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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YTN-TV  출연 하노이 회담 무산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YTN-TV 출연 하노이 회담 무산 관련해...
“북한 포스트 트럼프와 북핵 문제 딜 하려는 생각 있다면 버려야”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일부 복구, 핵 실험 미사일 발사 가능성 염려” “MB 보석, 사법부 판단 존중하지만 국민을 굉장히 싫어하고 사법 불신 가중시킬 염려 있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 ‘마외공문,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공기청정기 공급, 문자 알림’이 전부... 중국과 외교 공조 강화하고 국민도 정부 정책 협조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일부 시설이 복구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은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충고했다. 박 전 대표는 6일 오후 YTN-TV <노종면의 더 정치> 고정 코너 <더 훈수 정치>에 출연해 “하노이 회담 무산과 관련해서 북한이 트럼프 정권과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스트 트럼프 정권과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우려 된다”며 “트럼프가 국내 정치 위기이지만 재선 가능성도 높고, 또 재선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일부 시설이 복구되고 있다는 관측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및 핵 실험을 재개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큰 염려를 한다”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대북 특사를 파견하고, 직접 평양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북미가 대화의 테이블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또 전 세계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사법부의 MB 조건부 보석 결정에 대해서 “사법부의 결정은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국민은 MB를 싫어하고, 이번 결정은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또 한번 가중시킬 소지가 커서 염려된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정부의 대책은 ‘마외공문’, 즉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공기청정기 공급, 문자 메시지 알림이 전부”라며 정부가 비록 소를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보려고 하지만, 미세먼지 문제는 당장 누구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과 외교적 공조도 강화하고 정부가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우리 국민도 정부 대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출연 북미관계 문 대통령 역할 강조..
박지원 전 대표.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출연 북미관계 문 대통령 역할 강조..
“문재인 대통령 북미 대화 재개 위해 서훈 대북 특사 파견하고 평양 직접 가셔야” “미국 플러스알파 ‘분강’, 실무협상에서 꺼내고 이견 조정해 정상회담 했어야... 국내 정치 문제 등으로 회담 깨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 “트럼프 김정은 서로에게 솔직하지 않아 하노이 합의 무산... 책임 통감해야” “‘분강’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폼페이오, 비건만 알아... 미국이 알려주지 않으면 우리 정부도 알 수 없어” “황교안 대표, 남북관계 파탄 낸 mb박근혜 정부 총리로서 대북 정책에 협조해야” “mb 보석,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고 결과에 순종하면 돼.. 국민은 동정 안 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문재인대통령께서 빠른 시일 내에 북한과 물밑 접촉을 하고 늦어도 4월에는 서훈 원장을 대북 특사로 파견하고. 대통령께서도 4월, 5월 중 평양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3.5)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무릎탁 도사>에 고정 출연해서 “북미관계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미세먼지와 같고, 전쟁의 그늘이 언제 엄습해 올지 모른다”며 “지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세계에서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미국이 영변 외 핵 시설, ’분강‘ 지역도 비핵화 플러스알파에 포함시켜 정상회담에서 제시하자 북한이 당황하며 이를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만약 미국이 이를 포착했다고 하면 실무협상 과정에서 북한에게 물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회담을 했어야 한다”며 “이에 대해 한마디도 없었기 때문에 북한은 ICBM 및 영변 핵 시설 폐기만으로도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분강 시설을 알고도 함구하고 있다가 정상회담에서 이를 문제제기했다면 김정으로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트럼프가 어제 트위터에서 ‘코언 청문회 문제도 하노이 협상장을 돌아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에 일조했을지 모른다’는 말을 했던 것을 비롯해 하노이 협상 전 과정을 지금 복기해보니 트럼프가 회담을 깨려고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하노이 합의 무산은 두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와 경제 제재 해제를 위해 서로 거짓말을 하고 솔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두 정상도 하노이 합의 무산에 대한 책임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 정부가 미국의 전략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는 질문에 “‘분강’ 내용은 미국에서도 트럼프 폼페이오 비건만 알고 있었고, 특히 회담 직전과 당일까지 미국 언론은 고위층을 인용해 ‘이번에는 영변 핵 시설 외에 추가 신고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보도를 쏟아 내 북한을 무장해제시켰다”면서 “미국이 우리 정부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 주지 않는 한 우리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말장난뿐인 ’한반도 운전자론을‘ 접고 안보나 신경쓰라’고 한 것에 대해 “황 대표는 남북관계가 파탄 난 mb 박근혜 정권 10년 기간 중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를 하신 분으로서 그러한 말을 할 자격이 없다”며 “신임 당 대표로서 정부의 대북 정책이 잘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지 비판부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미군사훈련을 재개해야 한다’는 황 대표 발언에 대해서도 “보수로서 안보가 우려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지만 늘 군사비용 문제만 언급하던 트럼프도 어제 군사훈련 폐기가 북한과 대화를 위해서 긍정적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며 “우리가 핵 무기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군사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한미 군사당국이 긴밀하게 협의해서 결정한 사안이고, 특히 지금은 비핵화를 위해서 전진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북한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mb 보석’을 묻는 질문에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당연하고, 또 판결이 나면 불만을 토로할 수는 있지만 순종해야 한다”면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따라야 하지만 국민은 mb를 동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북미 어려운 고비 넘었고, 6부, 7부 능선에 와 있어... ICBM 폐기 및 영변 핵 시설 폐기 합의되면 엄청난 진전”분석
박지원 전 대표.“북미 어려운 고비 넘었고, 6부, 7부 능선에 와 있어... ICBM 폐기 및 영변 핵 시설 폐기 합의되면 엄청난 진전”분석
“종전선언, 연락사무소 합의 가능성... 미국의 경제 제재 완화 조치 등 통 큰 결단에 따라 북한도 행동 대 행동으로 나올 것” “하노이 회담 계기로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남북경협 재개되어야” ‘김정은 하노이 회담 후 중러와 조율 및 미국 태도 예의주시하며 4월, 5월 답방할 것“ “한미공조 잘 되고 있지만 우리 정부도 회담 후 트럼프 직접 만나는 것이 더 좋아” “한국당 북미 종전선언, 남북경협 비용 부담 비판은 옳지 못해.. 종전선언은 평화협정의 입구, 한국당 전신인 YS 정권에서 케도 비용 70% 부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70년간 적대 관계를 유지해 왔던 북미가 작년 싱가포르 1차 회담 후 260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제 어려운 고비는 넘겼고 약 6.7부 능선은 넘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27)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두 정상이 적대관계 해소, 비핵화를 위해서 때로는 공격적으로 때로는 애정적으로 이야기 해 왔다”며 “하노이 회담에서 북한의 ICBM 및 영변 핵 시설 폐기, 종전선언 및 연락사무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 동창리 미사일 실험장에 이어서 영변 핵 시설을 전문가를 초청해 폐기하겠다고 하면 미국으로는 이에 대한 검증을 통해서 폐기하려고 할 것”이라며 “ICBM과 영변 핵 시설이 폐기되면 미국 본토에 대한 위헙이 제거되고 미래의 핵 생산이 중단되고, 핵 확산과 수출이 중지되는 엄청난 빅딜”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 누가 더 통 큰 결단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정은은 핵 폐기에 대해 상당한 성의를 보였지만 트럼프는 한미군사훈련중지 및 해상 봉쇄를 하지 않은 것이 전부”라며 “종전선언과 연락사무소 설치 등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하지만 북한의 실제 요구는 경제제재 폐지 및 완화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미국의 성의 있는 제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은 핵 폭발력 고도화와 ICBM을 완성했기 때문에 과거 살기 위해서 핵을 개발했지만 이제는 살기 위해서 핵을 폐기하고 경제 발전으로 옮겨가는 통 큰 결단을 할 수가 있다”며 “미국이 경제 제재 해제 및 완화에 대한 조치를 얼마나 할 수 있는가에 따라 북한도 행동 대 행동의 조치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남북철도 연결 등 경협 전망’을 묻는 질문에 “현실적으로 남북간에 100가지 합의를 하더라도 북미관계 개선이 없으면 UN 안보리 제재, 미국의 자체 제재, 그리고 우리의 5.24 조치 등이 있기 때문에 어렵다”며 “이번 하노이 회담이 잘 되어서 그러한 길이 트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의 답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하노이 회담 이후 김정은이 귀국 길에 시진핑을 만나는 것도 배제 할 수 없다”면서 “그러한 일정이 없더라도 회담 이후 중국 시진핑, 러시아 푸틴과 의견을 공유 및 사전 조율하고, 미국 태도도 주시할 것이기 때문에 4월, 5월 중에 답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회담 이후 한미정상회담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한미 관계가 잘 되고 있고 하노이 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가 전화로 회담 내용 등을 공유하겠지만 두 정상이 직접 만나 이야기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한미 정상회담 역시 가능하고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북미 두 국가만의 종전선언을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종전 당사자인 북한, 미국, 중국, 그리고 직접 당사자인 우리를 포함해서 4개국이 모여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종전선언은 평화협정으로 가는 입구이기 때문에 이번에 북미가 정치적인 선언으로 종전선언을 해서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하는 것은 좋은 일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남북 경협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과거 한국당의 전신인 YS 정권 때 총 46억 달러의 케도 비용 중 70%를 우리 정부가 부담하고 당시, YS 정부도 ’이것은 손해가 아니라‘고 했는데 자신들이 한 것은 손해가 아니고, 문재인정부가 하는 것은 손해라고 하는 태도는 옳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전 대표. 26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박지원의 무릎 탁 도사”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26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박지원의 무릎 탁 도사” 출연해...
