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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서...
박지원 전 대표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합의 되면 대단한 일... 종전선언하면 문재인 대통령 반드시 가시게 될 것” “슈퍼 강국 미국에 ‘노’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 북한... 비핵화도 북한 주장처럼 ‘단계적 동시적 조치’로 가고 있어” “비건 실무회담 위해 평양행, 북한 상부 지시 즉각 반영해 협상에 임할 수 있어 미국 입장에서도 잘 된 것” “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해도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 움직임 보며 방남 할 것” “2차 북미정상회담과 한국당 전당대회 연결시키는 음모론은 최고의 개그... 선관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 대북 문제 합리적인 분으로 전대 일정 연기될 것” “보수는 뭉치는데 진보는 붕괴되고 있어... 손학규 유승민 정체성 달라 헤어지고 정권재창출 위해 진보개혁 세력 뭉쳐야” “창원 성산,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진보개혁 세력 단일화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종전합의까지 된다면 대단히 획기적인 일”이라며 “그렇게 되면 시진핑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베트남에서 남북미중 4개국 정상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7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2월말 시진핑 주석을 만날 것이라고 하는 것은 만약 2차북미정상회담이 다낭에서 열릴 경우 시 주석이 다낭으로 간다는 의미”라며 “그렇게 되면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 북미중 세 정상들이 모여 종전 협정을 하게 되면 시진핑을 너무 띄워 주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 선언을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가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21세기 슈퍼 강국 미국에 대해서 전 세계에서 노를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 유일하게 북한만 노를 할 수가 있고, 지금 북미 간에는 샅바 싸움이 세게 붙어 있다”며 “제가 예측한 것처럼 결국 비핵화도 김정은 위원장이 주장한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로 가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은 녹록한 나라가 아니고 대단한 외교술을 가진 나라”라며 “이번 북미 실무협상에서도 미국은 판문점에서 협상하기를 희망했지만 북한은 ‘ 만날 일이 있으면 비건이 평양으로 오라고 해서 미국도 양보하고 결국 평양에서 회담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북한 측과 협상을 해 보면 북한 협상 대표단은 협상 재량권이 없어서 재량권을 벗어나게 되면 상부의 지시를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등 매우 답답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번 실무회담은 평양에서 하기 때문에 북한이 피드백을 즉각 받아서 협상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도 매우 잘 선택한 것이고, 이것은 미국도 국내 정치 사정 등 그만큼 급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고 나면 김정은 위원장 답방은 언제쯤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북한이 미국의 움직임 보면서 좀 뜸을 들일 것”이라며 “한두 달, 또는 석 달 이상 뜸을 들인 후 방남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일부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전당대회 겹치는 것에 대해서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설 연휴 최고의 개그”라며 “박관용 전 국회의장께서 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을 하시는데 그 분이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분이기 때문에 세계적 이벤트를 축하한다는 의미에서라도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 입장에서는 지금 ‘황교안 신차’ 효과가 나타나는 꽃놀이 패이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연기하지 않으려 하지만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시장은 전당대회를 연기해 황 전 총리에 대한 공격의 시간과 빌미를 더 벌고 싶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와 유승민 전 대표의 만남에 소득이 없다’는 질문에 “대한민국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체성”이라며 “햇볕정책을 절대 찬성할 수 없는 유승민 전 대표와 중도개혁, 진보와 중도를 아우르고자 하는 손학규 대표가 함께 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손 대표는 당 대표로서 유승민 전 대표를 설득하겠지만 한국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언젠가는 두 분이 헤어져야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계개편의 시발점이 바로 손학규 대표라고 진작 예측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정체되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고 이미 대구 경북에서는 지지율을 보면 한국당, 박근혜당이 되고 있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보수는 뭉치고 있는데 진보세력은 분화, 붕괴되고 있기 때문에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는 어쩔 수없이 진보세력도 뭉칠 수밖에 없고 총선 전까지 다시 국민의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진보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창원 성산,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진보 개혁 세력이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광주 KBS1-R 에 출연해서...
