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60건 ]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2018년도 제2회 ‘다살림 문화마당’개최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2018년도 제2회 ‘다살림 문화마당’개최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인)는 지난 15일 남악중앙공원 주무대에서 ‘다살림 문화마당’을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여름나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이 함께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들과 천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와 참여자들의 즉석 노래자랑, 초청가수,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 그리고 토요장터,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면서“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공동체 형성과 문화공유의 장으로 추진하고 있는‘다살림 문화마당’은 오는 10월 20일과 11월 17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무안군,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교육 성료
무안군,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교육 성료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 및 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를 운영했다.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는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초반, 심화반, 실전반 총 3과정으로 나누어져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해 실시한 교육은 총 28회, 82시간에 걸쳐 21명이 참여해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관련법규, 식품 가공, 위생, 경영 및 마케팅 등의 이론수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농산물가공 실습 등을 교육 받았다. 3개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료생은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더나음협동조합에 가입해 본인의 농산물을 가공하여 제품화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생산해 온 농업인들이 침체된 농업의 돌파구를 찾게 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이 개별 제조시설 투자 없이도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2016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13명으로 더나음협동조합을 조직(17. 7월)하여 현재 28명의 조합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김산 무안군수,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무안군은 김산 무안군수가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선거부문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광역ㆍ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가 선거 기간 발표한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검토ㆍ평가해 주는 상으로 수상자는 시군구청장 25명, 시도지사 3명, 교육감 2명 등 30명이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공약의 철학과 비전, 목표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읍 원도심 재생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도시 남악 건설 ▲농가소득증대사업, 문화관광 거점조성, 따뜻한 복지실현, 매력있는 도시환경 조성 등을 통한 잘사는 내고장 만들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과 호흡하며 만들어진 선거공약의 핵심방안, 정책우선 순위가 책임감 있게 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9만 무안군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군민과 한 약속이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무안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주의 당부
무안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주의 당부
무안군(군수 김산)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며, 주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다리에서 발진, 부종 등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하여 사망률이 50%에 이르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예방을 위해서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을 피해야 한다. 또한, 조리시 바닷물을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며,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식품위생업소 위생교육, 연꽃축제 감염병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연한 해수, 갯벌 등 실험실 감시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가급적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