“김정은 열차만리, 흥행 성공 및 내부 체제 결속 효과... 귀국 길 시진핑 만남도 배제 못해” “북미 평화협정 입구인 종전선언 합의할 것... 평화협정은 비핵화 로드맵 및 타임 테이블 진행에 달려 있어” “북한 완전한 비핵화까지는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싶어 해.. 하노이 회담 앞두고 주일 미군 사령관 등 미국도 북핵 실체 인정하는 듯한 발언” “트럼프 단계적 비핵화 생각하고, 상응 조치도 단계적 될 듯... 북 ICBM 및 영변 핵 시설 폐기-미 경제 제재 일부 완화 및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논의될 것” “민주당 20대 논란, ‘영표는 사과하고 익표는 아니라’고 하고... 20대 좌절하지 말고 희망 가져야” “황교안 당 대표되면 보수대통합 나서 진보개혁 세력 힘들어 질 것...박근혜 탄핵 인정하는 오세훈 2등해야 한국당 그나마 미래 있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의 베트남 열차 방문에 대해 “3일간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북중 혈맹관계를 과시하고, 할아버지의 길을 답사하며 노동신문 등에서 애국헌신 대장정이라고 선전하고, 고위 관료들이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며 “흥행에 성공했고, 내부 체제의 결속에도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26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박지원의 무릎 탁 도사>,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잇달아 출연해 “비행기로 4,5시간이면 갈 거리를 60시간 넘게 열차를 이용한다는 것이 좀 짠하기는 하다”면서도 “그러나 김정은으로서는 소기의 효과를 거둔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의 북미 종전선언 가능 발표에 대해 “종선선언은 휴전 당사국인 북미중, 그리고 당사자인 우리가 참여해야 하지만 종전선언은 평화협정의 입구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저도 하노이에서 북미 간에 정치적 선언 형식으로 종전 선언이 있을 수 있다고 수차 예측해 왔다”며 “우리 정부가 미국과 철저하게 공조하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 발표대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으로 보고, 평화협정은 북미 간 비핵화 로드맵과 타임 테이블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이 귀국 길에 오를 때 시진핑을 만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일정 자체가 워낙 비공개이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어렵지만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앤드류 CIA 김 전 코리아 센터장이 ‘김정은이 우리 아이들이 핵을 평생 머리에 이고 살게 하지 않겠다’고 폼페이오 장관에게 이야기 했다‘고 소개한 것에 대해 “김정은이 이미 누차 비핵화 의지를 천명했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비핵화를 이야기할 때 북한 주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며 “과거 북한은 살기 위해 핵을 개발했지만 이제는 살기 위해, 경제를 위해서 핵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앤드류 김이 강연을 통해 잘 보여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앤드류 김의 말에 대해서도 “북한은 자신들이 핵보유국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고, 얼마 전 주일 미군 사령관이 북한을 핵 보유 선언국으로 분류한 바가 있다”며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가 될 때까지는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고, 주일 미군 사령관의 분석은 미국이 하노이 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핵 실체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가 서두르지 않겠다고 하고 반면에 이틀 반이 아주 흥미로울 것이라는 등 서로 상반된 쏟아 내고 있다’는 질문에 “협상의 달인, 언어의 마술사인 트럼프로서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당장 완전한 비핵화를 하라는 여론이 매우 강한 상황에서 결국 단계적으로 비핵화의 길을 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금은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이 없고, 미국도 해상 봉쇄나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않는 모라토리움 단계인데, 이번에 하노이에서 북한의 ICBM 페기 및 영변 핵 시설 전문가 사찰을 통한 폐기까지 즉 한 단계 높은 동결 수준으로 합의가 되면 엄청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비핵화도 단계적이면 상응 조치도 단계적일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모든 것은 행동 대 행동 상응 조치로 갈 수밖에 없다”며 “북한도 완전한 경제제재 완화를 요구하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안 될 것이고, 저는 경제 제재 일부 완화,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가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의 20대 발언 논란 사과’에 대해 “영표는 사과하고, 익표는 아니라고 하고, 훈이는 침묵”이라며 “원내대표가 사과했고, 발언의 진원지인 설훈 의원이 사과했기 때문에 받아들여지면 좋겠다”며 “20대가 청년실업 등 여러 가지로 크게 실망하고 있지만 좌절하지 말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 면을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해 “황교안 후보가 대표가 될 것이지만 그래도 우리 정치가 국민을 이끌고 시대를 선도하려면 박근혜탄핵을 인정하고 그 시대를 극복하자는 오세훈 후보가 2등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황 후보가 대표가 되면 과거를 묻지 않고, 바른미래당 등 보수대통합에 나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금도 분화되고 있는 진보 개혁 세력은 더욱 힘들어 지기 때문에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 전 대표,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 부인 영결식 참석 위해 주말 1박 2일 방일”밝혀