박지원 전 대표, 아침 광주 KBS1-R 에 출연해서...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합당 추진, 정권재창출 및 호남 발전하라는 호남 민심에 부합하고 명분도 있어야... 설 민심 등 지켜봐야” “김경수 판결, 1심 순종하고 항소 및 대법원에서 다투는 것이 민주주의, 1심 판결 정치적 이용해 증거 없이 대통령 책임 묻는 것도 옳지 못해” “목포 서남해안관광도로(1조원), 수산식품수출단지(1천억) 사업 2건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 선정 겹경사... 총리, 지사, 시장과 협력, 노력한 결과” “국회의원 자기 기업과 가업 위해 의정활동 한다면 국민 납득 못해... 국회의원 이해충돌 전수조사하고 법 제·개정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합당 추진 움직임에 대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중도 진보개혁 세력이 뭉쳐야 하고 또 호남 발전을 위해서도 과거를 묻지 말고 제3당으로 재출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광주호남 민심에 부합하고 명분도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 아침 광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서 “만약 한국당이 황교안 전 총리의 당선으로 도로 박근혜당이 되면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커지고 비박이 분화하게 되면, 바른미래당 한국당 출신들은 친박당이건 또는 비박당으로 세력화하는 곳으로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및 과거 국민의당 호남 출신 의원들이 다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수도 있다”며 “그렇지만 설 민심과 추이를 지켜봐야지 아직까지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좀 빠르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경수 지사 1심 판결에 대해 “비록 지금 사법부가 국민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법부의 결정을 순종하는 것이 민주주의이지 불복하면 민주국가로서의 자격을 상실하는 것”이라며 “1심 판결이 난 것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다면 법정에서 싸워 항소심 대법원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옳고, 일부에서 이 판결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특별한 증거 없이 대통령 책임을 묻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지금 경남 인구가 광주전남을 합한 350만에 육박하는데 현직 도지사를 법정 구속 시킨 것은 경남 도정은 물론 국가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설을 앞두고 목포에 겹경사가 났다’는 질문에 “정부의 예비타당성면제 사업에 신안 압해-목포 외도 달리도-해남 화원을 잇는 서남해안관광도로(다리)사업이 이번에 선정되어 제가 문화부장관 때부터 추진했지만 약 10여 년 동안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던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한 1천억원이 투입되는 목포 수산물수출단지사업도 선정되어 이제 김 등 해조류 및 수산물을 가공해 더욱 부가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설을 앞두고 목포에 겹경사가 났고, 이 두 건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이낙연 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과 함께 노력,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원 이해충돌과 관련해 “최근 손혜원 의원 논란으로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의심 사례들이 보도되고 있는데 이 기회에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사례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부패방지법이 있지만 국회의원들이 자기 사업, 가업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고 상임위 등 의정활동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전수조사를 통해 법안을 제·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前대표, “서남해안 관광도로(1조원),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1천억원)    예타 면제사업 선정 환영, 전남 발전 견인차 되게 최선 다할 것”
박지원 前대표, “서남해안 관광도로(1조원),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1천억원) 예타 면제사업 선정 환영, 전남 발전 견인차 되게 최선 다할 것”
29일 정부 발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 지역 숙원사업 추진 탄력 박 前대표, “남해안관광시대 열리고 섬의 가치 상승,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29일 정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사업(1조원)과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1천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前대표는 “서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도로 중에서 미개통 구간이었던 ‘신안 압해~목포 달리도율도~해남 화원’ 구간과 ‘여수 화태도~백야도’ 구간이 연결되면 서남해안 일주도로 개통으로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이로써 목포~여수~통영~부산 등 전남과 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남해안관광시대가 열리고 섬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前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께 협조를 요청했는데, 이 대표께서 당정청 협의에서 검토하도록 조치해줬다. 전남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신 이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前대표는 또 “대양산단 옆에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8년도에 2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나 예타에 문제가 있었다. 최근 김종식 목포시장과 대안을 마련하던 중에 전남지사 시절 저와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이낙연 총리께서 목포를 방문해 현장을 보시고 재차 약속했던 사업”이라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생선과 김미역톳 등 해조류의 집산지인 목포에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조성돼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서남해안 관광도로 사업과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사업의 예타 면제를 위해 협력해주신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등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노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이들 사업이 전남과 목포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 MBC-R  출연 경제보좌관 관련 등...
