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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법무부 검찰 갈등 해법 제시하고 장관과 총장에게 대화로 협력하라는 주문하셔야”
박지원 전 대표,“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법무부 검찰 갈등 해법 제시하고 장관과 총장에게 대화로 협력하라는 주문하셔야”
“통합과 연대를 위해 대안신당 창당, 4기 진보 정권 재창출 위해 총선 임할 것... 호남에서는 경쟁, 기타 지역에서는 통합 연대 이룰 것” “패스트 트랙 법안 처리, 황교안 리더십 흔들, 한국당 전략 부재 무능 보여줘” “보수통합, 박근혜 탄핵, 5.18 인식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넘길 수도 인정할 수도 없을 것.. 통합 되어도 지분 공천으로 국민의 잔인한 평가 받을 것” “김계관 담화, 정제되지 않은 언어 등 통미봉남 북한에 문제 있지만 김정일에게 메시지 보낸 사실 알리지 않은 미국도 문제”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 검찰총장의 갈등과 알력이 계속 보도된다면 국민 보시기에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며 “두 분이 만나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14)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고정 출연해 오늘 있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꼭 담겨야 할 내용을 묻는 질문에 “청년 실업 등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해법도 중요하지만 현안인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을 푸는 방법을 말씀해 주셨으면 한다”며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이 잘 풀어 검찰개혁을 이루어 달라는 말씀 정도는 하시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은 4+1로 선거법 개혁, 공수처 신설, 검경수사권 조정, 여기에 난망하던 청세균 총리 인준까지 이루어 냈다”며 “대안신당은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인 진보 정권의 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위해 지난 일요일 창당하고 이제 호남을 기반으로 전국정당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집권 초에 연정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때 진보세력 전체 의석이 187석이었는데 그 때 연정에 성공했다면 지금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다 이루었을 것”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서 4기 진보 정권을 이어가는 것이 최고 목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대안신당은 호남에서는 일대일 구도로 경쟁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분열된 보수에 맞서 통합, 연대해 진보 진영 전체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최근 일련의 국회 상황에 대해 한국당의 전략 부재, 실패라는 비판이 많다’는 질문에 “패스트 트랙 법안이 상정되었을 때 나경원 원내대표, 그리고 최근에 심재철 원내대표도 협상을 하려고 했지만 황교안 대표 등 강경 세력들이 의원총회에서 합의를 번복했다”며 ‘정치는 대화로 협의 조정해 합의된 안건을 통과시키는 것인데 광화문, 청와대 앞, 그리고 국회 본회의장에는 들어오지 않고 로텐더 홀에만 머무르며 강경 투쟁 일변도로 정국을 이끌어 온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패스트 트랙 법안 등이 처리되고 황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흔들하고, 한국당은 아무런 소득 없이 시간만 낭비한 무능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대통합에 대해 “일부 진전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박근혜 탄핵, 5.18 문제 때문에 통합이 어려울 것이고, 박근혜 탄핵을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처리하면 비박, 유승민 전 대표부터 반발할 것이고, 탄핵을 부정하면 친박의 반발이 거셀 것”이라며 “설사 통합을 한다고 하더라도 4분 5열, 여기에 이정현, 이언주 의원까지 포함하면 4분 7열된 제 세력들의 지분을 보장하는 공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물갈이 개혁 공천과는 비교되어 국민의 잔인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통합에 안철수 전 대표의 합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안 전 대표는 재정도 넉넉하고 자신을 따르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있는 바른미래당에 일단 둥지를 틀 것”이라며 “손학규 대표가 대표직에 물러날지는 알 수가 없지만 바른미래당에 착근해서 보수대통합 논의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정제되지 않은 용어로 과거에도 국제사회에서 우리를 비난하는 모습은 있어 왔고, 정상국가로 가려면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정의용 안보실장을 만나서 북한에 김정일 위원장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을 때 미국이 이미 그러한 친서를 보냈다는 사실을 말해 주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 정부로서는 트럼프의 그러한 요청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북한에 트럼프의 메시지를 보낸 것인데 북한으로서는 미국이 직접 축하 친서를 보내고, 우리 정부가 또 미국의 입장을 전달한 것에 대해서 ‘설레발’ 운운하는 반응을 보인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왜 정의용 실장에게 미국이 이미 친서를 보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검찰 인사, 셀 것 예상했지만 너무 세... 차장 부장 인사는 좀 조화롭게 해야”
