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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YTN-R  출연...지금 법사위나 각 상임위에 처리해야 할 민생, 개혁 법안이 산적 등 밝혀
박지원 전 대표, YTN-R 출연...지금 법사위나 각 상임위에 처리해야 할 민생, 개혁 법안이 산적 등 밝혀
“연동형 비례대표제 야 3당 승리 평가 아직 일러.. 5당 합의안 벌써 딴 소리하고 대통령 지지 선관위안 국회 수용 여부도 지켜봐야” “민생개혁법안 처리 임시국회와 병행해 정개특위 선거제도 개혁 심상정 위원장 주도로 여야가 머리 맞대야” “문재인정부 특별감찰반 존속도 문제, 권력은 필연적으로 일탈하고 첩보 보고하면 참고할 수밖에 없어” “부패한 이명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 사람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똑같은 일 하게 한 것 이해할 수 없어” “당정청 대대적 인적 쇄신 생각해야.. 신상필벌 일벌백계 원칙 적용해 정리해야” “한국당 현역 국회의원 21명 당협위원장 배제, 평가 다르겠지만 어마어마한 일... 공천 길 터주겠다 등 벌써부터 사탕 던지면 개혁 용두사미 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5당 합의가 손학규, 이정미 대표단식 투쟁의 승리냐는 질문에 “5당 대표 합의안에 대해서도 벌써 딴소리가 나오고, 대통령께서 선관위 안을 지지한다고 하시는데 이것을 국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며 “손학규, 이정미 대표의 단식 투쟁으로 일정한 성과를 냈고, 또 정동영 대표도 수고하셨지만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유보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2.17)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법사위나 각 상임위에 처리해야 할 민생, 개혁 법안이 산적해 있고, ‘북경노적사’. 즉 북핵 문제, 경제 문제, 노동 문제, 적폐청산, 사법부 개혁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임시국회를 가동시켜야 한다”며 “정개특위나 사개특위 현안이 하나 걸리면 국회가 모두 정지되는 것은 옳지 못하기 때문에 임시국회는 임시국회대로 열고 정개특위의 선거제도 개혁은 심상정 위원장의 주도 하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태에 대해서 “역대 정부에서는 사직동에 경찰이 상주해서 그러한 일을 해 왔고 김대중 정부에서도 그러한 일을 하다가 문제가 되어 해체하고 원대 복귀를 시켰다”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이러한 팀을 계속 운영해 왔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고, 권력은 일탈할 수밖에 없고, 또 그런 보고를 하면 참고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간인 사찰 등 부패한 이명박근혜정권에서 그런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이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들어와서 일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왜 청와대는 이러한 분을 받아 들여 과거 관행과 습성이 지속되도록 했을까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가 불법적이고 필요하지 않는 정보는 파기를 했다고 하지만 만약 파기를 했다면 당시에 그러한 정보를 더 이상 생산하지 못하도록 원대 복귀를 시켰어야지 이러한 상황을 계속 방치한 것도 궁색한 변명”이라며 “청와대에서 지금 미꾸라지 운운하는데, 그 미꾸라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 수사관의 보고에 대해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우윤근 대사 해명이 서로 다르다는 질문에 “청와대 수사관, 행정관들은 비서실장의 일을 모르고 그것은 김 수사관이 좀 지나친 것”이라며 “저는 임종석, 우윤근 두 사람의 말을 믿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 수사관도 만약 자신이 보고를 했는데 윗선이 묵살을 했다고 하면 그 때 문제를 제기 했어야지 지금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폭로를 하면 그 때의 정의와 지금의 정의가 왜 다르냐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지금처럼 이렇게 물고 들어가기 식으로 비겁한 일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늘 집권 1년 반, 2년차가 되면 역대 정권에서 이러한 문제가 항상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언발에 오줌누기’ 식이 아니라 당정청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대통령께서 신상필벌, 일벌백계 원칙으로 지금 이 상황을 정리하셔야지 그렇게 않으면 집권 3년차부터 어려움에 닥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의 현역의원 21명 인적 쇄신 조치에 대해서도 “보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현역의원 21명을 배제한 것은 어마어마한 것”이라며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면 엄청난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의정활동을 잘 하는 사람, 반성하는 사람 등은 공천 길을 터주겠다’고 하는 등 일부에서 벌써 사탕을 던지면 한국당의 개혁은 용두사미로 끝날 수 있다”며 “한국당이 다시 박근혜당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비박이 어떻게 움직일지, 바른미래당 한 분이 입당하면 또 바른미래당에 있는 구 새누리당 출신 분들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앞으로 정치가 좀 시끄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인사 16명 중 5명 호남 배려 감사...
