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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아침 tbs-R 에 출연해서~
박지원 전 대표,아침 tbs-R 에 출연해서~
“김정은, 북한 경제 살리고 코너에 몰린 트럼프 위해 핵 리스트 제출, ICBM 폐기 등 가시적 조치해야” “김정은, 북미관계 개선에 인내하며 노심초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비판 발언 하지 말아야” “트럼프 북한 제재 빨리 풀고 싶다는 발언, 북한에 구실 주려는 것” “한반도 정세 8월 말 9월 초 급박하게 전개... 8월 말 폼페이오 방북, 9.9절 즈음 시진핑 방북, 문재인대통령 방북, 9월 김정은 UN총회 연설 및 북미정상회담 화룡점정 예상”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국회 탄핵안 가결 당일 청와대 방문... 계엄 문건 정점에 박근혜 있다는 증거” “허익범 특검 연장 안 한 것 잘 한 일, 노회찬 의원 죽음만 남아 역사가 평가할 것” “황교안, 보수 아이콘 되기 위해 정치할 마음 굴뚝같을 것... 국민이 판단하실 것” “홍준표, 정치 하루라도 안 하면 못 살아... 전당대회도 출마할 것” “김병준, 전당대회 불출마하고 대선 준비 직행할 것... 인적 청산 없이 친박, 친이 다 포용해 가려 하기 때문에 비대위원장 성과 없어” “민주당 당 대표, 어려워진 문재인대통령 성공 뒷받침하려면 당 완전 장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21세기 공공의 적인 북핵 문제를 세일즈던트로서 손익개념으로 접근해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중간 선거 승리를 위해서도 꼭 그래야 한다”며 “트럼프가 코너에 몰린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핵 리스트 제출, ICBM 폐기 등에 대한 가시적 조치를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3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트럼프가 살아야 김정은도 살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은 경제발전을 할 수 있는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며 “김정은이 미국에 과한 요구를 할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베풀고, 또한 북미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심초사하면서 굴욕을 참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비판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가 ‘북한에 대한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은데 먼저 비핵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북한에게 가시적인 구실을 주려고 하는 것으로 북미 관계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한 북미관계가 최근 유해 반환, 강경파 헤일리 유엔 대사의 인도적인 지원은 대북 제재의 예외로 하는 안을 UN에서 주도하고 있는 것 등이 이러한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2일 판문점에서 북미 실무 고위급 회담에서 폼페이오의 4차 방북 및 김정은과의 만남이 합의되었다고 잘려지고, 그 시기는 8월말 경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 요구하는 북한의 핵 리스트 제출 및 미국 본토 공격용인 ICBM에 상당한 진척이 있고 이에 상응해서 미국의 완화된 경제 제재, 종전선언, 김정은의 뉴욕 방문 및 총회연설 등이 어느 정도 합의되고 있는 것 아닌가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렇게 되면 8월말 폼페이오 방북 및 김정은과 회담, 9.9절 시진핑 주석 방북 및 북중정상회담, 이후 문재인대통령의 방북 및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가 숨가쁘게 전개가 되고, 9월의 화룡점정은 김정은의 UN 총회 연설 및 북미정상회담으로 찍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폼페이오가 말한 빅 스텝이고, 가능성이 높고, 또 그렇게 되어야 비핵화와 북미관계가 풀리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가 ‘지난 수십년간, 그리고 클린턴, 오바마 전임 대통령은 물론 힐러리 장관도 해결하지 못한 북핵 문제를 자신이 2년 만에 해결하고 있다’고 제일 자랑을 하는 것처럼 트럼프가 아니면 북미 관계개선이 요원해 진다”며 “김정은이 북한 내부의 반발도 있겠지만 너무 재지 말고 지금 트럼프를 위해 가시적인 조치를 해 주는 것이 북한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좋은 길이고, 또 정상국가 원수로 가는 길”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탄핵안 가결 당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청와대를 찾아 간 것에 대해서 “사법 농단 사태를 보더라도 김기춘 비서실장이 어떤 사람인데, 경찰 등이 다 지키고 있는 비서실장 관저에 대법관, 장관 등을 불러서 대책 회의를 할 수 있겠느냐”며 “결국 대통령의 지시가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 전 사령관이 청와대를 갔다는 것 자체가 기무사 계엄 문건의 최정점에 박근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드루킹 특검에 대한 총평을 요청하는 질문에 “저는 처음부터 뉴라이트 허익범 특검 임명에 대해 반대했는데, 허익범 특검이 유일하게 잘 한 것이 특검 기한 연장을 요청하지 않은 것”이라며 “허익범 특검이 한 것이 무엇이냐, 노회찬 의원의 