박지원 전 대표, MBC-R 출연 경제보좌관 관련 등...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 망언, 악재 스스로 불러... 잔여 임기 성공위해 단호한 조치해야” “당정청 북미정상회담 등 호재에도 정쟁 계속해 국민 피곤하게 만들어... 대통령과 정부 정책 홍보, 설명하는데 주력해야” “한국당 ‘혼밥, 방콕 대통령 비판’, 대통령 헐뜯기 발목잡기... 국회 버리고 일 안 하는 자신들의 모습은 반성하지 않아” “한국당 사법기관 재판장 아니기 때문에 황교안 출마로 결정 날 것.. 황교안 당선되면 한국당 최소한 양분될 것” “북 ICBM 및 영변 핵 전문가 사찰 폐기-미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논의 중이고,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될 것” “손혜원 논란, 검찰 수사로 진실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면 돼... 섞이지 않고 목포 발전 위해 일하라는 것이 목포시민과 국민의 의견”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발언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망언”이라며 “문재인정부 잔여 임기 성공을 위해서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29)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대통령께서는 노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양대 노총 위원장을 만나 대화에 복귀해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지만 양대 노총이 거부하고 있고, 청와대는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을 교체해서 새로운 기풍으로 나가려고 하는 때에 경제보좌관이 그와 같은 망언을 할 수가 있느냐”며 “온정주의로 그대로 넘어가서는 안 되고 잔인한 결정으로 기강을 잡아야 남은 임기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북미, 한미 그리고 남북미가 북미정상회담을 활발히 준비하는 등 호재가 있음에도 대통령 지지도가 데드크로스에 근접했다”며 “대통령께서 연두 기자회견에서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을 밝혔다면 정부 여당은 그것을 홍보, 설명해야 하는데 정쟁에 말려 들어가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온데 간데 없고, 김현철 보좌관의 발언으로 스스로 악재를 불러일으키고 정쟁을 계속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피곤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여의도 연구소에서 대통령의 일정을 분석하고 ‘혼밥 대통령, 방콕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 “ 대통령 헐뜯기, 발목잡기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자신들처럼 산적한 현안을 팽겨 치고 국회를 버리고 일도 안하면서 그러한 비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의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에 대해서 “한국당은 사법기관, 재판장이 아닌 정치정당이기 때문에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방향으로 결정 날 것”이라며 “황 전 총리는 제2의 박근혜로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분인데 대국민 사과와 처절한 반성 없이 출마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황 전 총리가 출마하면 지금 한국당 내에서는 친박이 많기 때문에 당선은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사분오열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국당 내부가 양분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김정은 위원장이 만족을 표시하는 등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북미 간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질문에 “문재인대통령께서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ICBM을 폐기하면 미국도 상응한 조치를 할 것’이라는 말씀과 그 후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의 가장 큰 목표는 미국인의 안전’이라고 한 것은 결국 ICBM 폐기와 관련해 남북미 간에 어느 정도 합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2차 북미정상회담도 진행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여기에 북한이 언급한 영변 핵 시설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청해 사찰을 받고 폐기한다면 미국으로서는 본토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ICBM은 물론 중동 등으로의 핵 수출, 핵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이러한 조치들에 대해 미국은 경제 제재 해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제재 완화 조치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 논란에 대해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게 될 것이며, 일부 야당 의원까지 거론되는 이해충돌 방지 문제도 같이 밝혀 질 것”이라며 “이 사건에 더 이상 섞이지 마라, 싸우지 마라‘고 하는 것이 목포시민과 국민들의 충고이기 때문에 저는 이를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재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목포 발전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이 사업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前 대표,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목포시 선정 최선”밝혀
