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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래하는 청년농부 농수로 홍보대사로 위촉
무안군, 노래하는 청년농부 농수로 홍보대사로 위촉
무안군(군수 김산)은 5일 군청 군수실에서 노래하는 청년농부 가수 농수로 씨를 무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농수로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박주안 씨는 군복무 후 태권도 사범으로 취직해 도시생활을 하던 중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고향인 무안으로 귀농했으며, 현재는 어느덧 10년 차 청년농부이자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활발한 가수활동과 행사 진행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농사, 노래, 먹방, 개그 등 다양한 소재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전라도 사투리 버전으로 개사해 유튜브에서 55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제25회 무안연꽃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KBS전국노래자랑 무안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발돋움 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주안 씨는 앞으로 2년간 무안군 홍보대사로서 지역축제, 농특산물 판매,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수로 박주안 씨는 “고향인 무안군에서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무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소재로 즐거운 귀농생활을 하는 청년농부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농수로 씨와 함께 군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군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무안의 매력적인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 양파 기계화 사업 본격 추진
무안군, 양파 기계화 사업 본격 추진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8월 5일까지 양파 기계화 촉진과 확대를 위해 양파 기계정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파 기계정식은 관행에 비해 10a당 36만 5천 원을 절감할 수 있고 양파 생산의 모든 과정을 기계화시 생산 노력시간이 76%정도 절감효과가 있다. 군은 올해 200ha의 양파 기계정식을 목표로 사업비 3억 2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계정식을 이행한 농가에게는 현지 확인을 통해 신규농가에게 1ha당 203만 원, 기존농가에게 1ha당 95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육묘, 정식, 수확, 저장 등 양파농업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2억 원을 포함 도비와 군비 등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전 과정 농업기계를 구입 후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에 농기계 내구연한 동안 장기 임대와 기계화 기반조성을 위한 육묘시설, 상자받침대, 톤백 등을 지원해주며 육묘의 실패율을 낮추기 위해 육묘기술 교육도 병행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양파 기계화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며 “양파 육묘기술을 위한 교육 등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 공개 녹화, 관람객 5천명 운집
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 공개 녹화, 관람객 5천명 운집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 공개 녹화가 지난 23일 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전국노래자랑 무안군’편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하고 민선8기 무안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예심에서는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노래실력을 겨뤘으며, 그 중 15개 팀이 본선에 선발됐다. 이호섭 작가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농부, 전남예술고 학생, 주부, 주방장 등 끼와 재능이 넘치는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군민과 축제 방문객들은 2시간 동안 흥겨운 노래자랑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김연자, 김혜연, 박구윤, 박진도, 원플러스원 등 유명 초청가수도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일부 출연자들은 무안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고구마, 양파 등을 직접 들고 나와 지역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10만여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방송을 녹화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무안연꽃축제가 더욱 유명해지길 바라며 무안에 오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무안연꽃축제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무안군 “달라진 건축물 해체(철거)제도 확인하세요”
무안군 “달라진 건축물 해체(철거)제도 확인하세요”
무안군(군수 김산)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건축물관리법이 일부 개정돼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광주지역 철거 중 건축물 붕괴사고의 재발 방지와 해체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관리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건축물 해체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해체계획서를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해야 하며, 전문성을 갖춘 건축위원회 심의가 의무화돼 전문가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 기존 건축물의 해체 허가는 건축분야 공무원이 해체계획서 등을 검토해 승인했으나, 법 개정 이후에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물 해체 순서와 방법, 장비의 적정배치 여부, 가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 등 해체공사 전반에 관한 기술 검토 후 허가가 승인된다. 또한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전문가를 통해 관내에서 철거 예정인 건축물에 대한 해체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더 철처히 검토하고 해당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며“건축물 해체계획을 내실있게 마련해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무안연꽃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현장에서
무안군, 무안연꽃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현장에서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에서 제25회 무안연꽃축제 담당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전체 실단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 각 실과별 추진상황 점검,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낮에는 회산백련지가 가지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와 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연기능성 체험장’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신비로운 연꽃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또한 백련의 순수한 사랑이 이뤄지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실경주제공연, 연꽃 주제영상관, 미디어파사드,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다. 오는 7월 15일 3년 만의 재개장을 앞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을 둘러본 김산 군수는 “코로나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회산백련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산백련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올해의 안심관광지로 선정됐으며, 무안군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