박지원 전 대표, “검찰 인사, 셀 것 예상했지만 너무 세... 차장 부장 인사는 좀 조화롭게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 총장 갈등은 국민 신뢰 잃는 것... 만나서 풀어야” “대안신당 창당은 통합 위한 시작... 신속한 통합 추진위해 권한 최고위로 다 넘겨” “총선 야당 심판론, 야당이 얼마나 못하는지 웅변... 박근혜 탄핵 및 5.18 등 시대정신 갖추고 보이코트 전문당 이미지 바꿔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검찰 인사에 대해서 “세게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까지 세게 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있을 차장, 부장검사 인사는 좀 조화롭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13)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고정 출연해 “문재인정부에서 다 같은 정부 기관이고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대립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가는 길”이라며 “국민을 보고 한발씩 좀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윤석열 총장, 조국, 추미애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도 협조 해 왔는데 검찰 인사 문제로 장관, 총장이 대립하는 모습은 결코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장관과 총장이 따로 만나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서 “이번에 조국 법무부장관 청문회가 거의 끝나갈 무렵 정경심 교수를 전격 기소한 것처럼 검찰도 과거에도 보면 꼭 오해를 받을 일을 그 타이밍에 했었다”면서 “검찰도 압수수색 목록을 구체적으로 적시했어야 하고 법원도 이렇게 포괄적인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조자룡 헌칼 쓰듯이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대안신당은 통합을 위해서 창당했다”며 “그 동안 당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원, 당 소속 후보자 출마, 통합 협상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 창당을 했기 때문에 제3세력 통합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어제는 통합을 위해 많은 것을 위임하는 통합 촉진대회 같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으로 제3지대 구축에 변수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변수가 생긴 측면도 있지만 안 전 대표는 일단 자신을 따르는 의원들이 있는 바른미래당에 둥지를 틀 것”이라며 “진보, 중도 개혁 세력의 통합을 추진하는 세력이 보수로 회귀하려는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총선 이슈로 야당 심판론도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모든 선거는 당연히 정권 심판인데 지금 우리 야당이 얼마나 못하고 있으면 야당 심판론이 나오느냐”며 “한국당이 박근혜 탄핵과 5.18을 부정하고 국회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국회 밖으로만 나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첫 번째 출판기념회(토크쇼) 1월 15일 오후3시 전남 목포 목상고에 열려... 언론 및 지역에 큰 관심”
박지원 전 대표, “첫 번째 출판기념회(토크쇼) 1월 15일 오후3시 전남 목포 목상고에 열려... 언론 및 지역에 큰 관심”
“1부 책과 저자 소개, 2부 저자와 토크쇼... 각 당 주요 인사, 현직 장관, 방송, 문화, 예술계 인사 참석 및 축하 영상으로 인맥 과시” “목포에서 책 접해 보고 싶다는 많은 분들 요청으로 지역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목포 발전과 두 딸만을 위해 살라는 아내의 마지막 부탁 다시한번 다짐” “목포발전, 부부와 가족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 토크쇼 사회자도 관심”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의 출판기념회(토크 콘서트)가 오늘 1월 15일(水) 오후 3시 목포 목상고등학교 인동관에서 열린다. 의정활동 중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았던 박 전 대표의 이번 출판기념회(토크 콘서트)는 지역은 물론 중앙 정가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토크 콘서트)는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 목포 발전, 가족”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1부 저서 및 저자 소개, 2부 저자와의 대화로 진행이 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아내, 부인, 가족, 목포 발전 등에 대한 생각을 들을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작년에 아내를 그리는 책을 냈는데 언론은 물론 부부, 특히 여성분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목포에서도 이 책을 직접 보고 싶다는 많은 분들이 요구가 있어서 출판기념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자 박지원 전 대표의 