박지원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인사 16명 중 5명 호남 배려 감사...
“문재인정부 지지율 ‘이영자’ 현상에 이어 ‘여오중 학생’ 현상, 여성, 50대, 중도층 이탈 가속화... 대대적인 인적쇄신하고 분발해야” “대통령 청와대 들어가 6개월 지나면 국민 실상 잘 모르게 돼... 측근 참모들은 가감 없이 모든 것 보고하고 소신과 배짱, 직언으로 대통령 모셔야” “김정은 위원장 연내 답방 사실상 무산 김정은 위원장 잘못 판단, 빠른 시일 내에 답방해야” “민주평화당, DJ 햇볕정책 계승하고,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 도울 것은 돕고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당원 국회의원 모두 단합하고 나서 세 과시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2.14) 전남 고흥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및 당원연수회에서 “오늘 단행된 차관급 인사 16명 중 호남 출신이 5명이나 포함 된 것에 대해서 문재인대통령께 감사한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예산을 담당하는 요직에도 호남 출신을 적극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자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정부 지지율이 45%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44%로 나왔다”며 “특히 이영자 현상, 즉 20대 영남, 자영업자의 지지율 이탈에 이어 ‘여오중’ 학생 현상, 여성, 50대 중도층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에 가면 현장을 잘 모르게 되기 때문에 청와대 참모들이 시중 이야기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한다”며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조선, 자동차 업종의 실적 지표를 보시고, 경기가 호전된다면서 물이 들어 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와 정부가 분발하지 않고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없으면 다음 주 여론조사에서는 40% 초반을 기록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 되기 때문에 청와대와 정부는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 경험에 의하면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가 6개월이 지나면 일반 국민들의 실상을 잘 모르게 된다”며 “그래서 대통령 측근 참모들은 대통령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고드려야 하고, 때로는 대통령의 입을 막고 대통령이 어디를 못가시게 차 앞에라도 드러눕는 배짱을 가지고 소신과 직언으로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서 북한을 다녀 온 소감과 상황을 당원들께 보고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이 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대단히 잘못한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답방은 자신과 북한을 위해서도 좋고,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답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민주평화당이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가 DJ의 햇볕정책을 계승 발전시켜가는 정당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도울 것은 돕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는 정당”이라며 “호남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 민주평화당이 잘 되기 위해서는 ‘빚쟁이가 더 호화롭게 산다’는 말처럼 지역 행사에 국회의원 전원은 물론 당원 여러분도 몰려다니며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자”고 촉구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 김정은 연내 답방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에 대해 분석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출연 김정은 연내 답방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에 대해 분석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1월 초에서 1월 또는 2월 언급하자 김정은도 답방 등 일정 숨 고르고 있어” “트럼프 ‘아이러브 김정은’에서 ‘아이러브 시진핑’으로 바뀌어... 그러나 재선 위해 결국 북핵 문제 우선순위로 돌아 올 것” “나경원 원내대표, 친박 적극 지지로 당선되어 한국당은 ‘도로 박근혜당’... 친박당 움직임 사라지고 비박당 가능성 크고 바른미래당 일부와도 뭉칠 수도” “야 3당 단식 및 시위 민주당이 한국당 설득해 끝내도록 해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민주당도 공약한 사안”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 연내 답방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에 대해서 “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을 1월 초에 할 것이라고 했다가, 1월 또는 2월이라고 하자, 그 스케줄에 모든 것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2.13)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김정은답방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북한을 위해서도 필요했던 것”이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트럼프는 계속 연기를 피우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태도 변화를 요구할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 때 김정은을 답방하게 해서 트럼프의 의중과 국제 정세를 이야기해 주면 김정은은 그것을 가지고 