죽음 밖에 남지 않았고, 이것은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의 정치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 황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이 헤매고 있기 때문에 ‘보수의 아이콘은 나’라는 생각에서 정치를 할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지만 그 판단은 국민이 하실 것”이라며, “홍 전 대표도 정치를 하루라도 안 할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전당대회도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에 출마하려면 비대위원장 직을 내려 놓아야하기 때문에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고 바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잘 하실 줄 알았지만 비대위원장은 모름지기 인적 청산, 적어도 친박, 친이 3명, 4명은 쳐내야 달라질 수 있는데 김 위원장이 생각은 있지만 모든 사람을 다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 보려 하기 때문에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 “문재인대통령이 성공해야 촛불혁명이 완수되고 진보 개혁 세력에 미래가 있기 때문에 저도 남북관계, 적폐청산, 개혁에 힘을 실어 주었지만 최근 고용대란을 보면서 몇 마디 비판을 했다”면서 “지방선거 이후 3개월이 지난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고용 대란, 은산 분리 논란, 진보 세력의 분화 등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차기 민주당 당 대표는 당을 완전히 장악해서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결산심사 질의
박지원 전 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결산심사 질의
“백남기 농민 수술 청와대와 경찰 관여?... 언제부터 서울대병원이 청와대, 경찰 지시받고 수사했나... 검찰도 철저하게 수사해야” “사법부, 사법농단 및 재판 거래 의혹 선택과 집중으로 대처해 조속히 해결해야... 국가의 축 무너지고 있어” 박지원, “제소자 인권 및 교정시설 과밀화 위해 가석방 더욱 확대해야”...박상기 법무장관, “가석방 늘리고,교정시설 증축, 신축에 힘 쓸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2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경찰의 조사 자료를 보았다”며 “언제부터 대한민국 서울대학교 병원이 청와대와 경찰 지시를 받고 수술을 했느냐”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경찰이 조사를 하고 발표한 사안이기 때문에 경찰에서 수사를 하겠지만 필요하다면 검찰도 현재 진행 중인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해 병합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사법부 농단 및 재판 거래 의혹에 대처하는 사법부 자세를 보면 타는 불에 휘발유를 붓는 격”이라며 “검찰에서 청구한 영장은 20건 모두 기각을 해서 국민들은 사법부가 무엇을 숨기고 있다고 이미 판단을 하고 있고, 검찰에 자료 제출도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제출하지 않아서 검찰이 법원행정처에 가서 자료를 열람하고 수사를 하고 있는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사법부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며 “선택과 집중으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지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의 축이 무너진다”고 거듭 경고했다. 박 전 대표는 법무부장관에게 “제가 교정시설 과밀화를 수없이 지적했고 헌법재판소에서도 과밀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장관께서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해서 가석방 제도가 그나마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아직도 교정시설 수용률이 정원대비 115%, 수도권과 여성 교정시설은 130%에 이르기 때문에 기계적인 접근을 하지 말고 수용자 인권을 고려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신용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보면 수용자들이 한 여름에도 다닥다닥 붙어서 자기 때문에 난로를 옆에 끼고 자는 것과 같다”며 “수용자의 인권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정시설 과밀화 및 가석방 제도 확대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가석방을 늘리고 교정시설 증축, 신축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종전선언등 돤련해 예측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종전선언등 돤련해 예측
