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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무료 공연 개최
무안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무료 공연 개최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와 학부모 초청 무료 공연 오는 16일 남악복합주민센터와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오는 16일 남악복합주민센터와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 명을 초청해 인기 가족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작은 두더지 한스의 머리에 똥이 떨어지면서 똥의 주인을 찾아 소심한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무안군이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다. 공연은 오는 16일(수)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0분 남악복합주민센터와 17일(목) 오전 10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승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매월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대비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무안군,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대비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후 10년간 지역 발전계획 수립의 기본 토대가 될‘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대비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 확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조치로 지난해 11월 20일 착수하여 오는 5월 18일까지 6개월 동안 광주전남연구원(선임연구위원 조상필)에서 수행하였다. 계획기간은 2018년부터 2028년까지 10년이며, 주요내용으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 경유에 따른 무안국제공항과 주변지역 전망 및 개발 필요성, 체계적 발전전략 수립과 효과 극대화 방안,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공항과 고속철도역이 공존함으로써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와 이점을 활용하여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비롯한 역세권 개발 및 항공․물류산업, 산업경제, 관광문화, 교통, 기타 성장 동력 산업 창출 등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 했으며,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와 투자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팀은“아직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확정되지 않아 주변지역 범위 설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안국제공항과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생산․고용 유발, 부가가치 효과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환황해축 구축을 위한 서남권 거점으로서 무안군의 발전 잠재력은 무한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정비 연관 산업 육성 등 무안군 발전계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 결과를 군 발전계획 수립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건의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무안군, 제232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무안군, 제232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오는 19일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초의선사 탄생 제232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다도의 선구자이자 다성(茶聖)으로 추앙 받고 있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16회째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다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차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제천다례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 및 제물봉헌의례, 5법공양 헌다례, 청소년 글짓기 사생대회 등을 비롯해 서화 탁본, 초의 붓글씨 쓰기,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떡차, 다식, 차음식, 차도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초의차 제다법, 초의선사 부채만들기, 초의선사 음식 체험, 도자기 빚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에 펼쳐지는 문화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초의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고 차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 어르신 IT 봉사단 발대식 개최
무안군, 어르신 IT 봉사단 발대식 개최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IT봉사단(최점주 외 4명)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 IT 봉사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어르신 IT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에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성자)이 선정되어 군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정보화 지식을 정보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과 아낌없이 나누자는 봉사활동의 의지를 되새기기 위하여 추진됐다. 무안군의 군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2~3년간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여 국가공인자격증을 2~3개씩 보유한 무안군 어르신IT봉사단 5명(최점주, 나옥자. 김재광, 이귀례, 문종기)은 늦은 나이에 취득한 정보화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받은 만큼 아낌없이 베풀어 나눔의 기쁨을 확산하자고 발대식에서 결의를 다졌다. 이들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무안군 전산교육장 2개소(군청, 남악복합주민센터), 무안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ICT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4월 한 달 봉사활동을 마친 어르신 IT 봉사단의 최점주씨는 “스마트폰을 전화기로만 사용하던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이용에 관심을 가질까 걱정 했는데 의외로 모두들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우리가 더 보람 있고 즐겁다.”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 했다. 한편, 무안군은 어르신 IT 봉사단의 스마트폰 이용 교육을 활성화하고 참여자의 통신비 절감을 위하여 오는 6월까지 무안 불무공원과 남악 중앙공원 2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 ‘2018년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국비사업 착수
무안군, ‘2018년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국비사업 착수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추진하는 ‘2018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 30일부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데이터 구조화하여 일정한 축척에 맞게 디지털 형태로 제작한 지형도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에 이어 올해도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 50:50 매칭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 10월 말까지 청계면 도시지역과 무안읍․일로읍 일부 도시지역 9㎢에 대한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위치 기반으로 건물, 도로 등 지상시설물과 상·하수도, 도시가스 관로를 포함한 7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뿐만 아니라 군 도시계획과 각종 개발사업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까지 무안군 전체 도시지역에 대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보다 정확한 최신의 공간정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치지형도 열람은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