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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문‘대상’수상
무안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문‘대상’수상
무안군이 무안의 맛과 멋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렸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 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금순 씨는 무안의 뻘낙지를 양념해 건조 한 후 6년 근 인삼으로 꽃을 오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를 표현하였다. 무안군 바다모듬물회 뿐만 아니라 무안에서 나는 민어와 낙지 위에 파프리카와 청양고추 등을 갈아 만든 소스로 각종야채와 비벼먹는 ‘무안바다모듬물회’를 선보여 전라남도지사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아 무안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는 초당대 학생들(최부경,이연수,장명화,김승현)이 청년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이수미 씨와 김지연 씨가 일반부에 참가하여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군 관계자는 "음식경연대회 참가 외에도 농특산품 판매장터와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낙지의 본고장인 무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무안양파 안정적 판매망 구축
무안군, 무안양파 안정적 판매망 구축
양파의 고장 무안군(군수 김산)이 17일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안정적공급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무안군은 우수 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는 무안군에 연간 무안양파 1만 톤의 수급 및 판매를 지원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무안 양파를 대체산지로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뿐만 아니라 무안군에 스마트팜의 구축, 기술 및 농산물 매입등을 지원하여 무안군과의 상호 공동의 이익을 위해 무안 농산물을 사용하여 제품의 판매 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해풍을 맞으면서 황토에서 자란 무안양파는 맛과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의 황토 양파”라면서 “이번 협약은 한국형 스마트팜 선두주자인 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농가소득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 주식회사는 2004년에 설립된 새싹공장, 전처리채소가공공장, 샐러드 가공 및 유통 등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경기도 평택과 이천등에서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회사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체결된 업무협약에 의해 매년 1만 톤의 무안양파의 대량 소비처 확보로 무안양파의 대량 공급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산 농특산물의 수요촉진을 위한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中 강소성 상숙시 우호대표단, 무안군 방문
中 강소성 상숙시 우호대표단, 무안군 방문
중국 강소성 상숙시 우호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1박2일 일정으로 무안군을 방문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이번 우호대표단은 상숙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오국 부회장 등 상숙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환영회에서 장영식 무안 부군수와 오국 상숙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은 양 지역의 아름답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속 상생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우호교류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상숙시 우호대표단은 현지 시찰을 통해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초의선사탄생지, 오승우미술관, 회산백련지 등을 둘러보고 향후 무안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여행 및 관광 상품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7월 17일과 18일 2일간 상숙시 청소년문화교류단이 방문예정인 남악중학교를 방문하여 살펴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기로 하였다. 한편, 무안군과 상숙시는 2013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한 이래 정부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국제교류, 수영동호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