책, <고마워: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메디치 출판사)는 지난해 뇌종양 투병으로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 낸 것으로 현재 정치 일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내용은 없고 사실과 기록을 중심으로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담담히 엮어 낸 사부곡이다. <고마워>는 크게 아내에 대한 그리움, 아쉬움, 고마움을 담은 저자의 글, 저자 아내의 젊은 시절 사진, 저자와의 젊은 시절, 장례식 사진, 이낙연 총리 등각 정당 대표 등 정치계, 죵교, 언론, 문화 예술계 조문 사진 등이 기록되어 있고, 특히 아내 투병 중에도 의정활동 및 지역 활동 틈틈이 박 전 대표가 직접 절절한 페이스북 글, ‘언론이 본 이별’,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박 전 대표는 “아내가 병상에 있으며 ‘당신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지금처럼 하라, 그 대신 두 딸만을 위해서 살아 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으로 책을 내었다”며 “제가 태어났을 때에는 아버님이 이미 돌아 가셨기 때문에 남편의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잘 몰라서 늘 아쉬워했는데 이 책을 통해 우선 손주와 자식들에게 어머니의 남편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게 해 주고 싶었고, 아울러 세상의 모든 부부, 사랑하는 이들에게 ‘있을 때 잘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낸 이 책을 권한다”고 말했다. <고마워>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저자 정치인 박지원의 인간적 면모와 고민, 그리고 가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지난해 서점 등에서 판매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번에 새로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해 출판하게 되었다.(가격 1만원, 메디치 출판사) <고마워> 내용 중 2018년 10월 18일 故 이선자 여사가 떠난 지 3일째 되는 날, 페이스북에 “아내가 가는 마지막 날까지 야속하게 일만 했다”며 “당시 아내에게 ‘법무부 국감 끝나고 마지막 ktx나 고속버스로 금귀월래 하고 오겠다, 토요일 목포에 행사가 많아 일요일 성당, 교회, 절에 예배하고 올라오겠다’고 했더니 아내가 병상에서 ‘네’하고 손을 꼭 잡았다‘며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여보! 잘 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라고 적은 글귀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박 전 대표는 “아내가 떠나기 3주 전 의식이 있을 때 제 손을 잡고 꼭 당부한 말, 즉 ‘당신은 지금처럼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시고 그 대신 두 딸만을 위해서 살아요’라는 말을 지금도 새기고 있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목포 발전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평소 tv 라디오 스타로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 전 대표의 이력에 어울리게 현직 장관 및 주요 인사, 방송 문화계 주요 인사들의 참석 및 영상 축하 인사가 줄을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2부 토크쇼 진행자로 누가 참석하게 될지도 큰 관심거리다.
박지원 전 대표, “좌천성 승진 등 검찰 인사 충격, 차장 부장 인사는 조금 안정적이었으면” “같은 식구 같은 정부 내 갈등 알력 옳지 않아... 장관 총장 만나 풀어야”
박지원 전 대표, “좌천성 승진 등 검찰 인사 충격, 차장 부장 인사는 조금 안정적이었으면” “같은 식구 같은 정부 내 갈등 알력 옳지 않아... 장관 총장 만나 풀어야”
“보수대통합 추진위, 잘 될지 회의적.. 박근혜 탄핵 구렁이 담 넘어 가듯 해 선 안 돼... 박근혜 탄핵 통렬한 반성 사과해야” “안철수 복귀, 4년 전과 달라... 영향력 있겠지만 찻잔 속의 태풍” “대안신당 등 제3지대 통합,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내려 놓아야... 과거 국민의당도 2월 창당, 아직은 시간 많아”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검찰 인사와 관련해서 “법무부도 검찰도 문재인 정부의 기관이고 같은 식구, 같은 정부인데, 청와대와 집권 여당, 그리고 법무장관, 검찰총장이 갈등과 알력을 보이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장관과 총장이 사후에라도 만나서 이러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아침 BBS-R <이상휘의 아침저널>,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에 출연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좌천성 승진, 좌천 인사는 매우 충격적”이라며 “사사건건 문재인 정부 발목을 잡는 한국당이 이슈화를 하고 있지만 조만간 진정되어야 하고 총선까지는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법적으로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을 지휘하지만 명령을 거역했다는 표현처럼 두 관계가 상하 복종관계는 아니라”며 “일부에서는 윤석열 총장의 사퇴 가능성을 거론하지만 어제 이임하는 대검 간부들과의 식사 이야기 등을 종합해 볼 때 윤 총장도 잘 버틸 것이고 버터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제가 국회 법사위 회의에서 추미애 장관에게 검찰 인사 이후 검찰 분위기를 물었는데,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답변했다”며 “이제 검찰 상층부는 어느 정도 흔들었기 때문에 차장 부장 검사 인사는 조금 안정적으로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 진영의 통합추진위 구성에 대해서 “사실 잘 될지 의문”이라면서 “박근혜 탄핵이 통합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그것을 그냥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덮어 두자는 것인지, 국민 앞에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인지 모호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대통합이 되더라도 4분 5열, 7열되는 각 세력들의 지분을 인정하는 공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물갈이 개혁 공천과 비교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좋은 심판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에 대해서 “4년 전 안 전 대표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었던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 AI 등을 내세우는 미래 지도자였지만 이미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고, 그렇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호남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며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서 진보로 위장 취업했다가 이제 보수로 회귀하고 있는 중인데, 영향력은 있겠지만 찻잔 속의 태풍”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 등 제3지대 통합 전망과 관련해서 “지금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는 생각을 버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아직 때가 이른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도울 것은 돕겠다는 스탠스로 가야 할 것이고, 과거 국민의당도 20대 총선 당시 2월에 창당을 한 것처럼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정치인 등 후보자 선거 90일 전 방송제한 운용 기준 다 달라
박지원 전 대표, “정치인 등 후보자 선거 90일 전 방송제한 운용 기준 다 달라
정비해야”, 방송통신위원장, “기준 마련해 공표하고 방송국에 통보할 것” 박지원, “올 상반기 특정 종편 탈락설 사실인가”, 방송통신위원장, “심사 절차 준비하는 단계, 특정 종편 주식 차명 보유 문제도 재승인 제도와는 무관”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9)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전체회의에서 “공직선거법에 의해서 국회의원 및 총선 출마자 및 출마에정자들의 방송출연이 선거일 90일부터 제한 된다”며 “그러나 방송사마다 운용하는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 공표하고 방송국에도 통보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내일 모레가 방송 제한 날짜이고 곧 선거인데, 아직까지도 방통위에서 방송사 운용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법에만 맡겨 두어서는 안 된다”며 “들쑥날쑥한 기준 때문에 후보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서 방통위원장은 “문제제기를 하셨기 때문에 살펴보고 기준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는 2월, 4월 보도채널 및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있다”며 “지금 일부 방송가에서는 특정 종편을 탈락시킨다는 이야기가 파다한데, 이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서 방통위원장은 “아직 심사도 하지 않고 있고 심사 절차를 준비하는 단계”라며 “특정 종편의 주식 차명 문제 현안이 걸려 있지만 이는 방통위도 검토하고 검찰도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재승인 제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의정보고회 화제 만발. ‘예산 농단, 세금도둑’ 패러디 역홍보
박지원 전 대표, 의정보고회 화제 만발. ‘예산 농단, 세금도둑’ 패러디 역홍보
“지역별로 300명 이상 참여 성황리 개최... 금귀월래, 예산왕, TV 라디오 스타, 목포 케이블카 홍보대사 유명세” 박지원, 지역관광거점도시, 해경 서부정비창 등 일자리창출 역점, 국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선정 및 신항 및 대양·대불 산단, 신안 해상풍력발전 일자리 창출 11만 9천개 역점 추진 홍보” 12월 초부터 시작된 대안신당 소속 국회의원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연말연시에도 불구하고 매회 약 300명 이상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되고 있다. 