“폼페이오 4차 방북 확정, 북미 간 비핵화 이견 조율 끝났다는 의미” “북 ICBM 핵 리스트 제출, 미 점진적 경제 재재 완화 및 종전선언 보장할 것... 생화학무기 등 대량 살상무기 문제도 잘 해결 될 것” “북미 자국민 설득 샅바 싸움 남아, 김정은 군부 강력 세력 설득 위해 미국이 경제재재 해제 및 종전선언 보장해야” “문재인 대통령 북핵 문제 해결 8.15 경축사에 ‘한가한 소리’ 폄하, 그렇게 따지면 트럼프가 세계에서 가장 한가해” “문재인대통령 남북, 북미관계 트럼프가 잘 리드 할 때는 반 발짝 물러서고 잘 안 될 때는 반 발짝 앞서 나가야” “북미관계 교착상태 때 8월 남북정상회담 조기 개최 주장, 폼페이오 방북 확정 현재 속도조절론 주장이 이러한 맥락” “뉴라이트 허익범 특검 애초부터 신뢰하지 않아,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는 특검의 조급성 및 오버” “김경수 구속영장, 사법부 신뢰 무너뜨리는 판단 안 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폼페이오 장관 4차 방북 확정 자체가 북미 간에 이미 북한은 ICBM 등 핵 리스트 제출, 미국은 경제 재재 완화 및 종전선언 보장에 대한 조율 및 합의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8.16)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폼페이오가 북한에게 핵 리스트를 최소한 60,70%를 제공하라고 요구 했는데, 북한은 미국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국 공격용 ICBM 리스트를 제출할 것이고, 이에 대해서 미국은 지금 UN 안보리에 제재에서 인도적인 지원은 제외하자는 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점진적인 경제 재재 완화 및 종전선언을 보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전 대표는 “또한 아직 본격적인 논의나 관심 사항으로 부각되지는 않고 있지만 미국이 요구하는 북한의 생화학무기, 대량살상무기에 대해서 그동안 북한이 굉장히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지만 이 문제도 잘 진전될 것”이라며 “북한의 강경 군부, 보수 세력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김정은이 이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폼페이어가 종전선언 및 경제 재재 완화 조치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열린지 2달 밖에 안 되었는데 마치 20년이 지난 것처럼 왜 비핵화가 안 되느냐고 하지만 비핵화는 ‘단계적 동시적’으로 이뤄지고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라며 “9월 종전선언, 그것이 안 되면 10월 종전선언이라는 확정적보도가 나오는 것을 보면 북미 관계가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특히 트럼프가 굉장히 인내하면서 김정은을 계속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이 9월 UN 총회 연설을 통해서 전 세계에 비핵화를 약속하고, 세계 외교무대에 정상국가 지도자로서 공식 데뷔하는 것을 김정은도 놓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해야 비핵화가 확실하다”며 “9월 UN총회에서 종전선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제 남은 것은 북미가 서로 자국민을 설득하는 샅바 싸움인데, 우리역시 어제 문재인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서 한국당과 바미당이 한가롭게 핵 이야기만 하느냐고 하지만 북한이 지금 미사일을 쏘고 핵 실험을 강행했다면 경제는 다 죽는 것이기 때문에 평화가 곧 경제인데 그런 식으로 하면 트럼프가 세계에서 가장 한가한 사람”이라며 “트럼프도 미국 국내 반발이 있고, 북한도 북한의 당국자가 직접 반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민족끼리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보수 세력들의 반발을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국의 대북 경제 재재 완화가 언제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종전선언까지 가면 좀 더 과감히 풀릴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에서 800만달러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을 때 미국이 미국의 소리(VOA)를 통해 이러한 우리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던 사례를 볼 때, 지금은 속도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남북, 북미관계를 개선할 사람은 지구상에 문재인대통령밖에 없다”며 “남북, 북미관계가 잘 안 될 때는 우리가 반발 앞서 이끌어야 하고, 남북, 북미관계가 잘 될 때에는 우리가 한발 물러나 문재인대통령의 초심 때처럼 모든 것을 트럼프가 주도하고 자신의 공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해야 남북, 북미관계가 풀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졌을 때 제가 8월 남북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해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창한 것이 반 발짝 앞서 나가는 것이고, 폼페이오 4차 방북 확정 등 트럼프가 잘 이끌어 가고 있는 지금은 우리가 반 발짝 뒤로 물러서야 할 때”라며 “반 발짝 앞설 것인가, 뒤 설 것인가는 문재인대통령께서 결정을 하겠지만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문재인대통령께서 이러한 상황의 변화에 맞게 융통성 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허익범 특검의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 영장 청구에 대해서 “저는 처음부터 뉴라이트 허익범 특검을 신뢰하지 않았다”며 “특검이 성과를 내기 위해 경미한 사안을 가지고 현직 지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은 조급한 것으로 특검의 