트럼프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담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지금 북미 간에도 대화가 잘 안 되는 것 같고 비건의 역할도 나타나지 않고 있고, 앤드류 김의 후임도 부각되지 않고 있고, 미국은 이제부터 사실상 크리스마스”라며 “내년 1월초까지는 아무런 진척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아르헨티나 G20 회의는 한미정상회담이 아니라 중미정상회담이라고 했던 것처럼 지금 트럼프는 ‘아이러브 김정은’에서 ‘아이러브 시진핑’으로 옮겨 갔다”면서도 “그러나 미국 대선의 시간표가 째깍째깍 오기 때문에 결국 트럼프가 민주당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지점은 북핵 문제 해결밖에는 없기 때문에 결국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당선에 대해서 “나 대표는 정확하게 말하면 비박이었는데 이번에 친박으로 귀순해 압도적으로 당선이 되었다”며 “한국당은 이제 다시 ‘도로 박근혜당’이 된 것으로, 박근혜 사법농단과 사법 거래를 옹호하고 탄핵이 잘못되었다는 분들의 지원으로 당선된 것은 시대정신에 어긋나는 일로, 자신들은 뭉쳤지만 국민으로부터는 가혹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 핵심 인사들의 김성태, 홍준표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서 저도 놀랬다”면서 “이제 친박당이 되었기 때문에 친박당을 나가서 만들지는 않을 것이고, 탄핵에 동조했던 비박계 인사들이 피비린내 나는 공천 싸움을 앞두고 나갈 수도 있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당 부활로 가장 곤경에 처한 사람은 김병준 비대위원장인데, 이제 친박들이 안녕히 가세요 하지 않느냐”며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도 친박당으로 다시 들어 갈 수도 없고 들어가려해도 대구가 지역구이기 때문에 받아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주 궁색해졌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비박계와 바른미래당 일부와 함께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아무튼 이제 그러한 방향으로 서로 뭉치게 될 것”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역시 친박들이 당을 나가는 경우를 생각해서 내심 바랬지만 당이 친박당이 되었고, 비박계 인사들의 경우 지역구에서는 당선이 되겠지만 박근혜와 같은 인물이 없기 전국 득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친박, 비박 공히 반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도 민주평화당으로서는 실익이 없지만 그래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고,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재집권하는 것보다 선거제도 개혁이 더 좋다고 말씀하셨다”며 “민주당도 약속을 했고,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한국당을 설득해서 야3당의 단식 및 시위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이 이미 안을 내어 놓았는데, 그 방안에 4당이 함께 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제가 늘 말해 왔던 개혁 벨트, 개혁 입법연대인데 예산안 통과 이전에 그렇게 공조를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상황이 또 달라졌다”면서도 “그러나 정치는 딱 떨어지는 최선, 최악이 아니라 차악을 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해결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 전 대표, “김정은 답방 가능성 낮아졌지만 희망 놓지 않는 것은 답방 촉구 의미”등 분석
박지원 전 대표, “김정은 답방 가능성 낮아졌지만 희망 놓지 않는 것은 답방 촉구 의미”등 분석
“김정은 극비 방중처럼 한국 온다면 며칠 전 사전 발표 없이 올 것” “미국 최룡해 등 인권 이유로 제재 발표, 하원 다수당 민주당 의식한 결정이자,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 강공” “북미 교착 상태 문재인 대통령 나서서 김정은 설득해 답방 성사시키고, 미국도 제재 압박 극단적으로 가면 안 된다고 설득해야” “선거제도 개혁 민주당이 먼저 약속하고 공약한 것... 촛불대상 한국당과 손잡고 예산안 강행처리한 것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 대한 배신” “야 3당 단식 및 시위,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민주평화당 정의당 도움 없이는 박용진 3법, 김성환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는 물론 국회 운영 및 문재인 대통령 개혁 추진 어려워”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반납해야... 민주당 한국당이 짬짜미 예산 통과시키고 비판과 책임은 다 같이 져야 하나”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 답방 가능성에 대해 “미국의 동향 등 여러 가지를 볼 때 오래전부터 답방이 어둡다고 봤다”면서도 “그러나 최고 지도자의 신변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북한으로서는 중국을 갈 때도 사전에 발표를 하지 않는 것처럼 답방을 한다고 해도 며칠 전부터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2.11)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답방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희망 섞인 분석과 전망을 하는 것은 김 위원장본인과 북한을 위해서라도 꼭 답방을 하라고 촉구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답방은 그 자체로 역사적 의미가 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비핵화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김정은도 답방해서 한국인과 세계인들에게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트럼프에게도 나는 약속을 지키고 있으니, 당신도 지켜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볼턴의 