박 의원은 “올해도 국회에서 1천 47억원을 증액, 총 7,92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한국당에서 전액 삭감하려고 했던 해경 정비창(국영 수리 조선소)도 지켰다”며 “함께 노력해 주신 정부 관계자, 전남도 그리고 목포시 관계자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역구 실세 예산 나눠먹기라는 중앙 언론의 비판도 박 의원은 이를 역으로 패러디해 “예산 농단, 세금 도둑”이라고 재치있게 홍보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금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에 목포가 선정되어 목포 1000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첫째 목포 1000만 관광시대, 둘째 해경 서부정비창 등 일자리 창출, 셋째 국가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선정에 따른 목포 신항 배우 지원항 및 대양·대불산단 에너지 전문 기업 유치, 넷째 목포 신안 인근에 11만 9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신안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호남고속철도(광주 송정-목포) 건설,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건설, 국도 77호선(압해~ 율도달리도~화원, 화태 ~백야)건설, 제2 자동차 부두 등 목포 신항만 개발, 해경 서부 정비창 등 총 약 6조원 규모의 SOC 사업이 확정 및 진행 중”이라며 “이제 목포 발전의 큰 뼈대가 갖추어졌고, 이제는 그 뼈대에 살, 즉 일자리, 관광 도시의 컨텐츠를 붙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 반 동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방송 등에 출연해 지원해 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 진보 정권이 재창출되어야 호남 발전도 호남 정치의 복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겠다’는 각오로 “지역구 활동도 의정활동도 잘 해야 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당부와 목포 시민 여러분을 위해 지난 12년간 1년 52주 중 50회 이상을 ‘금귀월래’를 해 왔다. 국회와 목포를 오가며 방송 출연, 국회 일정 등으로 바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만나는 시민 여러분들이 ‘금귀월래, 예산왕, TV 라디오 스타, 케이블카 홍보대사’라고 격려해 주실 때마다 힘이 난다”며 “목포 발전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1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목포 노인복지회관(북항동, 산정동, 죽교동, 대성동)과 1월 10일 오후 1시 30분 연산동 자동차등록사무소 강당(연산동, 원산동, 용해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최근 실시된 3차례의 내년 총선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지키고 있고 1월 2일 무등일보, 광주MBC, 뉴시스 광주전남 본부 3사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28.8%의 1위 선호도로 2위와 11.1%, 그리고 나머지 전체 민주당 예상 출마자 전체의 선호도를 합한 것보다 높은 보다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지원 전 대표, “모든 인사는 내가 포함돼야 좋고 모든 개혁은 내가 빠져야 좋아... 검찰 인사 후폭풍 있는가”, 추미애 법무장관, “인사 받아들이는 분위기”
박지원 전 대표, “모든 인사는 내가 포함돼야 좋고 모든 개혁은 내가 빠져야 좋아... 검찰 인사 후폭풍 있는가”, 추미애 법무장관, “인사 받아들이는 분위기”
“국민은 ‘검란, 집단 항명’ 염려... 공직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인사 결과 수용해야” “법원행정처 지나친 비법관화, 법무부 탈검사화 전문성 해칠 우려도 있어... 검찰국장 검찰 내부 잘 아는 현직 검사로 임용해야” 추미애, “검찰국장 외부 인사 임명 추진은 오보, 대검인권부장에 검토되었지만 인사위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 제청한 것”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9)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모든 인사는 자기가 포함되어야 좋고, 모든 개혁은 자기가 포함되지 않아야 좋은 것”이라며 “이번 검찰 인사에 포함되고도 불만이 있는 그러한 인사도 있다는 것을 장관도 잘 알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검찰 인사를 보고 저도 충격적이었고, ‘역시 추미애, 추 다르크다’라고 생각했다”며 “국민이 가장 염려하고 일부 언론에서도 지적하고 있는 검찰 항명 파동, 소위 검란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감지되느냐”고 잘문 했다. 이에 대해서 추미애 법무장관이 “현재 인사에 대해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답변을 하자, 박 전 대표는 “잘 하셨고, 어떠한 경우에도 공직자들은 인사에 대해서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법원행정처의 비법관화, 법무부의 탈검사화가 개혁적인 차원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지나친 비법관화, 탈검사화는 전문성을 해칠 수도 있다는 의견을 그 동안 법원행정처와 법무부에 지적한 바가 있다”며 “검찰국장은 검찰을 잘 아는 현직 검사를 임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다행히 검찰인사위에서 외부 변호사로 검토했던 검찰국장 인사를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잘 한 일이고 추후에도 검찰국장을 비검찰 출신으로 임명할 계획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검찰국장 인사와 관련해서 언론에 오보가 있었다”며 “거론되는 분은 검찰국장이 아니라 대검인권부장으로 검토가 된 것이지만 검찰인사위원회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어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검찰 인사, 역시 추미애... 후속 인사로 수사 라인 검사에 나비효과 올 것”“어떠한 경우에도 집단 사표, 검란 있어서는 안 돼”
박지원 전 대표,“검찰 인사, 역시 추미애... 후속 인사로 수사 라인 검사에 나비효과 올 것”“어떠한 경우에도 집단 사표, 검란 있어서는 안 돼”
