 국민 인권 향상 위한 촛불혁명 과제.. 한국당 바미당 소극적 태도로 국회 통과 어려울 것” “민주평화당 대북 정책 및 적폐청산에 협력하지만 실패한 민경 경제 서민 정책은 비판하며 다당제와 호남 가치 지킬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및 하원 연설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 이후 19년 만에 이루어진 러시아 방문이고, 한반도 비핵화 실천을 위해서 비핵화 6자 회담 당사국인 러시아를 방문해서 경제 협력을 논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6.22) 아침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러시아와 철도가 연결되고 철도 등 송유관을 통한 원유, 천연가스 운송 사업 등 많은 경제 협력이 기대 된다”며 “2000년 6.15 정상회담 직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한반도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당시 러시아 철도청장이 방한에서 우리나라 철도청장과 회담했고 두만강 등 해당 지역을 답사도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폼페이어 장관의 방북 일정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 “볼턴 안보 보좌관이 지금 속도전을 이야기 했고, 싱가폴 회담 후 폼페이어의 방북 후속 회담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인적 자원에 한계가 있는 북한이 김정은의 방중에 전력을 쏟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주말 또는 내주에 만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 이래 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왔고, 18대 국회 법사위에서 경찰은 검사의 명령에 복종한다는 조항을 삭제했고, 내사 단계에서 검찰 수사 지휘를 받지 않는다는 조항을 만드는 데에도 엄청난 논란과 노력이 필요했다”며 “이번에 진전된 합의안이 나왔지만 국회 법안 통과는 좀 어두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검경 수사권 조정이 무르익었고 경찰이 일정 부분 그러한 권한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며 “특히 언제까지 무소불위의 권력과 권한을 검찰에게 맡겨야 하는가 하는 문제제기도 많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수사권 조정은 최종적으로는 국민의 인권 문제”라며 “민주평화당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총론적으로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한국당이나 바미당의 분위기를 보면 반대하는 기류이어서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자유한국당 및 바미당 전망에 대해 “어제도 한국당이 몇 시간씩 의총을 했다고 하지만 보도에 의하면 갈등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며 고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진통을 겪으면서 갈등이 봉합될 것이고, 또 바미당과 한국당은 통합의 장작불을 때고 있고, 실제로 통합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바미당과 한국당의 통합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러한 저의 주장에 대해서 반대급부로 민주당과의 통합을 희망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민주평화당은 대북 정책이나 적폐청산, 개혁에 대해서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과 아낌없이 협력하지만 민생 문제에 있어서는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다당제와 호남의 가치를 지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에서 총리 인준 및 예산안 통과 등은 가능할지 몰라도 지난번 정부 개헌안이 무산된 것처럼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국회 3분의 2를 넘어야 하는 법안 처리, 특히 개혁 법안 통과는 합의가 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협치를 하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처럼 문재인 대통령도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은 공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김 위원장 방중 세 번째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김 위원장 방중 세 번째 관련해~~
“김정은 3차 방중, 북미회담 성과 및 시진핑 배후 지원 과시... 북한 주민 핵 포기 충격 불식시키고 경제발전 전념 홍보 목적도 있어” “폼페이오 방북 미확정... 주말 또는 내주 가닥 잡힐 것... 방중 외교에 한정된 북한 인적 자원 총동원 된 탓” “종전협정, 정전협정 65주년에 되면 좋겠지만 트럼프 평양 방문 시 남북, 중국까지 불러 성대한 이벤트로 만들려 할 것” “서청원 탈당, 만시지탄이지만 보수 인사 최초로 박근혜 탄핵 책임진 것... 친박 비박 갈등은 계속될 것” “민주평화당 전당대회, 국민은 새 인물, 젊은 인물 원해... 