경제 제재 완화 발언 이후 미 재무부의 최룡해 등에 대한 제재 발표에 대해 “트럼프는 지금까지 북한 인권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는데 이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었고,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북한의 인권 문제를 가장 중시 한다”며 “트럼프로서는 민주당을 의식해야 하고, 북한이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재 압박 수단으로 강공을 하는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렇게 북미가 마주달리는 열차처럼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을 풀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을 잘 설득해답방하도록 하고, 미국도 극단적으로 가면 안 된다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은 풍계리, 동창리 핵미사일 시설을 폭파하고, 미국 본토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ICBM도 9.9절에도 노출시키지 않고, 미국 VOA에 의하면 관련 시설도 없애고, 영변 핵 기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폭파시키겠다고 했지만 미국은 군사훈련을 축소 연기하는 것 외에는 해 준 것이 없어 굉장히 섭섭해 할 것”이라며 “또 이미 파악된 핵 미사일 시설을 마치 새로운 것처럼 미국 언론에서 공개하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예산인 처리에 대해 “누가, 어떤 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공약했느냐,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재집권보다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셨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촛불 대상이자 자신들이 매일 적폐세력이라고 했던 한국당과 손을 잡고 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외면하고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야 3당의 단식과 시위는 민주당이 나서서 설득하고 출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도움 없이는 박용진 3법, 김성환 대법관 임명동의안도 처리 될 수가 없고, 향후 국회 운영은 물론 3년이나 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동안 개혁 입법도 추진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인상에 대해 민주평화당은 염치가 없다’고 했다는 질문에 “민주당과 한국당이 짬짜미를 해 예산을 통과시켜 놓고 왜 비판과 책임은 우리가 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연히 반납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BBS-R 과 광주 KBS1R 에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BBS-R 과 광주 KBS1R 에 출연해~
“김정은 답방 꼭 필요하지만 정부 청와대 불필요한 발언 및 뉴스 너무 많아 쏟아내 남남갈등 우려” “볼턴 ‘북한 비핵화 성과 낼 경우 경제 제재 완화’ 발언 좋은 신호, 한미군사훈련 축소 등은 북에 사실상 경제 제재 완화 효과” “김정은 현충원 참배, 우리 정부 방북하면 인민궁전 참배하는 문제와도 연계” “김정은 국회 연설, 한국당이 반대하면 하지 않을 것” “민주당 촛불함께 든 민주평화당, 정의당 배신하고 촛불대상 한국당과 손잡고 예산 강행처리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 “이해찬 대표 5당 대표 회동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타협안 도출해 야 3당 단식 및 시위 끝내도록 해주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을 위해서도 그리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국제사회와 미국, 그리고 문재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실망을 안기는 것이기에 꼭 답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아침 BBS-R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광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잇달아 출연해 “김정은의 답방이 꼭 필요하지만 우리 정부의 관계자인지 청와대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정은의 답방에 대해 매 시간마다 새로운 뉴스처럼 불필요한 발언을 쏟아 내고 있다”며 “남북 간에 핫라인이 있고, 지금 현재도 부단히 접촉을 하고 있을 것인데 이러한 불필요한 발언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보수층의 반발을 불러 일으켜 남남 갈등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답방 시 현충원 참배 이야기가 일부에서 나온다는 질문에 “과거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특사 때 북한이 인민궁전에 있는 김일성 시신 참배를 요청했지만 제가 거절했고 6.15 평양 도착 당일도 북한 송호경 특사와 이 문제를 담판지어 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며 “당시 북한에서는 ‘방남하면 우리 현충원을 방문할 테니 인민궁전 참배를 해 달라’고 했지만 저는 ‘인민궁전과 현충원은 다르다’고 거절했는데, 만약 김정은이 이번에 방남을 하게 되어서 현충원을 방문한다면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의 국회 연설도 가능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한국당에서 반대하면 김정은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고려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볼턴 보좌관이 ‘북한이 비핵화 성과를 내면 경제제재를 완화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좋은 신호이고, 과거에도 북한 인사들을 만나면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 줄 것을 항상 