오버”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영장 청구 전망에 대해서 “박근혜정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비서실장 공관으로 법원행정처장과 외교부장관을 불러서 위안부 재판 등에 대해서 사법부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했지만 지금 문재인정부나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는 사법부결정에 누구도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사법부가 사법농단 및 재판거래 의혹 등으로 국민적인 불신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도 잘못된 판단을 한다면 ‘타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사법부가 국민 상식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엉뚱한 판단을 최근 다시 내어 놓는다’는 질문에 “사법부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법부만은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사법부마저 여기서 무너지면 큰 일기 때문에 절대 무너질 판단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CBS-R  출연..3차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CBS-R 출연..3차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3차 남북정상회담, 가급적 빨리 해 김정은 UN 총회 참석 이끌어 내야” “김정은 UN총회 참석 및 연설, 북한 세계 외교 무대 데뷔, 세계에 비핵화 약속하는 비핵화 첩경, 북미정상회담 및 남북미중 종전선언 논의도 가능” “정상회담 날짜 미확정, 남북 9.9절 이견 및 폼페이어 방북 이후 고려했을 듯” “3차 남북정상회담, 우리가 북에 줄 선물 많지 않아... 트럼프 김정은 서로에게 줄 것 주고 협력할 것 협력하게 만드는 중매자, 촉매자 역할 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2018 3차 남북정상회담 9월 개최 합의에 대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관계의 물꼬를 틀 사람은 문재인대통령밖에 없다”며 “문 대통령의 방북이 가급적 빨리 이뤄져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UN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4일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UN총회에 참석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김정은도 UN 총회 연설을 통해서 정상국가의 원수로서 전 세계 외교무대에 데뷔하는 소득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한 우리 정부나 미국도 김 위원장이 UN 총회 연설을 통해서 전 세계에 비핵화를 약속하게 된다면 그만큼 비핵화의 첩경이 될 수 있다”며 “북한도 자신들이 원하는 남북미중이 참여 종전선언 등 여러 가지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일을 위해서라도 남북정상회담을 가급적 빨리, 가능하다면 8월에라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3차 남북정상회담 날짜를 정했는데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여러 정황을 볼 때 북한 9.9절을 즈음해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북한이 정상회담 날짜를 이 때로 잡아서 문재인대통령도 함께 하는 9.9절 경축 분위기를 만들어서 세계에 과시하고 싶었을 수도 있지만 우리로서는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과도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폼페이오가 조만간 방북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러한 측면도 있을 것”이라며 “미국이 요구하는 북한의 핵 리스트를 제출, 종전선언을 위한 북미 간 조율 등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김정은의 UN총회 참석의 길이 열리기 때문에 폼페이오 방북 후 회담을 고려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문정인 대통령 특보가 ‘3차 남북정상회담 날짜가 12일, 13일’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어떤 경우에도 9.9절 방북은 피하겠다는 의지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3차 정상회담에서 어떤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현재 남북 간에 논의되고 있는 많은 대화 및 협력 방안들은 결국 북미관계가 개선되어야 효력이 발생하는 것인데, 우리가 북한에 줄 수 있는 선물이 많지 않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 트럼프와 김정은의 확고한 의지를 서로에게 알리고 그래서 미국도 북한에게 줄 것은 주고, 북한도 미국과 협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매자와 촉매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tbs-R  출연...북미 관계 예상
박지원 전 대표, tbs-R 출연...북미 관계 예상