박지원 전 대표,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 부인 영결식 참석 위해 주말 1박 2일 방일”밝혀
“니카이 간사장과 오랜 의형제... 박지원 전 대표 부인상에도 아들 보내” “김포-하네다 공항 직항로 주역 한일관계 개선 및 목포 공생원, 영광 왕인 박사 유적지, 진도 왜덕산 등 목포 전남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니카이 간사장, 문재인 대통령 취임 아베 특사로 자민당 의원 및 일본여행협회 대표단 360명 이끌고 방한해 목포에서 1박 2일 머물러”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오는 2월 23일(土), 24일(日) 의형제처럼 오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중의원 11선) 간사장의 부인 영결식 참석을 위해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2016년 사드 반대를 위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 대표 때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국회 3당대표단과 방미한 것을 제외하고는 12년 만에 처음 외국을 가게 되었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정치권의 대표적 지한파인 니카이 간사장과 한일 관계 개선, 목포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니카이 간사장과는 1999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한일각료회의에서 문화부장관으로 니카이 간사장은 운수대신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한.일 양국 관광상품개발, 양국 간 항공노선 확충, 한.일 및 한.중.일 크루즈관광사업 개발을 추진키로 합의했다”며 “그 때부터 의형제로서 지내왔다”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당시 한일교류가 확대되면서 항공편 부족으로 매일 1천명씩 양국을 왕래치 못해 일본에 항공편 증설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실현되지 않아 2000년 3월에 니카이 간사장 초청으로 오사카, 센다이를 방문해서 일본여행협회 관계자 초청 특강에서 이러한 요구를 강하게 전달했고, 이동하는 일본 비행기 내에서도 니카이 간사장에게 강하게 요구했다”며 “당시 일본은 나리타 국제공항이 개항해 하네다 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김포 하네다 전세기 직항로를 개설하면 나리타 공항의 수익성이 악화되기 때문에 지역 정치인 등이 반대했지만 강하게 요구해서 결국 김포-하네다 직항로를 개설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니카이 간사장은 제가 대북 송금 특검으로 수감 중일 때에도 수차 측근을 보내 위로했고, 특히 2007년 석방되었을 때에는 저를 비롯 아내 딸을 일본에 초청해 위로해 주었다”며 “니카이 간사장께서는 작년 저의 아내 상에도 조화는 물론 아들 보좌관을 보내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고 저도 이번 방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성심껏 빌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대통령께서 취임하실 때 니카이 간사장께서 아베 총리 특사로 360명의 일본관광협회 대표단 및 관계자,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 등과 함께 방한했을 때 대통령 특사로는 이례적으로 청와대 방문 전에 목포를 방문했다”며 “또한 목포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목포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10여 명씩 조를 짜서 일행들이 목포 전역의 대중식당 맛집에서 자유롭게 식사하는 독특한 일정을 하는 등 목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각별한 배려를 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목포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윤학자 여사가 목포에 와서 귀화해 한국인 고아들을 키워 온 유서 깊은 공생원이 지금도 운영 중인데 이곳도 방문을 했다”며 “이번 영결식 참석에 윤학자 여사의 아들 윤기 공생원장께서도 동행, 이번 방문에서 목포 공생원을 비롯 일본에 문물을 전한 전남 영암의 왕인 박사 유적지, 명량해전 당시 사망한 일본 수군 100여 명의 시신을 안치한 진도 왜덕산 등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카이 간사장은 일본 와카야마 현 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현재 중의원 11선이며, 일본여행협회회장으로서 2015년 한일관계가 악화되었을 때에도 약 1,400명의 일본 여행관계자들과 함께 방한하고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시 아베 총리 특사로 360명을 이끌고 목포를 방문하는 등 한일관광산업발전 발전 등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당시 니카이 간사장은 국내 언론 MBN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원 선생과는 처음 뵌 날부터 사귀고 있는 것 같았다, 남녀로 치면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박지원 前대표, “섬의 날 제정 이어 섬 발전과 주민 삶 위해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조속히 설립 최선” 밝혀