요청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군사훈련을 하면 북한도 이에 대응해전투기, 전함 등 대응 전력을 움직여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며 지금 미국이 한미군사훈련을 축소 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은 사실상 또 하나의 경제 제재를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해서 “민주당이 앞으로도 한국당의 협력을 받기 어려운 상황인데, 아무리 험한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는다고 하지만 촛불을 함께 태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배신하면서 촛불의 대상인 한국당과 손을 잡고 예산을 처리하느냐”며 “예산 처리 법정 시한을 넘겼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어느 정도 타협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 차선책을 만들어 함께 통과시켰으면 되는 것을 이렇게 민주평화당, 정의당까지 배신하며 통과시킨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국민의 의사를, 국민의 표를 찾아주는 운동으로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현재와 같은 극한적인 대립이 계속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5당 대표들이 다시 만나 차선의 타협안을 만들고 한국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대표, 2019년도 목포발전 예산 1,187억 증액, 5,571억원 확보 성과
박지원 前대표, 2019년도 목포발전 예산 1,187억 증액, 5,571억원 확보 성과
① 목포시전남도 역점 신규사업 예산확보 : 해경 서부정비창 28억(총사업비 2,578억),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17억(총 488억) 및 대체진입도로 7억(총 337억),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5억(총 354억) 등 ② 호남 SOC예산 대폭증액 : 남해안철도(목포~보성) 3,900억(1,000억 증액), 송정~목포 호남선KTX 330억(70억 증액) 등 SOC예산 대폭 증액해 조기완공 추진, 흑산도 소형공항도 계속사업비 10억 확보해 사업추진 근거 마련 ③ 지역 현안사업 예산도 빠짐없이 확보 : 중소형선박 공동진수장 60억, 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31.5억),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목포수협) 오폐수처리시설(31억), 조선해양산업 기업맞춤형 전문인력양성(12억), 제1회 섬의날 기념행사(7억) 등 ④ 총 1,000억원 규모 원도심 재생사업 본격 추진 :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110억)와 도시재생뉴딜사업(1897개항문화거리 47억, 보리마당 10억) 예산도 원안대로 확정 박 前 대표, “목포‧전남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정인화 예결위 소위 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 거둬. 적극 협력해주신 김동연 부총리와 기재부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박지원 前 대표(전남 목포, 민주평화당)는 8일 “2019년도 목포발전 예산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187억원 증액된 5,571억원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목포시와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해경 서부정비창 건립,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및 대체진입도로 건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연장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총 국비 2,578억원이 투입되는 해경 서부정비창 건설 사업은 아직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내년도 예산이 반영됨으로써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목포에 해경 정비창을 신설하면 서남해권 해경함정들이 부산 다대포까지 이동해 정비를 받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또 “제2자동차부두는 갈수록 증가하는 신항의 수출자동차 및 환적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안시설(안벽 300m 1선석)을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민자 부두로 계획돼 추진이 어렵던 것을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제2자동차부두와 대체진입도로 건설로 신항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남해안철도(목포~보성)와 호남선KTX(송정~목포) 예산을 대폭 증액했고,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신규로 예산을 반영했다.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흑산도 소형공항도 계속사업비를 반영해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전남의 SOC 확충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대불산단 중소조선업체들의 숙원사업인 중소형선박 공동진수장 건설사업(60억)을 정부안에 반영한 데 이어, 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31.5억),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목포수협) 오폐수처리시설(20억), 제1회 섬의날 기념행사(7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빠짐없이 챙겼다”면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110억)과 2건의 도시재생뉴딜사업(1897개항문화거리 47억, 보리마당 10억) 예산도 원안대로 확정돼 총 1,000억원 규모의 원도심 재생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동성당과 구 목포세관의 문화재 등록은 내년에 확정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목포‧전남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인화 예결위 소위 위원 등 관계자들과 공조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적극 협력해주신 김동연 부총리와 기재부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고 목포전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 “지구 온난화 어족자원 분포도 작성해야”...해양수산부장관, “현재 연구용역 중, 2020년이면 완료될 것”밝혀