“북미 대화 진행되고 있고 잘 되고 있어... 폼페이오 주말, 내주 초 방북할 것” “38노스도 과거 북핵 미사일 도발 나쁜 뉴스에서 지금은 핵미사일 실험장 폐기 좋은 뉴스 보도로 변화” “미국 UN 안보리 제재에 인도적 지원 예외 추진... 대북 제재 단계적 완화될 것” “문재인대통령, 8월 남북정상회담 성사시켜 9월 김정은 UN총회 연설, 2차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 이벤트 이끌어 내야” “드루킹 특검, 김경수 인품 및 대통령 측근 고려할 때 거짓말 못 해... 특검 구속영장 청구해도 범죄 혐의 입증 쉽지 않을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 내일부터 북미 간에 상당한 고위급 접촉이 예상되고,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9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북미 관계에 대한 부정적 보도가 많지만 저는 실제로는 잘 되고 있다고 확신 한다”며 “인공위성을 통해 북한을 24시간 관찰해서 분석하고 있는 38노스가 과거에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 발사한다는 나쁜 뉴스만 보도했지만 현재는 핵미사일 실험장이 폐기되고 있다는 좋은 뉴스를 내놓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이 트럼프의 입인데 트럼프가 엊그제 뉴저지 자기 소유의 골프장에서 기업인들에게 ‘북핵 폐기 프로그램에 진전이 있다, 지난 6월12일 싱가포르 합의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김정은의 3차 친서에 대해서도 만남을 고대한다고 하고, 볼턴의 입을 통해서 ARF에서 성 김이 리용호에게 전달한 서신에 폼페이오 방북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북한이 화답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폼페이오가 조만간 방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또한 지금까지 UN 안보리 제재는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북한에 대한 일체의 지원을 할 수 없도록 했지만 미국이 인도적 지원은 예외로 하는 안을 발의해 추진하고 있다”며 “미군 유해를 더 발굴해 송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지만 어찌되었던 북한에 대한 제재는 단계적으로 완화되어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 두 정상 간 대화는 잘 되고 있지만 실무진에서 약간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디테일에 악마가 있다고 언급하신 것”이라며 “과거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성공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을 성사, 성공시킨 것처럼 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시한번 이러한 역할을 하셔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8월 남북정상회담, 9월 UN총회에서 김정은 연설, 북미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미중 4개국이 모여 종전선언을 하는 숨가쁜 외교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러한 숨가뿐 일정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어야 하고, 김정은이 UN총회 연설에서 세계를 상대로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하는 것이 비핵화의 첩경이고, 트럼프도 그렇게 해야 11월 중간 선거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란과 북한의 만남에 대해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시작하는 시점에 리용호가 보란 듯이 이란을 간 것은 본토 핵 위협과 함께 핵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 북한이 이란을 통해 핵을 확산할 수도 있다는 스트레스를 주는 외교적 압박 전략”이라며 “북한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외교”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드루킹 특검과 관련해 “김경수 지사의 인품이나 인물됨을 보거나 또한 저의 경험에 의하면 대통령 측근은 대통령께 그렇게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며 “특검이 1차 조사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다시 소환 조사를 하지만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대표는 “특검도 성과를 내야 하고 칼을 뽑았으니까 오이라도 쳐야 하기 때문에 기소는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며 “그러나 범죄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CPBC-R 열린세상 오늘 세상 김혜영입니다 출연해 분석
박지원 전 대표, CPBC-R 열린세상 오늘 세상 김혜영입니다 출연해 분석
