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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무안군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추진상황 등에 대한 군정보고 청취와 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 및 답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군정보고는 제8대 의회의 첫 군정보고여서 형식적인 청취에 끝나는 군정보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지역의 현안사업들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며 활발한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져 알찬 군정보고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정보고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한 「밀리터리 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 원안가결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위원회별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기획위원회 간사에 강병국 의원을, 행정문화복지위원회 간사에 이요진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 간사에 김대현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도 함께 이루어 졌다. 이정운 의장은 폐회에 앞서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 권한과 역할들을 성실히 수행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나가자”고 말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질병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집행부에 대한 당부도 함께 했다.
무안군, 항공영상시스템 서비스 개시
무안군, 항공영상시스템 서비스 개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완료에 따라 새로이 추가된 ‘항공영상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 ‘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은 군이 2009년 자체 개발한 내부행정용 시스템으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위치 정보, 지적(임야)도, 용도지역지구도와 같은 도형정보와 토지 속성정보 등 각종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전 직원에게 제공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해왔다. 한편,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개발된 ‘항공영상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사진을 열람하고 화면분할을 통해 영상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과 토지 속성정보의 실시간 연계 기능, 3차원 지형자료를 활용한 표고, 단면도, 평균경사도의 측정 및 3차원 지형 가시화 기능을 추가 하여 보다 다양한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의 공간정보시스템은 시설물(도로, 상수, 하수 등)관리 업무에 활용되고, 항공영상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영상을 분석하고 토지정보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업무에 중점을 두어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분리·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고 고품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항공영상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각종 사업계획 수립이나 인·허가 업무에 활용하는 등 공간정보 활용의 폭이 한층 넓어져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여름휴가는 무안군 농촌교육농장에서 힐링을!
올 여름휴가는 무안군 농촌교육농장에서 힐링을!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여행 트렌드인‘힐링·실속·교육적 가치실현’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농촌의 주요 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시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을 맞을 여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농장 운영자에 대한 컨설팅과 각종 체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 된 시설을 교체하는 등 주변관광시설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농촌교육농장은 ▲ ‘파도목장’ ▲ ‘테마승마’ ▲‘장산요’ ▲‘반딧불’등 가족과 함께 휴가가기 좋은 농장 4곳이다. 현경면에 위치한 파도목장은 ‘행복한 젓소’를 주제로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농장에서 젖소에 대한 교육과 함께 우유아이스크림, 요거트, 치즈 만들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목장체험과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으며, 삼향읍에 위치한 테마승마 농장은 ‘말과 함께하는 하루’를 주제로 숲속에서 즐기는 승마와 당근먹이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몽탄면에 위치한 장산요 농장은 ‘마음으로 빚는 도자기’를 주제로 흙으로 만드는 도자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계면에 소재한 반딧불 농장에서는 전통 떡 만들기를 비롯해 고추장, 막장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수확체험이 아닌 주제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국어, 실과, 도덕, 미술 등 교과관련 요소를 접목한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