박지원 전 대표, “지구 온난화 어족자원 분포도 작성해야”...해양수산부장관, “현재 연구용역 중, 2020년이면 완료될 것”밝혀
“선원 수급 문제 해수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박지원, “농축수협 준조합원 비과세 일몰 기한 연장, 장관 약속 반드시 챙겨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관련 법안 기획재정위 소위 통과되었다는 이야기 들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서 어족 자원의 분포가 많이 달라졌다”며 “정부가 어민을 위해서 어족 자원의 분포도를 시급히 파악해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5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전체회의에서 김영춘 해수부장관에게 “제가 어족 분포도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역대 장관들에게 해 왔고,김영춘 장관에게도 했다”며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장관은 “지금 연구용역 중이고, 2020년이면 모든 바다에 대한 어족 분포도가 나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선원의 경우 한 달에 20일을 일하고 10일 쉬는데 최저 500만원임금이 보장되지만 그래도 선원을 구하기가 어렵고, 유자망 어선의 경우 외국선원 6명, 한국 선원 4명으로 조업을 나가야 하는데 한국 선원을 채울 수가 없다”며 “선원 수급 문제에 대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저도 법사위에서 고용노동부장관에게도 이 문제를 다시 질의하고, 국회에서 토론회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추가 서면 질의를 통해 ‘외국인선원 총정원제 개선, 경력 외국인선원 계속 고용 허용, 외국인선원 쿼터량 결정방식 개선, 외국인 선원 이탈신고 개선 등에 대한 해수부의 답변과 전향적인 정책전환’을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농축수협 준조합원에 대한 비과세 일몰 기한 연장이 필요하다”며 “농림부장관께서도 저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약속한 사안이니만큼 차질없이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기재위 소위를 통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변했고, 박 전 대표는 “예산 부수 법안으로 처리되는지 등 관련 현황을 파악해서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지원 전 대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질의(1)_
박지원 전 대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질의(1)_
“사법부, 국회 뺨치는 정치 집단으로 변질되고 있어... 법원행정처장이 국민 신뢰 잃는 행동 자제하자는 호소해야” “형제복지원 비상상고 참으로 잘 한 일” 박지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검찰총장이 사과 권고 수용해야”, 법무부장관, “검찰총장이 전향적 방향으로 수용할 것”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남산 3억원 사건 조직적 위증 철저히 조사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1.23)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법부는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먹고 살아야 하는데, 요즘 보면 국회 뺨치게 정치를 잘 한다”며 “사법부가 개혁도 하기 전에 붕괴 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전국 법관대표자회의는 판사 탄핵을 의결하고, 이에 대해 오늘 울산지방법원 판사는 전국 법관대표회의를 탄핵하라고 하고, 사법개혁추진단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 개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사법부가 마치 국민 여론을 얻기 위해서 싸우는 국회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법원행정처장이 사법부 내부 통신망에 ’제발 좀 조용히 하자,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잃는 행동들을 자제하자‘고 호소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법원행정처장은 “송구하다”며 “좋은 방향으로 끝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저도 법사위에서 몇 번을 지적했던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비상상고를 한 것은 참으로 잘 한 것”이라며 “법무부 검찰 과거사조사위원회에서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에 대한 검찰의 사과를 권고했는데 검찰총장이 과감하게 사과하고 미래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서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이 전향적인 방향으로 수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법사위에서 몇 년간 수없이 지적했던 신한금융 라응찬 전 회장 관련 남산 3억원 사건에 대해서 검찰 과거사 위원회에서 재수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 사건에는 신한금융의 조직적 위증이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에 출연해 북한 동창리 핵 미사일 실험장 폐기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tbs-R 에 출연해 북한 동창리 핵 미사일 실험장 폐기 관련해...
