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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미취학아동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무안군, 미취학아동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은 8월 말까지 평생건강습관 형성기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건강증진교실은 아동의 신체활동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습관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희망기관 13곳을 대상으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이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운동과 영양, 구강, 흡연․음주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첫 주에는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과 유연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주 차에는 식품모형, 식품구성자전거 활용을 통해 평소에 편식하기 쉬운 채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골고루 먹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3, 4주 차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구 활용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흡연․음주 위험성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시켜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흡연․음주예방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식습관, 생활습관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낙지 금어기에 따른 특별 지도단속 실시
무안군, 낙지 금어기에 따른 특별 지도단속 실시
올해도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남 연안에 낙지 금어기가 시행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낙지 포획·채취 행위가 금지된다. 이 기간 중에 낙지를 포획·채취하다가 적발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무안군은 낙지금어기간 중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어촌계 안내공문 발송, 주요 낙지판매업소 방문 지도, 낙지금어기 홍보 현수막 게첨 등으로 낙지금어기를 홍보 중이다. 특히, 낙지금어기 조기 정착을 위해 해상에서 어업인의 낙지 포획행위(주낙, 통발, 맨손어업)와 육상에서 유통업체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를 유관기관과 함께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금어기간 동안 낙지 포획이 금지되어 당장은 소득이 감소하겠지만, 산란기 어미낙지 보호에 따른 낙지자원 증가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낙지목장 조성사업(총 10개소 67ha)이 낙지금어기와 함께 낙지 자원량을 증강시켜 해당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낙지자원 보호와 개체 수 증대를 위해 낙지의 산란기 동안 낙지 포획 ․ 채취 금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운영
무안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운영
무안군은 최근 극심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구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희망버스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버스에 태우고 직접 구인기업의 현장에 가서 시설을 둘러본 후, 면접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향지역의 ㈜대호냉동상사와 청계농공단지의 (유)성지에프앤디, 삼영산업(주), ㈜신영하이테크로 4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사무, 회계, 영업, 기계제조 등의 일을 함께 할 13명의 근로자를 찾을 계획이다.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희망버스는 구직자들과 사전 상담을 통하여 이들의 요구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줌으로써 취업 성공률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10%가 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하여 희망버스와 함께 전라남도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도 6월 말 운영하여 청년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버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와 무안군 일자리센터(☎061-282-5719)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안군수 기호 9번 임창진 후보, 딸과 함께 ‘지역 구석구석 유세 강행’
무안군수 기호 9번 임창진 후보, 딸과 함께 ‘지역 구석구석 유세 강행’
무안군수 후보 기호 9번 임창진은 공식 선거 일정 이틀을 남겨둔 11일, 남악, 일로 장터, 청계, 망운, 운남, 대형마트, 농가 등을 돌며 군민들을 직접 만나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창진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에게 ‘행복한 무안을 위한 선택’을 해달라며 금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임 후보는 열린 행정으로 지방 적폐를 해소하겠다며, 투명행정, 열린 행정, 정책실명제, 주민참여예산제 등 군민의 뜻이 아닌 사업은 축소·폐지하여 예산낭비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농정과와 군수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여 행정의 문턱을 낮춰 화합의 군정을 펼치며,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항상 변함없이 지지해 주시고 아껴주는 지역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하여 더 부지런하게 더 든든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구석구석의 사정과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임창진 후보는 자신의 강점인 강력한 추진력과 실천력을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열정을 모두 쏟아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무안군수 후보 기호 9번 임창진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딸과 함께 발품 팔며, 공약의 진정성을 알리고 군민 유권자들과 접촉을 늘려 보다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일 잘 하는 군수가 돼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안군 일로읍, 주거환경개선 나눔 봉사활동
무안군 일로읍, 주거환경개선 나눔 봉사활동
무안군 일로읍(읍장 정영진)은 민간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세 차례에 걸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이 모 씨는 오래된 흙집에서 거주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또한, 방치된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쌓여 있어 이동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악취가 심해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봉사활동은 1차로 4월 28일 현대삼호중공업(주)반장협의회가 오전부터 장시간에 걸쳐 집 안팎에서 청소차량 3대가 동원될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2차로 6월 5일 무안군여성예비군이 부엌 내를 정리했으며, 3차로 6월 9일에 다시 현대삼호중공업(주)반장협의회가 마루 바닥·벽면 목재마감, 주방 장판·벽지와 노출된 전기배선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 모 씨는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각종 물품들을 모으는 습관 때문에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 차 활동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집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석현 반장협의회 회장은 “7월에 집 외부 옹벽정비 봉사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안전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