“검찰국장에 현직 검사 임명 잘 한 일... 검사장 3곳 인사 남긴 것도 기막힌 수” “정세균 후보자 국회 인준 낙관... 한국당 계속 반대하면 4+1로 처리해야” “이란 사태, 미사일 공격 간접 통보 및 트럼프 성명서 볼 때 확전 보다는 서로 체면 세우는 공방될 것” “이란 사태로 북핵 문제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돼...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통해 선북후미한 것은 잘 한일... 북한도 우리가 나서서 미국 설득 원해” “보수대통합 총선 전 불가능할 것... 통합되어도 지분 공천 때문에 패배할 것”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일부 및 민주평화당과 통합해 문재인 정부 성공 통한 진보정권 재창출 노력 및 호남에서 민주당과 경쟁해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검찰 인사를 보니 역시 추미애 장관이고, 이제 수사라인 차장, 부장급 후속 인사로 나비 효과가 날 것“이라며 ”검찰 조직이 조금 시끄럽고 동요할 수도 있겠지만 검란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일부에서 우려하는 집단 사표, 검란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9)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고정출연해서 “새로운 인사 요인을 만들어서 이러한 인사를 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공석인 검사장급 8곳에 대한 인사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후속 인사를 한 것”이라며 “인사권자는 대통령이고, 장관은 제청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검찰국장은 아무래도 검찰을 잘 아는 현직 검사 출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검찰 인사위원회에서 변호사 출신 임명을 부결한 것도 잘 한 일”이라며 “8곳의 검사장급 인사 중에 5곳만 인사를 하고 3석을 공석을 남겨 둔 것도 승진 인사를 앞둔 기기 막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정세균 총리 후보자 인준 전망과 관련해서 “이틀 동안의 청문회에서 한 방이 없었고, 정 후보자는 이 시대 60대 남성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깨끗한 삶을 살았고 자질도 훌륭하고 특히 본인이 경제 살리기, 총선 후 협치 내각 적극 건의 등 협치를 위해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며 “검찰 인사로 울고 싶은 한국당 뺨을 때려 주었지만 그렇다고 한국당이 마냥 청문보고서 채택과 인준을 거부하면 역풍이 불고, 최악의 경우 4+1도 있기 때문에 결국 인준은 낙관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 전망‘을 묻는 질문에 “한국당이 정세균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했고 180개 민생 법안 필리버스터도 철회했고 오늘 법사위도 오전에 예정되어 있다”며 “오늘 오후 본회의가 열리면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고, 검경수사권 조정은 의사일정을 변경해 상정, 처리하고 만약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 3일 후 새 임시회에서 4+1로 통과시키면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서 “과거 확성기 교전 등 남북이 무력시위나 도발을 할 때에도 확성기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500M 전방을 서로 공격해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없도록 한 것과 같은 경우”라며 “이란이 이라크 미군 기지를 공격하면서 사전에 알려주고, 트럼프 대통령도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했기 때문에 서로 면만 세우는 공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클린턴 대통령이 퇴임 후 방한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께 아라파트의 방미 대화 때문에 당시 예정된 방북이 무산되어 북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을 천추의 한이라고 했는데, 이번 이란 사태로 남북, 묵미 문제가 후순위로 밀릴 수도 있는 것이 가장 걱정이 된다”며 “이러한 때에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북한에 대화 및 남북 경협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제안한 것은 매우 잘 하신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일부에서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 김정은 답방을 위한 남북 공동의 노력 등 지금은 우리 의지를 보여서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는 선북후미해야 할 때”라며 “북한도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나서서 미국으로 하여금 대화의 물꼬를 터 달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보수대통합 전망에 대해 “현재 4분 5열의 보수대통합은 불가능하고, 설사 통합을 하더라도 지분을 인정해야 통합이 될 것이고, 공천에서는 지분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이해찬 식 개혁, 물갈이 공천과 비교가 총선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와 제3세력 전망에 대해서도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일부, 민주평화당이 함께 해야 하고, 통합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호남에서는 일당 독점 보다는 진보 진영이 경쟁하는 것이 호남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 복귀로 손학규 대표 입장이 가장 난처해졌고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들도 보수로 회귀하려는 안 전 대표를 따라가서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추미애, 윤석열 및 사단 교체 인사 없을 것....다만 검사장급 8곳 등 승진 인사 수요 발생해 소위 ‘좌천성 인사’ 있을 수도”