“미국 C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보고서... 미국도 우리 정부도 이미 아는 사실... ‘국민 기만, 북한 대변인’ 운운하는 황교안 자신이 알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일 왜 남 이야기 하듯 하나, 빅터 차는 가짜뉴스 대변인?” “미국 및 과거 중앙정보부, 안기부 북한 정보라면 북한은 현재 셰계 최고의 핵 보유국되고, 어제 망했거나, 오늘 망하거나, 최소한 내일을 망해야” “북미 부단히 접촉하고 있어 고위급 회담도 곧 열리고 김정은 연대 답방도 가능할 수도... 교착상태 문재인 대통령 나서서 풀어야 할 때”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의 비대위’ 만들어야 할 때... 김병준 리더십 꺾여 김병준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으로 불러야 할 상황” “한국당 당 대표, 원내대표 선거, 시대정신 반영되기 때문에 대표 선거 비박이 유리하고, 원내대표 선거도 비박 단일후보 내면 유리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미국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보고서에 대해서 “분석 자체는 틀리지 않지만 그것을 빅터 차가 설명하고, 뉴욕타임즈가 상당히 튀겨 보도한 것”이라며 “트럼프가 트위터에 즉시 가짜 뉴스라고 한 것처럼 이미 미국도 우리 정부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1.15)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보고서를 근거로 북한이 기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주장하지만 삭간몰 기지 사진은 북한이 동창리 핵 미사일 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하기 전인 3월 29일 촬영한 사진이고, 우리 정부도 2016년 그곳에서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황교안 전 총리께서 우리 정부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왜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느냐, 북한을 대변하느냐 하시는데, 이것은 자신이 총리로 있던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자기 정부의 일”이라며 “황 전 총리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를 왜 다른 사람에게 하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빅터 차 역시, 주한 미군 대사로 발령이 났다가 잘 안 되니까 이제야 화가 나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정부가 왜 북한을 대변하느냐’고 하지만 그렇다면 빅터 차는 가짜 뉴스 대변인이냐”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 전 총리께서는 이세 사법농단 재판 거래와 관련해서 검찰 수사를 준비해야 될지도 모르시는 분인데, 한국당에서 대통령 후보, 당 대표를 하기 위해 이런 발언을 하는시지는 모르겠지만, 제2, 제3의 김병준, 전원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 정보는 미국이 세계 정보 시장을 독점하고, 우리도 과거 중앙정보부, 안기부, 국정원에서도 정보를 독점하고 흘리면 언론이 보도하는 구조였다“며 ”그러한 발표대로라면 북한은 지금 세계 최고의 핵보유국이어야 하고, 경제적으로는 어제 망했거나, 오늘 망하거나, 최소한 내일은 망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과거 북한은 살기 위해서 핵을 개발했지만 이제는 살기 위해 미국의 경제 제재 완화를 위해 핵을 폐기하려는 것”이라며 “지금 미국 관계자들이 부단히 북한을 접촉하고, 볼턴도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 폼페이오 김영철 고위급 회담도 조만간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현재는 북미관계가 다소 교착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때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발 앞서 나가서 교착 상태를 풀어야 하고, 이러한 때에 김정은도 연내 답방을 전략적으로 해야 하고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을 벌써 3차례나 만났고, 우리가 호텔이 없고, 비행기가 없느냐”며 “또 제주도에 간다면 최근 원희룡 제주지사가 백록담도 사전에 답사 하는 등 아주 잘 하시고 있는데,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귤을 보낸 ‘비타민 C 외교’는 국민의 정부 때 저도 생각하지 못한 것으로 아주 잘 한 일이고, 지금 창고에서 썩고 있는 쌀도 보내면 우리도 이익이고, 북한도 이익“이라며 ”무상지원이 아니라 나중에 북한 광물 자원으로 되갚는 외상 지원이기 때문에 일종의 수출“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제 김병준 비대위의 비대위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김병준 위원장의 리더십이 완전히 꺾여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니라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라며 “야당이 강해져야 집권 여당도 강해 지는 법인데 아쉽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당 대표, 원내대표 선거 전망에 대해서 “모든 선거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데 전당대회 당원 투표도 결국은 국민 여론, 민심을 반영하기 때문에 비박 측승리가 될 것이고, 원내대표 선거도 김학용, 강석호 비박 후보 간 단일화를 하게 되면 나경원 의원도 경쟁력이 있지만 결국 그쪽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이언주 의원에 대해서 “다른 당의 일인데 언급하기가 그렇다”며 “손학규 대표께서 잘 정리하셨고, 그런 것을 보면 손 대표가 썸씽(뭔가가)은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원 전 대표, 16일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16일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 출연해~
