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 지역 상동·옥암동·삼향동 의정보고회 인사 말!
중앙 언론, 한국당 표현에 의하면 ‘예산 농단 주범, 세금 도둑’ 박지원입니다.
내년도 목포 예산을 국회에서 1천 47억 증액해서, 총 7천 924억을 확보했습니다. 목포시민들이 염려하시던 해경정비수리창 예산을 지켰습니다.
12년 전, 제가 목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세 가지를 당부하셨습니다. ‘첫째, 의정활동, 지역 활동 잘해라, 둘째, 1년 52주 중 50번 이상 금귀월래를 해라, 셋째, 예산을 많이 확보해 지역을 발전시키라’....
저는 12년째 목포 시민 여러분과 이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중앙 정치에서 전남 정치 1번지, 목포 자존심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목포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영혼도 판다는 각오로 일했습니다.
목포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이라면 대기업과도 싸웠습니다. 매일 TV 라디오 등에 출연해 목포를 말했고, 목포 케이블카를 홍보했습니다.
저를 감옥에 넣으려 했던 이명박근혜정부에서도 목포, 호남 발전을 위해서 싸웠고, 으름장도 놓고, 때로는 달래기도 하며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금귀월래, 이제 여의도에서 지역구 의원이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되었습니다.
북항 매립과 노을공원 조성, 목포대교, 도시재생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완료·진행되고있습니다.
송정-목포 KTX 노선에 2조 5천억이 투입돼 2025년 완공, 개통되면 서울에서 2시간 만에 목포로 옵니다. 보성-목포 철도에 1조 5천억이 투입되어 개통되면 부산에서 목포까지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 만에 오게 됩니다.
오는 사람이 잠자고, 오는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이제는 목포의 살을 붙여야 합니다.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떠나는 목포가 아닌 돌아오는 목포, 아들딸, 손주 3대가 오순도순 모여 사는 목포가 됩니다.
저는 올 한해 목포 일자리 창출, 목포를 먹여 살릴 먹거리 국가사업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했습니다.
8년만에 해경 서부정비창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한국당이 예산을 전액 삭감하려고 했지만 저는 예산 82억(총 1,994억)을 지켰고 사업도 지켰습니다. 완공되면 고용유발 2,337명, 해경 상주 인원도 300명이 증원됩니다.
목포신항, 대양산단이 국가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선정되었습니다. 목포신항은 신안 해상풍력발전 지원항, 대양산단은 에너지 특화기업이 입주합니다. 대형공단으로 이어지도록 지정 받겠습니다. 결국 영암 대불공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전남도 보고서에 의하면 신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총 11만 9천개 일자리(목포 신안에 4천개의 상주 일자리 포함)가 생긴다고 합니다. 해경 정비창까지 합치면 목포와 인근 지역에 직접 일자리 약 7천개가 생깁니다.
목포와 신안에 약 12-3만개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압해-율도-달리도- 해남 화원, 연결과 여수 다리에 내년도에 400억 등 약 1조원이 투입되어 완공되고, 내년 초 문화관광부 지역거점관광도시에 우리 목포가 선정되면 해상케이블카, 천사대교가 있는 1천만관광시대가 열립니다.
올해 중앙정부와 협조해 한국해양교통공단 선박안전지원센터(100억), 서해권종합비상훈련장(선박검사, 선원실습훈련 전문 기관)을 유치했습니다.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과 목포 유치도 관련법을 내고 추진 중임을 보고드립니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하며 만약의 경우 건강보험관리공단 대형병원의 유치를 검토합니다.
옥암동 장옥진 명예동장의 말씀대로 삼향천을 2010년까지 134억원 투입 개선했지만 문제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청계천처럼 시민들이 발을 담글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BTL방식의 사업추진을 검토하겠습니다.
근화희망타운 인근의 무안 유교리 하수종말처리장 문제도 목포시와 무안군이 협의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임성택지개발 문제도 목포시와 LH와 협의하여 가능하면 모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저 박지원은 목포를 위해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셋째도 일자리입니다.
젊은이가 돌아오고 사업도 장사도 잘 되는 목포!
목포 천만 관광시대,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생에너지 배후단지 및 지원항 등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김종식 시장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금귀월래, TV 라디오 스타, 예산왕’ 박지원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