박지원 전 대표, “추미애, 윤석열 및 사단 교체 인사 없을 것....다만 검사장급 8곳 등 승진 인사 수요 발생해 소위 ‘좌천성 인사’ 있을 수도”
“검찰 인사 이렇게 초미의 국민적 관심사 된 적 없어... 조화로운 인사되길” “보수 4분 5열, 7열까지 될 수도... 희생 없는 황교안 대표 때문에 총선 전 보수대통합 어려울 것” “호남에서는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평화당 통합으로 민주당과 경쟁하고 전국에서는 진보 연합 공천해 진보정권 재창출 기반 마련해야” “호남에서는 일당독점 폐해 및 지역 발전 위한 경쟁 체제 수요 커... 경험 경륜 등 인물 위주 투표할 가능성 커” “진보 진영 내 건전한 경쟁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 기반 될 것” “대안신당 1월 12일 창당 후 제3지대 아우르는 더 큰 통합 추진... 당권, 공천권 내려놓고 영입 인물 접촉 중” “광주전남 여론조사에서 목포 선호도 압도적 1위... 열심히 하는 모습 평가해 주시는 것으로 끝까지 겸손하게 성실하게 최선 다 할 뿐”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검찰 인사가 초미의 국민 관심사가 된 것은 과거 어떤 정권에서도 없던 일로 어떤 의미에서는 비정상”이라며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지만 추미애 법무장관이 청와대와 집권 여당의 강한 요구, 검찰의 입장 등을 잘 반영하는 조화로운 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8) 아침 광주 MBC-R <황동현의 시선집중>, 고정코너 MBC-R <김종배의 시선집중, 무릎 탁 도사>에 잇달아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과 추 장관으로서는 검사장급 인사 8곳(공석 6곳, 사의표명)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에 검찰 인사를 안 할 수는 없다”며 “문제는 이 자리에 반부패부장, 공공수사부장 등 소위 윤석열 사단에 대한 ‘좌천성 승진’ 인사가 날 경우 검찰 내부에 연쇄적인 인사 나비 효과가 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일부 언론과 야당에서는 수사 라인 배제라고 비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일부 언론에서 추 장관이 청와대 인사안을 거절했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녹록치 않은 추 장관을 잘 아는 사람이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추 장관이 청와대가 뜻대로 인사를 할 분도 아니고, 일부에서 예측하는 대로 윤석열 총장 및 사단을 내치는 수준의 인사를 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 현재 수사 라인에 있는 검사가 승진하면 수사가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교체할 수 없다는 주장도 틀린 말”이라면서 “검찰은 검찰이기 때문에 누가 오더라도 진행 중인 수사를 덮을 수는 없고, 다만 수사 라인 검사 일부가 승진하면 일부 언론과 야당이 수사 라인 배제라고 하겠지만 이러한 비판에 추 장관이 눈 깜짝할 분도 아니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총선 전 보수대통합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황교안 한국당, 박근혜 우리 공화당, 유승민 새로운 보수당, 이재오 국민통합연대로 4분되어 있고, 안철수 신당까지 생기면 5열이 되고, 여기에 황 대표의 리더십을 인정해야 한다‘고 한 이언주, 황 대표가 통합을 추진하는 이정현 의원까지 고려하면 보수는 4분 7열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가 국회의원도, 당 대표도, 대선 후보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이해찬 식 선언’을 하고 통합을 추진하면 모를까 자신을 위해 보수통합을 추진하고 통합을 위한 지분 공천까지 보장을 해야 한다면 개혁과 물갈이 공천을 하는 민주당에게 패배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다른 보수 세력들이 참여할지 의문”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현재처럼 분열된 보수, 분열된 진보로 선거를 치르면 누가 승리할지는 알 수가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이를 통한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호남에서는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등과 경쟁하고 수도권 등 나머지 지역에서는 4분 5열, 또는 7열이 될 보수에 맞서 진보세력이 연합 공천을 해야 한다”며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호남에서는 선거 때 늘 일당 독점 체제가 되었지만 선거 후 일당 독점의 폐해는 물론 무엇보다 호남이 발전을 하려면 진보 틀 내에 있는 정당이 경쟁하는 경쟁 체제가 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크다”면서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일부, 또 평화당 등이 통합해 호남에서는 민주당과는 경쟁하고, 전국적으로는 연합공천을 해서 4+1 정신을 이어간다고 하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의 재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전국적으로 진보 보수 대결이 되면 호남에서는 당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정당들이 