박지원 前대표, “섬의 날 제정 이어 섬 발전과 주민 삶 위해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조속히 설립 최선” 밝혀
박지원 前대표, “섬의 날 제정에 이어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조속히 설립되도록 최선 다할 것” 20일 국회에서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도서발전연구회와 전라남도경상남도 공동주최로 섬 주민, 관련 단체전문가 등 300여명 참석 예정 박 前대표 “섬의 날(8월 8일) 국가기념일 제정에 이어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에 최선 다할 것” “섬 발전과 섬의 정체성 지키는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김영록 전남지사), 국가 차원의 섬 발전정책 컨트롤타워로서(김부겸 행안부 장관), 정부의 섬 관련 정책을 뒷받침하고 섬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책연구기관 설립 필요성 한 목소리로 강조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20일 국회에서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도서발전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 前대표는 “작년에 도서개발촉진법을 대표발의 해 통과시킴으로써 8월 8일이 세계 최초로 ‘섬의 날’로 제정됐고, 정부예산 7억 원을 확보해 올해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식이 전남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섬의 날 제정을 계기로 국가 차원에서 섬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국회와 정부,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섬 발전 정책을 모색하려는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 前대표는 “김영록 지사와 적극 협력해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식을 전남에 유치했지만,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력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섬 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연구제안할 수 있는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이 하루속히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에서 “섬 주민의 정주여건이 아직 좋지 못해 인구가 줄어들고 무인도가 늘어 관리도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섬 발전과 더불어 섬의 정체성을 지키는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서도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주무부처 장관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섬 발전연구기관 설립 및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부겸 장관은 “행정안전부가 섬의 날 제정 이후 국무총리실과 함께 국가 차원의 섬 발전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가칭)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토론회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토론회에서 좋은 방안을 제안해주시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고, 김영춘 장관도 “섬이 지닌 가치를 보전하고 나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때”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섬 발전정책 연구기관의 설립은 정부의 섬 관련 정책을 뒷받침하고, 섬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 도서발전연구회와 전라남도,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박지원 의원실과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 (사)한국글로벌섬재단(이사장 신순호), (사)섬연구소(소장 강제윤), (사)한국도서학회(회장 김농오) 공동주관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남과 경남지역 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신순호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이제연 소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이 “섬 발전연구진흥원 필요성과 역할”을, 최지연 연구위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균형발전연구센터)이 “지속가능 섬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한 뒤 강봉룡 원장과 강제윤 소장, 손쾌한 통영시의원(전국 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회장), 채동열 연구위원(경남발전연구원) 등이 전문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명단> 대표 박지원 전남 목포시 민주평화당 연구책임의원 김한표 경남 거제시 자유한국당 정회원 김성찬 경남 창원시진해구 자유한국당 정회원 김태흠 충남 보령시서천군 자유한국당 정회원 박명재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자유한국당 정회원 박순자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자유한국당 정회원 서삼석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안상수 인천 중동구강화옹진군 자유한국당 정회원 여상규 경남 사천남해시하동군 자유한국당 정회원 윤영일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 아침 MBC-R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MBC-R 출연해....