박지원 前 대표,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목포시 선정 최선”밝혀
전라남도,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을 국가균형발전위 추천사업에 선정 박 前대표, “향후 3년간 200억원 투자, 관광객 증가로 목포의 일자리와 소득 늘어날 것”, “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가 잘 준비했고, 김영록 지사도 적극 협력해줘 감사”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24일 “국가균발위의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전남도에서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주도, 다부처 협력’ 모델로 지역발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균발위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는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을 심사한 결과 목포 등 2건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은 딴섬 생태학습장, 삼학도 낭만수목원장미수로길, ‘연인의 길’ 데크로드, 어시장 경관조성, 온금동 해안길 디자인 등 목포시의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박 前대표는 “앞으로 후보사업 사전컨설팅(~2월 중순), 시범사업 신청 및 균발위 심사(~4월), 투자협약 체결(~5월) 등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6월부터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그렇게 되면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관광객 증가로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준비를 잘 해준 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 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해주신 김영록 전남지사께 감사드리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김영철 방미 성과 높이 평가,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 및 장소 확정 안 한 것은 북한 진정성 검토 및 미국의 셧다운, 베트남 내 회담 장소 미정 때문”
박지원 전 대표,“김영철 방미 성과 높이 평가,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 및 장소 확정 안 한 것은 북한 진정성 검토 및 미국의 셧다운, 베트남 내 회담 장소 미정 때문”
북미 간 ICBM 폐기에 대한 상당한 조율과 사전 논의 있었을 것” “커져가는 손혜원 의혹 국민은 배신감 느껴... 손헤원은 투기의 아이콘... 철저한 수사로 진실 가려야” “손해원, 설사 목적 순수해도 과정도 정당해야... 공직자 윤리규범 및 이해충돌금지 위반 가능성, 언론은 차명 의혹도 제기” “검찰 수사 같이 받자는 손혜원, 서산온금지구 재건축 반대 모르는 듯...2017년 지역 언론에도 보도” “목포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근대문화유산지정 사업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 추가 지정 노력도 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김영철의 방미로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가 풀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막연하지만 2월말 2차 북미정상회담 및 회담 장소도 곧 결정한다고 합의한 것은 다행이고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박 전 대표는 오늘(1.21)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에 잇달아 출연해 ‘김영철이 방미에도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지적에 “지금까지 북한은 미국에게 경제 제재 완화를 강하게 이야기 했지만 트럼프가 만나주지 않고, 확답을 주지 않아 방미 일정이 잡혔지만 방문을 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이번에 트럼프와 김영철이 만난 것은 북한이 ICBM 페기, 영변 핵 시설에 대한 폐기를 약속하고 미국도 완전한 경제 제재 해제는 아니지만 제재 완화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의 주장과 제안에 미국은 검토를 하면서 진정성을 확인하고, 이 문제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탑 다운 방식으로 결정할 문제이고 또 미국의 셧 다운으로 실무 준비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회담 시기를 확정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회담 장소도 베트남이 유력하지만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이 정해지지 않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지 회담 결과가 찝찝해 그런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ICBM 폐기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를 언급하고, 폼페이오도 ‘비핵화의 목표가 미국인의 안전’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ICBM 폐기에 대해서도 북미 간에 상당한 조율과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 “처음에는 손 의원의 진정성을 믿었지만 언론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손 의원 측근 및 지인을 통해 보유한 부동산만 2곳에서 9곳, 