불리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호남에서는 누가 당선되든 결국은 민주계, 진보 계열”이라며 “같은 진보 세력이면 호남에서는 인물 본위의 투표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현역 의원 활동에 대한 평가 및 과거 좋은 경험 및 경륜을 가진 분들을 더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은 1월 12일 창당을 시작으로 제3 지대를 아우르는 더 큰 당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인물을 모셔서 당권도 공천권도 내려 놓는 등 통합을 노력을 하고 있다”며 “김종인 전 대표, 홍석현 회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등 여러 분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광주 지역 언론 여론조사에서 목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질문에 “여론조사는 단지 흐름일 뿐이고, 선거와 골프는 고개 들면 그 순간 지고, 골프는 장갑을, 선거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에 목포 시민들께서 평가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금귀월래, TV 라디오 스타, 예산왕’이라는 말씀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겸손하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 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추미애 소신, 청와대와 민주당 분위기, 대통령 발언 수위 등 고려할 때 강한 검찰 인사 있을 것.. 검찰에 나비 효과 생길 수도”
박지원 전 대표,“추미애 소신, 청와대와 민주당 분위기, 대통령 발언 수위 등 고려할 때 강한 검찰 인사 있을 것.. 검찰에 나비 효과 생길 수도”
“안철수, 기회 포착도 잘 하지만 대선 후보 길 찾는 후각도 대단... 안철수 귀국으로 손학규 대표 가장 어려워져” “황교안 험지 출마, 떠밀리는 상황에서 한 말.. 종로 출마 본인 입으로 이야기 안 했고 성사되어도 이미 기세는 꺾여” “황교안, 보수통합 주장하며 ‘새로운 보수당’ 창당에 사람도 꽃도 안 보내... 보수통합 어렵고 4분, 5분될 수도” “이란 사태로 북미, 남북문제 미국의 후순위 문제로 밀릴 수 있어... 과거 클린턴 대통령 예정된 방북도 아라파트 대화 만남으로 무산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성격, 청와대의 분위기,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수위 등을 종합해 볼 때 검찰 인사가 강하게 있을 것이고 검찰에 나비 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며 “이번 인사는 추 장관이 현실과 조화롭게 어떻게 인사를 하느냐에 따라서 추 대표의 미래와 큰 꿈에 기회도 악재도 될 수 있는 시험대”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6) 아침 KBS1-R <김경래이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고정 출연해 ‘한동훈 반부패부장, 박찬호 공공수사부장 등 수사 중인 검사도 교체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현재 공석 중인 6개 검사장급 인사를 하게 되면 승진 인사 및 충원 등 검찰에도 생각지 않는 연쇄적인 나비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이들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을 묻는 질문에 “기회는 잘 잡았고, 지도자로서 동지를 위해서 희생도 배려도 해야 하지만 혼자만 고고청청하게 다니고 또 대선 후보가 되는 길을 찾아 가는 후각도 대단하다”며 “안 전 대표의 귀국으로 손학규 대표가 입장이 가장 난처해졌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낙연 총리와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 매치 가능성에 대해서 “황 대표가 험지 출마론을 이야기 했지만 아직 본인 입으로 종로를 직접 밝힌 것도 아니고 떠밀려서 한 이야기”이라며 “종로 빅 매치가 성사될 수도 있지만 정치는 초반 기세가 중요한데 이미 한풀 꺾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가 리더십과 당권이 흔들리면서 삭발 단식, 장외 투쟁의 강경투쟁, 그리고 험지 출마, 보수통합 세 가지를 부르짖고 있지만 모두 다 잘 안 될 것”이라며 “우리공화당, 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보수를 표방하는 안철수당이 생기면 보수는 사상 초유 4분 되고, 여기에 mb 비박계 등 이재오 한국당 고문 등이 주도하는 국민통합연대도 세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5분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러한 보수의 분열 상황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고 또 황 대표가 어제 ‘새로운 보수당 창당에 사람은 커녕 꽃도 하나 보내지 않으면서 통합을 위해이언주 의원, 안철수 전 대표 등 다양한 사람을 접촉해보라고 지시 했다고 하지만 보수통합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우리는 선거 D-100일, 패스트 트랙 등 국내 정치 문제만 관심을 갖고 있지만 지금 남북, 북미 관계, 특히 이란 문제가 엄중하다”면서 “이번 이란 사태로 한반도 문제가 미국의 2차적인 문제로 밀릴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당시, 클린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당시 아라파트가 미국을 방문해서 중동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자고 붙들고 늘어져 대북 문제가 미국의 최우선 관심사에서 멀어진 적이 있다”고 우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