“민주평화당 정동영 신임 당 대표 선출, 변화보다 경륜 선택.. 정국 잘 대처하라는 당원의 뜻” “전당대회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더 큰 민주주의... 민생경제 살리고 법과 제도 통한 개혁에 매진해야” “정동영, 지나친 좌클릭하면 당내 중도개혁 노선과 문제 생길 수도 있어” “협치, 연정, 통합 보다, 개혁 벨트, 개혁 입법연대로 개혁 성과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어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대표가 선출된 것에 대해 “당원들께서 변화보다 경륜을 택한 것이고, 정국을 잘 대처하라는 마음이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8.6) 아침 CPBC-R <열린세상 오늘 세상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서 “전당대회에서는 늘 치열하게 경쟁하고 싸우지만 더 큰 민주주의는 결과가 나오면 승복하고, 승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라며 “전당대회 기간의 앙금은 다 잘 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정동영 당 대표 체제의 과제에 대해 “문재인대통령이 남북관계, 적폐청산은 잘 하고 있지만 민생 경제는 참으로 어렵다”며 “민생 경제를 살리고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정의당 보다 더 정의로워야 한다’는 정동영 대표의 언급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직 정 대표가 특별히 그 길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급할 것은 없지만 과거 정 대표가 진보로 지나친 좌클릭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노선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당의 성향이 중도개혁인데 당내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박선숙 의원 장관설 등 청와대 협치 내각에 대해 “저는 물론 우리 당에서는 개혁 벨트, 개혁 입법연대를 구성하자고 했는데, 청와대가 협치 내각을 거론하고 나중에는 부인했지만 장관 이야기를 했다”며 “그러나 우리 당은 그러한 제안을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협치, 연정 이러한 논의 보다는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협치, 연정, 통합보다도 우선적으로 개혁벨트, 개혁입법연대를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경수 경남 지사 소환에 대해 “제가 아는 김 지사는 성심이 착하고 특히 대통령의 측근들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면서 “오늘 특검 출석을 계기로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 목포시 선정 추진 밝혀
박지원 전 대표,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 목포시 선정 추진 밝혀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200억원)에 목포시 선정 추진 최근 만호ㆍ유달동 근대역사문화지구 내 15개 근대건축물 문화재등록 심의 통과돼 전국 유일 4건, 1천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 기대 - 박지원 의원, “목포시 15개 근대건축물 문화재등록 확정, 8월말 시범사업 최종 선정 기대” - “목원동 도시재생사업(총 200억원)에 이어 유달‧만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593억원) 및 근대건축자산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과 병행 추진, 원도심 재생에 1천억원 이상 투입돼 살기 좋은 목포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 “경동성당과 (구)목포세관건물 등도 별도로 문화재등록 추진 중... 좋은 결과 기대”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목포)은 6일 “(구)화신백화점, (구)나상수가옥, 창작센터나무숲, 남해선구점, 조산소 등 목포 소재 15개 근대건축물의 문화재등록이 지난 7월 25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곧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라면서,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에 목포시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 사업은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목포시에서 만호동‧유달동 일원 7만 6,693㎡(2만 3,240평)를 ‘근대역사문화지구’로 지정해 재생‧활성화하는 계획을 제출했고, 문화재청이 지난 5월초 조사대상지 4곳(목포, 군산, 영주, 부산)을 선정해 현지 실사를 거쳐 7월 25일 문화재위원회에서 목포시 근대역사문화지구 내 15개 근대건축물의 문화재 등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했고, 저도 김종진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협조를 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목포는 근대건축자산이 전국 어디보다 잘 보존돼 있기 때문에 문화재청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경동성당과 (구)목포세관부지 등 근대역사문화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서도 별도로 문화재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목원동 일대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구 사업’(200억원)이 작년 말 성공적으로 완료된 데 이어, 올해부터 유달‧만호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593억원)과 ‘근대건축자산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곳이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1천억원 이상이 원도심 재생ㆍ활성화에 투입돼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 YTN-R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YTN-R 출연해....