“김정은 베트남 삼성, 엘지 공장 방문 조심스럽게 타진될 수도” “북한 김정일 관광사업 유훈 중요성 잘 알고 있고 절실히 원해... 금강산관광 대가 현물 지급 추진 유엔 안보리 제재 피하는 길로 검토 가능” “하노이 회담 큰 진전 있겠지만 완전한 비핵화는 아닐 것... 스몰딜도 빅딜” “한국당 5.18 위원 교체 추천 거부, 반시대적, 반역사적, 반사법적 행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당연한 일로 잘 하신 것” “한국당 급진 우경화 세력 김무성 비판에 미안한 생각들지만 박근혜 탄핵 당시 올바른 방향 이끌었다는 취지로 소개한 것... 탄핵 당시 상황 출입 기자들도 잘 알고 언론에도 보도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의 하노이 삼성전자, LG전자 방문 가능성에 대해 “베트남의 개혁, 개방 도이모이 정책과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삼성, 엘지 공장 방문이 굉장히 조심스럽게 타진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9)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 고정코너 ‘박지원의 무릎 탁 도사’에 출연해 우리 정부가 금강산 관광의 대가로 식량, 의료품 등 현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질문에 “저도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도 “하노이에서 북핵 문제가 잘 해결되어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을 재개하자는 것이 우리와 북한의 입장이고 현물 지급은 안보리 제재를 피해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검토 가능하리라고 유추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000년 8.15 방북 당시 김정일 위원장은 저와 많은 대화를 하며 ‘평양, 개성, 원산, 금강산, 묘향산, 백두산을 개발해 관광산업을 하면 북한은 로마처럼 관광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북한은 이러한 유훈을 잘 알고 있고 작년에도 평양, 금강산을 방문했을 때에도 이택권 아태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은 금강산관광의 중요성과 재개를 강력 희망했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남북경협 등 우리 기업의 북한 투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남북 간에 100가지 합의를 하더라도 북미 간에 합의가 되지 않으면 실천될 수가 없다”며 “모든 것은 북미관계, 북미 간의 원만한 합의에 달렸다”며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난관에 부딪쳤을 때 저는 북미정상회담은 반드시 성사된다고 성사를 낙관했고, 이제 회담이 성사되었기 때문에 결과는 큰 진전이 있겠지만 한국이나 미국의 언론, 여론, 국민이 생각하는 완전한 비핵화는 없다는 차원에서 눈높이를 낮추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가 핵 동결 수준을 넘어 ICBM을 폐기 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영변 핵 시설을 폐기하면 미래의 핵이 폐기되고 핵 생산, 확산 및 수출을 막을 수 있는 상당한 진전“이라며 ”언론에서 스몰딜과 빅딜을 대비해 말하지만 스몰딜 자체도 굉장한 빅딜“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통령이 거부한 5.18 진상조사위원들을 한국당에서 철회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반시대적, 반역사적 반사법적 행태이고, 5.18을 왜곡 폄훼하는 인사를 추천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당연한 일로 한국당이 이성을 찾고 합당한 인사를 속히 추천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추천권을 포기해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박근혜 탄핵 당시 한국당 의원 확보 발언에 대해 김무성 전 대표가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서 “당시 한국당에서 60표가 확보되었다는 말을 듣고 탄핵안을 상정 결국 62표 차로 가결시켰다”며 “이후 제가 방송 등에서 탄핵 국면에서 국민이 주인공이고, 탄핵의 일등공신, 금메달감은 김무성 전 대표라고 수없이 이야기 했고, 이를 당시 우리당을 출입하던 기자들도 잘 알고 있고 일부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김무성 전 대표가 당시 한국당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소개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지금 일부 급진 우경화 세력들이 한국당을 포위하고 전당대회를 장악하고 김무성 전 대표를 비난하고 있기 때문에 미안한 생각이 들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MBC-R  출연 5,18 왜곡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MBC-R 출연 5,18 왜곡 관련해...
