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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사랑의 첫걸음, 무안군 살리는‘고향사랑기부제’
무안사랑의 첫걸음, 무안군 살리는‘고향사랑기부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향우 기업인 (유)H&C 정경태 대표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본인의 고향인 무안에 기부를 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경태 대표는 군청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을 문의하며 적극적인 기탁 의사를 밝혔고, 올해 1월 제도시행에 맞춰 기부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무안이 더 나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기부금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이웃과 가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도 다시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뜻을 밝혀 더 큰 감동을 줬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무안군은 농산물꾸러미, 무안사랑상품권 등 11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김산 군수는 “정경태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를 시작으로 이제 첫 걸음을 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가져
무안군,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가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2024년 국·도비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도비 2,167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44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문화·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도리포 송림숲 웰니스 명소 조성 260억원 ▲무안 봉대산성 발굴사업 20억원 ▲무안대표 경관체험 목지 육성사업 155억원 등이 건의됐다. 지역민의 생활편의, 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0억원 ▲도시재생사업 325억원 ▲덕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0억원 ▲무안배수지 증설사업 40억원 ▲노인복지센터 건립 50억원이, 주민소득 증대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200억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10억원 ▲버섯 배지 공급센터 조성 사업 10억원 등 다수 발굴됐다. 무안군은 내년 1월 중에 2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 부족 분야에 대해 검토 보완해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 소통‧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계별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훈 부군수는 “전남도와 정부 역점사업에 부합하고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발굴된 사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정부와 전남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 “주민자치회 전환 및 시범운영”촉구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 “주민자치회 전환 및 시범운영”촉구
제28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제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전환 및 시범운영 촉구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전환 및 시범운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것의 시작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전환과 전 읍·면 확대 실시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3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자치회로 우선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무안의 도농복합도시 특수성을 고려한 무안형 주민자치회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재원 확보, 담당조직 설치 등 제반준비가 제때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은경 의원은“우리는 주민자치 발전과정의 시대적 숙명으로 지역을 일구고 가꿔나가야 하는 주인공이다”며 “무안군과 무안군 의회, 무안군민이 협력적 거버넌스의 건실한 파트너로서 인구 10만 행복도시의 위상에 맞는 주민자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무안군 남악-해제면 도농교류창안대회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무안군 남악-해제면 도농교류창안대회
전남 무안군 남악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노인회(회장 김윤광)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제면 수포마을(이장 최정현)이 지난 12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 장터 판매는 해제면 수포마을에서 싣고 온 해제산 농산물(소금, 콩)을 가지고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내 광장에서 진행됐다. 해제면 수포마을은 남악신동아파밀리에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직거래장터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남악-해제면 직거래 장터는 오는 26일 남악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광장에서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최정현 이장은 “해제는 무안에 염전 3곳 중 2곳이 있는 지역으로 고품질의 소금을 저렴하게 우리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도농 상생 교류 가치를 직접 현실로 보여준 행사였다”며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꾸준한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과 해제는 지난달 초에 첫 창안대회를 열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사업비 52억 확보
무안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사업비 52억 확보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폐철도공원과 연계해 귀농귀촌, 무안에서 살아보기 임대주택 등으로 탈바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사업에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부지가 선정돼 사업비 52억원(국비 26억, 도비 7.8억, 군비 18.2억)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식품부가 시군을 대상으로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 구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아진 백련건강생활도로와 연계해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를 철거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지구인 일로읍 용산리 일원은 장기간 방치된 폐정미소 공장과 창고 등 유해시설들이 마을 내에 밀집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지역경관을 훼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귀농귀촌과 무안에서 살아보기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한편 무안군의 특산물인 황토와 양파, 고구마를 정비부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실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15여 년 간 불편과 피해를 겪어온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유해시설 철거에 따른 획기적인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예방 대비태세 돌입
무안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예방 대비태세 돌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가을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2명 선발을 완료하고, 기존 산림사업장 관리요원과 함께 산불 대응인력 19명을 기동단속반 4개반으로 편성해 11월 1일부터 군과 각 읍면에 가을철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각 읍면 상황근무조를 통해 관내 산림연접지 주변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부산물 불법소각과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 활동을 펼쳐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무안·목포·신안·진도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한 산불진화 헬기를 11월 1일부터 배치해 12월 10일까지 운영함으로써 대형산불 초동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산림청과 무안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며 “군민들께서도 산행 간 흡연 금지는 물론 농촌지역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2022 불무공원 플리마켓‘대성황’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2022 불무공원 플리마켓‘대성황’
전남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심)는 지난 22일 불무공원에서 열린 ‘2022 무안읍 불무공원 플리마켓’ 행사가 무안읍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대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돗자리 플리마켓과 마술공연, 에어바운스, 오징어게임, 키다리아저씨 솜사탕, 다문화 음식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할로윈무드등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수제비누 만들기,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한 EM활성액 체험과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한 보드게임, 용돈기입장 체험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된 명품 무안쌀로 초코가래떡 만들기, 떢볶이 체험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매우 뿌듯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이웃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모처럼 주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