“미국, 북미정상회담에 매우 긍정적, 고위급 회담도 이달 말까지 성사 추진 중” “김영철 방미 고위급 회담 연기, 미국 경제 제재 완화 얻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 “김정은 연대 답방 전략적 선택할 것... 트럼프 의중 파악하고 트럼프에 숨소리 전달하려 할 것” “인사 검증 실패 등 야당 주장 일리 있지만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는 국회... 국회 의사일정 복귀해야” “김병준 전당대회준비위원장으로 추락... 황교안 당 대표든 대선 후보든 박근혜 탄핵 정권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 선행되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금까지 북미 관계는 두 정상 간의 대화를 통한 ‘탑 다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고, 미국도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미국이 김영철 부위원장에게 이번 주말 또는 다음 주에 와도 좋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이달 말까지 2차 정상회담 등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갖도록 방미해 달라고 이야기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6일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에 출연해“지난번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것은 김영철이 고위급 회담을 통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완화를 얻어 와야 하는데, 트럼프가 사실상 중간 선거를 승리했지만 하원은 민주당에게 빼앗기는 등 미국 국내 여론이 제재 완화는 안 된다고 하기 때문에 얻어 올 것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저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감동적인 조치는 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상당한 조치를 취했고, 특히 미래 핵, ICBM에 대해서 상당한 성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경제 제재를 완화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해서도 “김정은이 전략적으로 답방을 해서 나는 약속을 지켜 나간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등 미국에 대한 성의 표시를 하는 것이 좋다”며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관계를 그 동안 한미 조율을 통한 남북관계를 통해 풀어 왔고 우리를 통해서 미국의 숨소리를 듣고, 우리를 통해서 미국에게 김정은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전략적인 선택으로 답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야당 주장도 일리가 있지만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는 국회고, 특히 지금은 예산 국회 정기국회 국면”이라면서 “민생 법안을 상임위에서 합의해서 통과시켰고 본회의에 상정되었다면 당연히 통과시켜 줘야 국민이 납득을 하는데 지금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무노동 무임금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야당의 조국 수석 해임 주장에 대해서도 “조국 수석이 인사검증 시 적용한다는 7대 인사 배제 원칙을 어기는 등 국회에서는 인기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야당에서는 해임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조국 수석이 있기 때문에 ”검경 수사권 조정, 사법부 수사 문제, 공수처 신설 등 개혁 논의가 진행이 되고 있다“며 ”야당에서 조 수석을 해임하라는 정치적 요구를 할 수는 있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국회를 열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시끄럽다는 질문에 “국회의원의 가장 큰 장점은 민심을 안다는 것인데, 지금 한국당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 청와대에 불만을 갖는 민주당 국회의원도 많다”며 “한국당은 김병준 전원책 갈등으로 만신창이가 되었고, 전 변호사야 정치인이 아니니까 잊혀 지겠지만 김 위원장은 친박계에서도 사퇴를 하라고 하고 있고 칼을 뽑았으면 호박이라도 쳐야 하는데 이번 일로 큰 상처가 나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락했고 결국 2월 전당대회가 끝나면 나가실 분”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원내대표 주자들이 황교안 전 총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질문에 “황 전 총리가 당 대표, 대선 후보 중 어떤 길을 택하게 될지 모르지만 저는 친박, 친이계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고 또 총선에서 물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말처럼 당 대표보다는 대선 후보로 나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당 대표든 대선 후보든 무엇을 하던 간에 우선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를 한 사실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 통렬한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