“8월 남북정상회담으로 9월 UN 총회 김정은 연설,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으로 가야” “김정은 세 번째 친서 및 트럼프 화답 등 북미관계 큰 방향에서 잘 되고 있지만 비핵화 디테일에서 북미관계 교착 상태.... 문제 해결할 사람은 문재인대통령뿐” “김병준, 박근혜 국정농단 적폐 청산에 소극적이고 기무사 문건 심각성 인정하지 않으면서 박정희 기적 운운하는 것은 친박, 비박, 보수 포용 미명에 불과”“기무사 전면 개혁해 다시는 불행한 역사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8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꼬인 북미 관계를 풀고, 9월 UN 총회에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의 종전선언으로 비핵화의 길을 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3일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북한 9.9절 등 8월 남북정상회담은 촉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과거에는 남북관계에서 의전이나 절차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이번에도 9.9절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올해 2차 정상회담이 얼마나 전격적이었느냐”며 “의전 문제도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기 때문에 비즈니스 출입처럼 얼마든지 간단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8월 1일,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세 번째 친서를 보내고, 트럼프가 ‘유해 송환에 대해 감사하다, 곧 보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화답하고, 친서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김정은도 이미 진솔한 비핵화 의지를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북미관계가 큰 방향에서는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렇지만 비핵화로 가는 길의 디테일에 수많은 악마가 있듯 지금 북미관계가 꼬이고 교착 상태에 있다”며 “이것을 풀 사람은 문재인대통령밖에 없기 때문에 8월 남북정상회담을 열어서 난관을 풀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종전 선언에 대해서도 “어제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의 기자간담회 등을 보면 미국은 종전선언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고,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이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9월 UN총회에서 김정은이 총회 연설을 하고,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남북미중이 종전 협정을 하는 것이 비핵화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김병준 위원장이 자기 정치를 한다’고 지적했다는 질문에 “저는 김 위원장에게 자기 정치를 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그 분이 권력욕이 강하신 분이기 때문에 진보, 보수를 넘나들면서 한국당의 친박, 비박을 다 포용하는 대권 행보를 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지금 박근혜의 국정농단과 적페를 청산해야 할 시점에 이러한 것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포용의 미명하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고 기무사의 문건이 구체적인 실행 계획 문건까지 나오고 있는데 ‘질 낮은 위기 대응 매뉴얼’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기무사 개혁 방안에 대해 “요원을 30% 감축하고, 기무사의 형태를 현 사령부로 존치하는 방안, 국방부 내 참모 본부화, 별도의 외청 부대화 등 세 가지 안을 기무개혁위원회에서 발표했다”며 “군대 내 방첩 기능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이번에 기무사를 전면 개혁해서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교착상태 북미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교착상태 북미 관련해...
“3차 남북정상회담 8월에 열어 9월 UN총회 비핵화 진전시켜야.. 교착 상태 북미관계 문재인대통령만이 타계할 수 있어” “서훈 방미 및 방북설, 중국 양제쯔 국무위원 방한 등 3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의미 있는 움직임 있어” “남북 1차, 2차 정상회담으로 필요하면 언제 어디서든 형식없이 만날 수 있어” “미군 유해 추가 발굴 송환, UN 안보리 및 미국의 북한 경제 제재 해제 계기” “사법부 서초동 국정원, 서초동 기무사로 전락... 검찰 수사 철저히 협조하고 엄중한 법적 처벌 받아야” “검찰 수사 후 사법농단 및 재판 거래 사건 특별재판부 설치 및 관련 사건 재심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교착 상태인 북미관계를 타결하고 비핵화로 나가려면 9월 UN 총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총회 연설을 하고, 남북미중이 모여서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3차 남북정상회담을 8월 중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핵화를 위해 김정은은 핵무기 및 핵시설을 폐기해야 하지만 트럼프는 말과 종이로 보장한다, 지금까지 북한이 억류 미국인 3인 석방,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실험장 폐기, 미군 유해 송환 등 4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미국이 북한에 해 준 것은 언제라도 재개할 수 있는 한미군사훈련을 연기한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은 행동 대 행동의 국면이기 때문에 미국도 북한이 바라는 경제 제재 해제 및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 주어야 한다”며 “김정은을 설득해 대화 테이블로 나오게 하고 1차, 2차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키고 모든 것을 트럼프의 공으로 돌려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켰던 것에 문재인대통령의 역할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 