정동영 출마는 본인 몫”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정상회담을 하면서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하듯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는 물론 내 뒤에는 시진핑이 있다는 것을 과시하고, 또 경제발전을 하는데 중국의 도움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정상적인 외교”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6.21)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방중에 박봉주 내각 총리 등 경제팀이 대거 수행한 것에 대해서도 “3대에 걸쳐 미 제국주의와 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고난의 행군 시절, 핵 경제발전 병진 노선으로 핵을 개발했는데 이제 핵을 갑자기 포기하겠다고 하니 북한 주민도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경제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북한 주민에게 보여 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2000년 6.15 정상회담 이후 우리가 보기에는 미약할지 몰라도 북한 사회는 골목시장까지 포함하면 장마당이 800개 이상, 휴대폰도 인구의 5분의 1이 넘는 500만대 이상이 사용되는 등 이미 정보가 흐르고 있는 사회”라며 “이번 방중도 바로 보도가 되는 등 북한도 이제는 여론을 통제가 굉장히 힘든 개혁, 개방으로 가는 것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이 중국과 우위를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면서도 미군 유해송환 등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도 이행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지금 폼페이오 방북 일정이 확정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지만 인적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북한으로서는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방중 이벤트에 모든 인력이 동원되어 지연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 또는 내주 중으로 이 문제도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한반도 종전협정이 7.27 정전협정 65주년에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이벤트에 강한 트럼프가 평양을 방문해 한국, 미국, 북한, 중국까지 한자리에서 모여 협정을 체결해야 11월 중간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폼페이오와 김영철 부장 간에 종전협정이 논의는 될 수는 있겠지만 장관급 회담에 그러한 이벤트를 맡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서청원 의원의 한국당 탈당에 대해 “지금까지 박근혜 탄핵에 측근 및 보수정권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서청원답다”며 “그러나 친박 비박 간 갈등이 워낙 커서 서청원 의원이 현장에 있으면서 이를 추스린다면 모를까 한국당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 새 인물, 젊은 사람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정동영 의원과 갈등 양상이라는 질문에 “정당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천정배, 정동영, 조배숙 등 중진은 출마하지 말고 병풍 역할을 하자고 주장한 것이지 이것이 갈등도 아니고, 또 정 의원의 출마가 옳지 않다는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촛불혁명 이후, 그리고 지방선거 참패 이후 국민은 정치권에 새로운 물결과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데 그 뜻을 받들어서 우리 당도 변해야 하고 저부터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를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전 대표,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200억원)’ 목포시 선정 추진
박지원 전 대표,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200억원)’ 목포시 선정 추진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목포)은 19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화신백화점, (구)나상수가옥, 창작센터나무숲, 남해선구점, 약사사, 조산소 등 시에서 신청한 17개 근대건축물의 문화재등록이 지난주 말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위 심의를 통과해서 7월 중 최종 사업대상지 선정에 목포시가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 사업은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목포시에서 만호동‧유달동 일원 7만 6,693㎡(2만 3,240평)를 ‘근대역사문화지구’로 지정해 재생‧활성화하는 계획을 제출했고, 문화재청이 지난 5월초 조사대상지 4곳(목포, 군산, 영주, 부산)을 선정해 현지 실사를 거쳐 6월 15일 분과위 심의가 열렸다”면서, “목포시가 신청한 17개 근대건축물에 대한 문화재등록이 심의를 통과해 곧 행정예고가 있을 예정이고, 7월말까지 문화재위원회에서 시범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에 박홍률 시장 등 목포시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했고, 저도 김종진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협조를 구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목포는 근대건축자산이 전국 어느 곳보다 잘 보존돼 있기 때문에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경동성당과 (구)목포세관부지 등 ‘근대역사문화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근대건축물에 대해서도 별도로 문화재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목원동 일대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구 사업’(총 200억원)이 작년 말 성공적으로 완료된 데 이어, 올해부터 유달‧만호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593억원)과 근대건축자산 관광자원화 사업(총 30억원)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곳이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1천억원 이상이 원도심 재생ㆍ활성화에 투입돼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