“한국당 20여 명만 결단하면 국회 봄맞이 대청소되고, 5.18 폄훼 왜곡 논란도 종식” “극우 보수도 5.18 망언 규탄, 보수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의원 제명시켜야” “국회 윤리위, 유명무실 관례 과감히 깨 국민 신뢰 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야” “황교안 특검 연장 거부, 법과 원칙 아닌 박근혜 봐주기로 명백한 실정법 위반” “5.18 유공자 명단공개, 국민 알권리 및 개인정보 보호 모두 존중하면 돼... 5.18 본질 농단 세력이 주장하는 정보 공개와는 별개 문제” “박근혜 전당대회 기점으로 사면 구명 및 영향력 극대화 위한 옥중 정치 시작.. 구속 재판 받은 전직 대통령으로 옳지 않아”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한국당에서 20 여명의 의원만 협력하면 우리 국회가 자정 능력을 입증하는 대청소도 되고 5.18을 폄훼, 왜곡하는 반역사적 만행과 소모적 논란을 종식시킬 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2)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제가 국민의당 원내대표 때 국민과 함께 한국당 의원들을 설득, 압박해서 협력을 받아 박근혜 탄핵을 가결시켰던 것처럼 이번에도 국민과 함께 한국당을 압박, 설득해 협력을 이끌어 내 망언 의원들을 제명해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에 대해 극우단체도 보수를 조롱거리로 만들었다고 비판하고 대표적인 극우단체인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해 260개 보수단체들이 규탄하고 있다”며 “이제 극우 보수도 국민의 존경을 받으려면 이러한 문제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윤리위 제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에 “그동안 국회가 동료 의원들을 제소하고도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지만 이번만은 그러한 관례를 과감하게 깨서 국민 신뢰를 받는 곳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5.1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사법부 판결이 이미 끝났고, 이를 부정하며 북한군 600명과 폭도들이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은 아무런 반박 증거 및 어떠한 자료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보수도 역사적 사법적 판결을 존중해 적극 협력해서 국회를 청소하고, 5.18에 대한 소모적 논란을 이제 정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에 대해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권이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있고 동시에 자신의 명단이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의 의견도 존중을 하면 된다”며 “그러나 이러한 명단 공개는 5.18을 왜곡, 폄훼하면서 본질을 농단하는 세력들이 주장하는 정보공개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에 섞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가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연장에 반대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 발언을 듣고 제가 맨 먼저 SNS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굴레를 덮어 쓰고 싶은 망발이며, 소인배’라고 지적했다”며 “황 전 총리가 평소에 자신이 주문처럼 반복을 해 왔던 법과 원칙, 제도에 의해 그러한 결정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법무부장관, 총리를 시켰기 때문에 봐주기로 거부를 했다고 한다면 이는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유영하 변호사의 박근혜 발언 전언으로 한국당 전당대회가 요동치고 있고, 박근혜도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특정 세력을 지지, 반대하는 옥중정치를 시작했다”며 “이것은 자신의 사면 구명 및 정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으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해서 “홍준표 전 대표는 친박 당에서 승산이 없기 때문에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불출마를 한 것으로 보이고, 오세훈 전 시장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전당대회 보이코트까지 불사하겠다고 하다가 홍 전 대표가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시 출마하겠다고 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지도자로서 큰 감명을 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호남 출신 의원들이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을 추진한다는 질문에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호남을 대변하고 전국 정치를 위해서 그와 같은 기지개를 켜는 모임을 추진해 보자는 것으로 들었고 그런 만남이 있었다는 것은 안다”며 “그러나 한국당 전당대회를 보고 유승민 전 대표의 태도가 나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손학규 대표도 보수가 아닌 중도 진보의 길을 갈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지, 지금은 대화는 활발히 진행되고는 있지만 딱히 정해진 것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아침 KBS1-R , 광주 KBS1-R  출연해...
박지원 전 대표 아침 KBS1-R , 광주 KBS1-R 출연해...