15곳, 그리고 이제 20여 곳으로 드러나 국민은 손 의원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이것을 투기로 보고 있지 선의의 투자로 생각하겠느냐”며 “이제 손 의원은 ‘투기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오늘 조간보도에 의하면 손 의원과 함께 부동산을 둘러 본 주민이 지인 등을 통해서 보유한 부동산까지 포함하면 30 여 건으로 손 의원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된 사람들이 보유한 부동산만 30여건이 되는 셈”이라며 “처음에는 폐허가 된 목포의 구도심을 살리려는 충정을 믿었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떤 국민이 이를 선의로 생각하겠느냐”며 “제가 국민을 배신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검찰 조사를 같이 받자는 손 의원의 주장에 대해 “목포 유달산 자락에 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려는 것에 제가 찬성한다고 오해를 한 것 같은데 저는 그 사업을 반대 해 왔다”며 “그러한 사실은 2017년 9월 18일 지역 언론에도 보도가 되어 있고, 어제도 서산온금지구 재건축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조선내화 주차장 부지 매입 등을 통해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저는 국회의원이 사인 간의 일에 개입을 할 수는 없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 일일이 대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이제 손 의원이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했으니, 수사를 받아서 사실을 밝히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며 “저도 검찰 수사를 받을 일이 있으면 받겠지만 검찰의 수사를 받을 일이 무엇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은 아무리 목적이 좋더라도 그 과정이 합법적이어야 하고, 설사 손 의원이 목포 원도심에 자신의 나전칠기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하더라도 목포시, 목포시민과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있었어야 한다”며 “손 의원과 관련해서 현재 공직자 윤리규범 및 이해충돌금지 위반, 그리고 언론도 부동산 차명 보유 의혹 등 상당한 불법적 요소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수사해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손 의원도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 의원의 배후에 청와대가 있고 김정숙 여사가 관련되어 있다고 일부에서 의혹을 제기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닐 것이고, 또 어제 손 의원의 기자회견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함께 한 것은 제가 언급할 일이 아닌 것 같다”며 “저는 목포시가 응모를 하고 제가 정부와 노력, 협력해서 국토부로부터 지정받은 도시재생사업 3곳, 또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근대문화유산지정 사업 1곳에 저와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노력해서 확보한 예산이 차질 없이 투입되어 이 사업이 잘 되기만을 바랄 뿐이며, 추후 목포 구도심을 활성화될 있도록 추가 지정이 필요하면 그러한 노력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 18일 아침 CPBC-R  출연해 “김영철 부장 뉴욕 아닌 워싱턴...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18일 아침 CPBC-R 출연해 “김영철 부장 뉴욕 아닌 워싱턴... 관련해
“북미고위급 회담, 2차 묵미정상회담 4개국 조율 속에서 잘 진행 .. ICBM 폐기에 상당한 공감 있었을 것” “서훈 지난주부터 워싱턴에 있어... 서훈, 김영철, 폼페이오 트리오 워싱턴 회동 있을 수도” “2차 북미정상회담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3월, 4월 중 열릴 수도... 3.1절 김정은 답방 의미 있지만 선 답방 후 북미정상회담이 바람직” “ICBM 폐기 및 영변 핵 전문가 사찰 및 폐기 합의되면 미국도 경제 제재 완화해야... 최소한 그 이전에라도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해 주어야” “손혜원 목포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 되어 고맙게 생각... 부동산 20곳 매입 보도 등 합목적적이라도 과정 절차도 정당해야” “문화재 사랑, 목포 사랑 이해하지만 퀸의 노래 제목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상황... 검찰 수사 자처해 의혹 해소해야” “손혜원 투기 논란 김정숙 여사와 연계시키는 주장은 바람직하지 못한 정치공세”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김영철 부장의 워싱턴 방문에 대해서 “김정은의 친서, 신년사, 중국 방문 등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ICBM을 폐기하면 미국도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그러한 방향으로 남북미중 4개국이 잘 협의해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18일 아침 CPBC-R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해 “김영철 부장이 뉴욕이 아닌 워싱턴에 간 것은 당연히 트럼프를 만나는 일정이 있기 때문”이라며 “정상을 면담할 때는 친서를 전달하는 하는 것이 관례, 예의이기 때문에 김정은 친서도 지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알기로 서훈 국정원장도 지난주부터는 워싱턴에 가 있고, 특히 미국 앤드류 김이 빠지면서 비건, 최선희 간 실무협상이 잘 되지 않았는데 최근 서훈, 김영철 라인이 판문점에서 잘 접촉하고 서훈 