이러한 상황을 설득, 타계할 사람은 문재인대통령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대통령이 북미 간 이견 등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를 풀고, 평창 동계올림픽 때처럼 UN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를 풀어낸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남북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려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서훈 국정원장의 방미, 방북설, 중국 양제쯔 국무위원 극비 방한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련의 움직임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언론이 3차 정상회담 조기 개최에 대해서 가능성, 불가능성을 동시에 보도하고 있는데 그동안 전개된 남북, 북미관계는 불가능한 예측을 하면서도 결국은 좋은 방향으로 왔다”며 “김정은을 만난 미국의 실무자들은 김정은이 아버지와 달리 비핵화를 해서 경제발전으로 나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비핵화가 반드시 된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이제 남북이 2차 정상회담처럼 언제든지 서로 필요하면 넘어오고 넘어갈 수 있고, 평양 회담도 과거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과의 회담을 했기 때문에 의전역시 큰 문제가 안 되고, 국빈 방문이 아닌 비즈니스 방문처럼 얼마든지 정상회담을 간소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미군 유해 송환은 기존에 발굴한 유해이기 때문에 미국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지만 향후 유해 발굴에는 DNA 검사 등을 위해서 미국의 인력과 장비가 들어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미국 이 지불해야 할 비용이 발생하고, 따라서 북한에 대한 UN 안보리 및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문제가 풀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대법원이 추가로 공개한 법원행정처 문건에 대해서 “사법파동 및 재판거래 의혹이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사법부가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하고, 또 국회, 언론을 일상적인 로비와 정찰의 대상으로 삼고, 소속 판사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력 인사의 SNS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 것은 사법부가 아니라 서초동 국정원, 서초동 기무사”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정부 기관 중 가장 신뢰를 받았던 사법부가 지금 국민 열 명 중 여섯 명 이상이 불신하는 기관이 되었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법원행정처가 검찰 조사에 철저하게 협조하고, 수사 이후 엄중한 법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별재판부를 설치해 사법농단 및 재판거래 의혹 당사자에 대한 재판을 담당하게 하고, 관련 사건들은 재심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겠지만 검찰 수사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대법관께서 퇴임하시면서 사법부 독립성 등을 말씀하시며 사법부는 손대지 않았으면 한다는 취지의 퇴임사를 하셨지만 이것은 친일을 하고도 친일파는 손대지 마라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법부는 다시 서초동 국정원, 기무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의사 진행 발언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의사 진행 발언
박지원 전 대표는 26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의사 진행 발언에서 우리 국회가 20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늦게 한 지각 국회로 국민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 오늘 지금 현재도 대법관 3분에 대한 인사청문회 청문보고서 채택이 늦어져서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고 노회찬 고인의 빈소에 왜 우리 국민들이 줄을 서서 애도를 하는가 우리 모두 한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세 분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를 마쳤기 때문에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합니다. 더 이상 토론해 봐야 똑같은 상황만 반복되고 있다. 우리 국민도 그리고 우리 국회도 늘 이제 대법관의 구성은 다양화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번에 후보자가 되신 세 분 후보는 그러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김선수 후보자가 지금 논란이 되고 있지만, 어찌되었던 김 후보자가 사법부의 수석으로 합격해 판사, 검사의 길을 가지 않고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조영래 변호사와 30여 년간 약자, 노동자의 편에 서서 변론을 해 오신 분이다. 또한 민변 사무총장, 회장으로서 많은 기여를 했다. 지금 현재 노동 문제가 아주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차원에서라도 이번에 ‘노여정’ 이라고 평가를 받는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박 지원 전 대표는 한국당에서 반대를 하면 청문보고서에 반대 사유를 기록하고 또 찬성하면 찬성의 사유를 기록해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어차피 본회의 인준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다. 따라서 300명 국회의원의 판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오늘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라고 하면 우리 위원회가 오늘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위원장께 건의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