“‘북한군 600명 5.18 주도’ 천인공노할 헛소리, 만약 그렇다면 전두환 정권 실정법 위반 등 책임 져야.. 한국당 전두환 망령과 박근혜 굴레에 갇혀” “5.18 망언 한국당 의원 국회 퇴출시키고, 지만원 형사 법정에 조속히 세워야” “나경원, 3.1운동도 다양한 해석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북미 실무회담, 장시간 논의하고 추가 협상 밝힌 것은 합의 위한 노력.. 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의 길 가고 있어” “북한 미국 하노이 양보에 큰 제안 수용해야.. 미국 행동 대 행동 상응 조치해야” “바른미래당과 통합 아직 무르익지 않은 이야기.. 정계개편 바로미터는 손학규” “보수는 뭉치고 진보는 분화 위기... 재집권 위해 진보 뭉쳐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만원 씨 등 한국당 일부가 5.18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천인공로할 주장이고, 사실이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당시 전두환 정권은 북한군 남하에 대한 실정법 위반 등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11)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광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잇달아 출연해 “지만원씨를 국회에 초청해 토론회를 하고 망언을 일삼은 한국당 국회의원 3인은 반드시 국회에서 퇴출시켜야 하고 지만원 씨도 형사 재판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의원 제명은 한국당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질문에 “제명이 안 되면 한국당은 반역사적, 반시대적 퇴출 정당으로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며 “한국당은 지금 전두환 망령과 박근혜 굴레에 갇힌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이 또한 5.18 유가족과 유공자, 국민에게 큰 상처를 준 망언”이라며 “과연 3.1 운동에 대해서도 그렇게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만원 씨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이 계속되어 병합 심리를 이유로 형사재판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저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장병완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최경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우리당 ‘5.18 망언 특별대책위원회’에서는 지만원 씨에 대한 조속한 형사 재판을 촉구하고 국회의원 제명을 위해 3당과 공조하고 필요하면 한국당도 설득,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비건- 김혁철 대표의 평양실무회담에 대해서 “사흘 동안 55시간을 협상하고, 또 돌아와서 정상회담 전에 또 다시 회담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합의가 덜 된 부분도 있지만 그 자체로 계속 대화를 해 나간다는 긍정적 신호”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은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트럼프, 김정은 두 정상의 스타일상 탑 다운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무회담에서 완전한 합의가 도출되기는 힘들 것이고, 결국 두 정상 간의 1박 2일 회담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예측한대로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로 결정된 것은 미국의 양보”라며 “이제 북한도 미국의 양보에 상응하는 큰 제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동시에 김정은 입장에서는 ICBM 폐기 및 전문가를 초청해서 영변 핵 시설을 폐기하겠다는 등 이제 내놓을 것은 거의 다 내어 놓았다”며 “문제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게 어떠한 상응 조치를 해 줄 수 있는가”라며 “비핵화는 3단계, 즉 현재의 모라토리움, 두 번째 동결, 그리고 세 번째 이 상태에서 신뢰를 쌓아 완전한 비핵화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도 이제는 행동 대 행동으로 상응 조치를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에 대해 “오래전부터 물밑에서 그러한 이야기들이 활발하게 있었고, 민주평화당에서도 삼삼오오 그런 의견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은 무르익은 것이 아니라”며 “한국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유승민 대표가 모종의 선택을 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손학규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정계개편의 바로미터가 손 대표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는 뭉치고 있는데 지금 진보 개혁 세력은 분화하고 있고 위기가 오고 있기 때문에 재집권,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진보 개혁 세력도 뭉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면서도 “한국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 전 대표,CBS-R  출연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CBS-R 출연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북미정상회담 한국당 전당대회 방해 음모론, 최대 개그, 과대망상, 색깔 정당 다운 발상” “한국당 전당대회 일정 결국 연기될 것.. 홍준표 오세훈 단일화 가능성 높다” “2월말 미중 정상회담 무산, 비건 보따리 풀어 봐야 북미정상회담 윤곽 나올 것” “김정은-트럼프 탑다운 방식 선호... 두 정상 만나면 실무회담 보다 큰 이벤트 있을 수도”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한국당 일부에서 북미정상회담과 한국당 전당대회 일정이 겹치는 것은 음모라는 주장에 대해 “한국당이 그렇게 세계적으로 큰 당이 아닌데 정말로 설 연휴 최대 개그이고, 재미있는 발상, 과대망상”이라며 “어떻게 두 사안을 연결시키는지, 색깔 정당답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2.8)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에 출연해서 “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께서 보수이지만 합리적인 분이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고,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해야 나라가 잘 된다는 소신으로 전당대회를 연기하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정치권의 일정과 이벤트는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한국당에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전 세계의 시선이 모여지기 때문에 전당대회 일정을 연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2월말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게 되었다는 소식에 대해서 “지금 북미 간에 종전선언에 대한 합의가 잘 되고 있지 않다는 시그널로 봐야 한다”면서도 “평양에 있는 비건이 돌아와서 짐 보따리를 풀어 봐야 최종적으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일 중요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실무회담 보다는 탑 다운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두 정상이 만나서 무엇인가를 하자고 하면 그 다음날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베트남을 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며 “정상회담을 하는 날까지 종전선언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홍준표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시장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제 오세훈 전 시장이 출마하면서 박근혜 탄핵을 인정하자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이 시대정신”이라며 “박근혜 당을 만들려는 황교안 전 총리, 그리고 아리송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가 있지만 제가 진작 예측한 것처럼 결국 황교안 박근혜 당 대 비 박근혜 당의 대결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라도 홍 전 대표와 오 전 시장 간의 단일화 가능성 높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