원장이 미국에 가서 잘 정리를 했다”며 “어쩌면 워싱턴에서 서훈, 김영철, 폼페이오 3자 회담도 가능할 것이고, 제가 수없이 강조해 왔듯이 이 세 트리오가 움직여야만 남북미 세 정상들이 움직일 수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는 우리 입장에서는 판문점이 최고이지만, 그것이 안 된다면 베트남이 가장 유력하다고 저는 처음부터 봐 왔다”며 “정상회담의 시기는 제가 3월, 4월이라고 했는데, 저는 저의 예측이 틀리더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 그리고 중간 단계로 ICBM 폐기 문제가 거론된다는 질문에 “처음부터 완전한 비핵화는 있을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도 김정은의 단계적 동시적 조치를 수용한 것”이라며 “북한이 작년 9.9절에 ICBM을 보여주지 않고, 미국 VOA에 의하면 관련 시설이 없어졌다고 하고,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의 ICBM 폐기 및 미국의 상응 조치를 언급한 것을 볼 때, 남북미 3국 사이에 ICBM 폐기와 관련해서 상당한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고위급 회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현재 북한이 핵을 생산하고 있는 영변 핵 시설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청해서 완전히 없애겠다고 하면 미래 핵을 없애는 것이고, 본토 위협인 ICBM과 함께 미국이 가장 염려하는 중동으로의 핵 확산 및 수출이 금지되지 때문에 이러한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미국에게도 감동적인 일로 미국도 이에 상응하는 경제 제재 완화를 해 주는 것이 상식이고, 북한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고, 최소한 그 이전에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를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방북 신청을 미국이 보류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북미 고위급 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너무 빨리 앞서 나가는 것도 불필요한 오해와 나쁜 암시를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일 것”이라면서 “기왕 참아 왔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정부가 3.1절 행사에 김정은의 답방을 추진한다는 질문에 “3.1절이 올해로 100주년이기 때문에 좋은 방안”이라면서도 “그러나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이 2월 중 열릴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그러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저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3월, 4월 중에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지금도 선 답방, 후 북미정상회담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 목포 투기 논란에 대해 “제가 목포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3건, 문화재청 역사문화재생활성화사업에 1곳이 선정되도록해서 작년에만 300억원, 올해 1,400억원의 관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손 의원이 이러한 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자신이 은퇴 후 살기 위해, 그리고 조카도 내려와 살기 위해서 집 두 채를 구매한 것으로 알았고 이러한 분들이 리모델링을 해서 내려와서 살면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지금 보도를 보면 집이 9채, 10채, 16채, 그리고 오늘 아침 보도에는 집과 땅 등을 합쳐 20채를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한 곳에 이렇게 집중적인 매입을 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아무리 합목적적이라도 그 과정과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손 의원의 조카, 보좌관의 딸, 그리고 손 의원 남편 재단의 이사 딸 젊은 사람 세 명이 소유한 목포 창성장에 대해서 손 의원이 보도에 의하면 ‘젊은 세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도시재생 사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했지만 오늘 보도를 보면 그 세 사람은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며 “그래서 지금 ’MB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말이 있듯이 그럼 ’목포 창성장은 누구 것이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손 의원의 목포 사랑, 문화재 사랑은 이해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은 그룹 퀸의 ‘TOO MUCH LOVE WILL KILL YOU’라는 노래 제목이 들어맞는 상황”이라며 “손 의께서 차명재산이고 투기라면 목숨, 재산, 국회의원직을 건다고 하시지만 그렇게 하시지 말고 검찰 수사를 자처해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논란과 김정숙 여사를 연결시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손 의원이 집을 한 채 샀건, 두 채를 샀건, 투기를 했건, 투자를 했건 그것은 김정숙 여사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며 “바람직하지 못한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박지원 전 대표, 17일 아침 tbs-R 에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17일 아침 tbs-R 에 출연해...
“북미 ICBM 및 영변 핵 시설 폐기와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문제 논의 중, 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한번은 삐걱거릴 수도”전망 “강경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없다’는 말은 북미고위급 회담 앞둔 미국 입장 전달한 것... 미국이 직접 이야기했으면 북한 워싱턴에 안 왔을 것”“2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면 북미 ICBM 폐기, 영변 핵 사찰, 금강산 및 개성공단 재개 등 실질적, 가시적 조치 행동 대 행동으로 진행 될 것” “황교안 한국당 입당 홍준표 친박, 비박 양비론 고수하며 전당대회 나가지 않을 듯... 오세훈 출마할 것” “손혜원 선동렬 감독에 대한 이미지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의견 갈리는 상황” “제가 정부와 마련한 사업 잘 되기를 바랄 뿐... 목포 발전 위해서라면 외지인 투자도 환영”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영철 부장의 워싱턴 방문, 북미고위급 회담 및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ICBM 폐기 문제는 이미 대화 테이블에 올라갔을 것이고, 영변 핵 시설 전문가 참관 및 폐기는 변죽만 울리다가 이제 본격적인 의제로 올라 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김영철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미국에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17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의 ICBM 폐기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언급한 것은 마치 평창동계올림픽이 직전 한미군사훈련 연기를 미국과 사전에 협의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 한 것과 같은 것”이라며 “ICBM 폐기 및 영변 핵 시설 사찰과 폐기, 그리고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문제가 2차 북미회담 의제로 남북미 간에 논의 중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 계획이 없다고 말한 것은 북미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여전히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제제 압박 등을 고수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을 대신 말한 것”이라며 “만약 미국이 이러한 입장을 직접 미리 이야기 하면 북한이 미국에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 남북미 3국은 서로 역할 분담을 하면서 대화에 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지금도 2차 북미정상회담이 3월 중에나 열린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2월 중에 빠르면 빨리 열릴수록 좋고 김정은의 답방 역시 2차 북미정상회담 전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북미 2차 정상회담은 열리겠지만 북미 고위급회담 등 후속 논의에서 한번은 삐걱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2018년 1차 북미정상회담은 상징적이었지만 이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눈에 보이는 조치들이 행동 대 행동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ICBM 폐기, 영변 핵 시설 사찰 및 폐기,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관 등의 가시적 조치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에 대해서 “황 전 총리가 한국당 대표에 나갈 것이고 당 대표는 되겠지만 대통령은 될 수 없다”며 “최대 주주인 홍준표 전 대표가 어떠한 선택을 할지 매우 복잡한 상황이고, 지금 현재는 양비론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고 아마 본인은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 오세훈 전 시장이 나가도록 하지 않을까 전망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의 목포 원도심(구도심) 역사문화지구 부동산 투기 논란과 관련해 “투기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빈 집, 빈 가게 등 폐허인 목포 원도심 구도심 지역에 투자를 한 것으로 마치 외부에서 투자를 한 것과 같은 분위기로 고맙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다”며 “해당 지역은 근대문화유산 보고이고, 제가 국토부장관을 만나도시재생사업에 3곳이 선정되도록 하고, 이후 또 문화재청장을 만나서 역사문화재생 활성화 사업 1곳이 선정케 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손 의원에 대해 선동렬 전 감독을 비판했던 이미지가 겹치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고, 이번 논란을 투기라고 하는 분도 있고, 반면 좋은 투자라고 하는 분도 있고, 또 실제로 집값이 올랐다고 하니 내가 너무 빨리 팔았나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러나 지금도 땅값, 집값이 올랐어도 여전히 가격이 싸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목포 발전을 위해서 외지인들께서 목포 부동산을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목포 땅과 집을 목포 사람들이 사야지 왜 외지인이 사느냐 하는 비판 역시 하실 수 있지만 과거 뉴욕이 부도가 날 지경에 이르자 뉴욕의 상징인 메디슨 스퀘어를 중동인에게 팔아 언론이 거센 비판을 하자, 에이브라함 빔 뉴욕시장이 ‘메디슨 스퀘어가 중동으로 간 것이 아니라 중동 돈이 뉴욕으로 들어 온 것’이라는 유명한 말씀을 한 적이 있다”며 “마찬가지로 저도 제가 정부와 논의해 시작한 사업에 목포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께서도 투자를 많이 해 주시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tbs-R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tbs-R 출연해..
“손혜원, 국토부 및 문화재청 사업 계획 인지하고 건물 매입했는지 알 수 없지만 목포 발전에 기여한 것 고맙게 생각” “손혜원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 살고 싶고 조카도 내려와 살게 하려고 집 구입했다는 이야기 작년에 들어... 집 9채 구매는 언론 보도로 알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3곳 선정, 문화재청 역사문화재생활성화사업 1곳 선정은 제가 한 것... 손혜원 영향력 행사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해” “10일 전 잘 아는 기자 손혜원 투기 의혹 물어와 ‘ 투기는 아니고 동료 의원 취재 협조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손혜원에게도 알려 주지는 않아”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논란 의혹이 제기된 목포시 원도심, 구도심에 대해 “손 의원이 국토부와 문화부 문화재청의 사업에 대해 알고 샀는지 모르고 샀는지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목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지금도 투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5일 저녁 tbs-R <김종배의 색다른 시선>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은 제가 국토부장관과 이야기해서 아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지역 3곳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었고, 이후 한 곳이 문화재청의 역사문화공간재생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곳”이라며 “지금도 그 곳과는 조금 떨어진 경동성당과 구 목포세관 창고 부지도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난주에도 협의했고 거의 다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작년인가 손 의원이 ‘자신이 서울 적산가옥에서 태어나 적산가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목포에 오니 적산가옥이 많다’며 ‘은퇴 후에 살려고 한 채를 구입했고 조카도 내려와 살게 하려고 한 채를 구입했다’고 말해서 빈 집, 빈 가게 폐허 상태인 지역에 그렇게 구입을 한 것을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목포시민들도 마치 외자 유치를 한 것과 같은 기분으로 잘 했다고 평가했다”며 “그런데 최근에 보도를 보니 9채의 집을 보좌관 가족 등 이름으로 구입했다고 해서 저도 의구심을 갖지만 그렇지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경주가 천년 고도라면 목포는 근대문화역사의 보고인데 해당 지역 11만 4천 제곱미터, 약 3만 4천평의 땅을 어떻게 역사문화지구로 지정을 하느냐고 언론에서 지적하지만 그 지역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개, 시도지정문화재 2개, 등록문화재 18개, 근대건축문화자산이 353개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정될 수밖에 없다”며 “손 의원이 문화재청이 그러한 지정을 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화재청에서 몇 번을 실사를 나왔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손 의원이 협력을 했는지 또 사전에 알았는지 저는 알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손 의원이 해당 건물을 구입한 후 그러한 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아니고 그러한 일을 한 것은 저”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전 기자로부터 손 의원의 투기 의혹에 대한 질문이 있어 “저는 ‘투기는 아니다, 동료 의원인데 어떻게 취재 협조를 하겠느냐’고 이야기했고, 또한 그 기자도 제가 잘 아는 분이라 이러한 내용이 취재되고 있다고 손 의원에게도 알려 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목포 구도심 원도심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3곳, 문화재청 역사문화재생활성화 사업 1곳이 진행되면 상당한 발전을 하게 되고 문화재청에서도 금년부터 110억을 투자해서 총 500억을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목포는 굉장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며 “손 의원의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알 수가 없지만 목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목포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주고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